2025/02 96

** 장자의 빈 배 **

오늘 지인 유군상님이 카톡으로   &&&& **  장자의 빈 배  **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장자의 빈 배  ** 어떤 철학자는 우리 시대를 이렇게 잘 묘사하였다. "헝그리(배고픔)의 시대에서 앵그리(화냄)의 시대가 되었다." 고... 배고픔이나 그저 먹고 사는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이 되었다.하지만 정신적인 굶주림이나 영혼의 문제는 몇 배로 늘어났다. 1990년 대 보다 2000년 대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수가 7~8배 증가 하였다고 한다. 또한 증오범죄나 화냄으로 인한 범죄가 몇 배로 증가하였다. 화(분노, anger)에 대해서라면, 화를 잘 내는 사람과 화를 잘 참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겠다. 장자의 "빈 배" 라는 글이 화난 마음을 가라 앉혀줄  좋은 글이 아닐..

좋은글,좋은시 2025.02.24

[ 낙타와 두 개의 보석 ]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 낙타와 두 개의 보석 ] &&&라는 글을 주셔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낙타와 두 개의 보석 ]  중동의 한 상인이  낙타를 사기 위해  시장에 들렸다.  낙타를 팔려는 사람과  낙타를 사려는 사람은  서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흥정을 하여 낙타를  팔고 사게 됩니다.  낙타를 산 상인이  집에 도착했을 때  낙타의 안장이 너무  무겁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하인을 불러  낙타에서 안장을  내리게 했다.   안장을 치우던 하인은   안장 밑에 작은  벨벳 주머니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주머니를 열어보니  놀랍게도 진기한  보석이 가득했다  하인은 신이 나서  상인에게 말했다 "주인님 낙타와 함께  무엇이 공짜로  따라 왔는지 보세요."  상인은 하인..

좋은글,좋은시 2025.02.24

겨울의 마지막 2월도 끝을 향해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겨울의 마지막 2월도   끝을 향해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길게만 느껴지던                      겨울의 마지막 2월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소중한 벗님에게 카톡으로 인사하며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실어 보냅니다 마지막 한 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좋은글,좋은시 2025.02.24

빗나간 화살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빗나간 화살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빗나간 화살 천석꾼 부자 "고첨지"는 성질이 포악하고 재물엔 인색한 수전노라 고을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했고, 원통함을 풀어달라는 민원이 수 없이 관가에 올라갔지만 그의 악행은 날이 갈수록 더했다.  고첨지는 산삼이다, 우황이다, 온갖 진귀한 것들을 구해다 사또에게 바쳐서 사또를 한 통속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아침, 고첨지네 말 한 마리가 없어져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집사와 하인들이 온 고을을 뒤지며 수소문 끝에 용천다리 아래 거지떼들이 간밤에 잡아 먹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날 밤, 뚜껑이 열린 고첨지가 손수 횃불을 들고 용천다리 아래로 가서 거지들의 움막집에 불을 질렀다..

좋은글,좋은시 2025.02.24

●세 월 (歲月)

오늘 지인 장영환님이  카톡으로  &&&  ●세 월 (歲月)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세 월 (歲月) 옛날 어느 산골에  젊은 사냥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냥을 나간 그는  산 속을 헤매다가  나무 위에 앉아있는  매 한마리를 발견하고  화살을 겨누었습니다.  그런데 그 매는 자신이  죽는 줄도 모르고  어딘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생각에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그 매는 뱀을 잡아 먹으려고 노려보느라  자신을 화살로  겨누고 있는 사냥꾼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뱀도 어딘가를  응시(凝視)하고  있었습니다  개구리를  잡아먹으려고  집중하고 있던 뱀은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매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개구리도 ..

좋은글,좋은시 2025.02.21

내 손 안의 행복 (幸福)..

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내 손 안의 행복 (幸福).. &&&&라는 글을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내 손 안의 행복 (幸福).. 누구나 자신(自身)의 손 안에 행복(幸福) 은 작게 보입니다. 그러면서, 늘 더 큰 행복 (幸福)과 더 오래 지속(持續)되는 행복(幸福)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 큰 행복(幸福) 을 쫒다 보면 지금의 행복(幸福)마져도 잃고 맙니다. 행복(幸福)은, 자신을 귀(貴)하 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는 행복(幸福)이 떠난 뒤에  그 행복(幸福)이, 얼마나 소중(所重)했는지를  깨닫고 후회 (後悔)를 합니다. 지금 있는 행복(幸福)을 크게 보시고, 이 행복이 내 삶을 지탱(支撑) 하는 힘인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다보면 행복..

카테고리 없음 2025.02.21

'여생지락(餘生之樂)'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 남은 인생을     낭비하지 않도록⚘️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남은 인생을      낭비하지 않도록⚘️ 서양의 묘비는 한국처럼 저 멀리 산에 있는 게 아니라, 동네 가운데나 혹은 종교적 건물의 뜰에 있죠. 가지런히 줄지어 서 있는 묘비에는 우리처럼 어느 집안에 어느 자손 누구누구가 아니라, 앞서 간 이에 대한 추모의 글이나 아쉬운 인사가 대부분 입니다. 한 사람이 어떤 묘비 앞에서 발길을 멈추었는데,  그 묘비의 글이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글은 세 줄 이었습니다. “나도 전에는 당신처럼 그 자리에 그렇게 서 있었소.”  순간 웃음이 머금어 졌습니다.  두번째 줄이 이어졌습니다. “나도 전에는 당신처럼 그 곳에서 그렇게 웃..

좋은글,좋은시 2025.02.21

서산 휴암리 선사 유적지 20250219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에 서산 해미 유적지가 있다고 지도에 표시되어 있어 이곳을 찾게 되었는데 유적지형체는 알수없고 빈터 산비탈 길로로 티엠은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은 역사적인 선사유적지로여러 차례발굴을 해서 고증하고 배가 사전에도 등제되어 있는데 이곳 관할 서산시는 이곳에 선사유적지라는 표시나 표적없이 방치되고 있었다    결국 티멤이 그친 그 장소가 서산 휴암리 선사유적지일 것이라는 티엠 종료 지점을 잠시 응시하고 있는데큰 소나무밑에 누군가가 갖다놓은 조화와 이곳이 수목장을 해 놓은 것이라는 것 밖에는 주의에는 이렇다 할흔적이 없어 매우 안타까웠다   일전에 서산 운산면  태봉리에 명종대왕 태실 및 비 보수공사에서 방치되어 있는 것보다   이곳 서산 휴암리 선사유적에서 현장을 확인한 나로서는 너무 ..

국내여행 2025.02.20

⊙남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오늘 지인 유군상님이 카톡으로   **(  ⊙남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남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백년 전쟁 때 영국의 태자였던 에드워드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지나가는 이여!, 나를 기억하라! 지금 그대가 살아 있듯이 한 때는 나 또한 살아 있었노라! 내가 지금 잠들어 있듯이 그대 또한 반드시 잠들리라,” 유럽을 정복한 알렉산더대왕은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거든 나를 땅에 묻을 때 손을 땅 밖으로 내놓아라.  천하를 손에 쥐었던  알렉산더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갔다는 것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함이다. 유명한 헨리 8세의 딸로서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1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훌륭한 정치..

좋은글,좋은시 2025.02.20

[기다려주는 사람]

오늘 지인 유군상님이 카톡으로   &&&&  [기다려주는 사람]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기다려주는 사람] 산 위에서 기다리면 우리 함께 내려올 수 있고, 강가에서 기다리면 다 같이 건널 수 있습니다. 식탁에서 기다리면 우리 같이 먹을 수 있고, 외로운 노래도 기다리면 다 함께 부를 수 있습니다. 같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참고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 시간이라지만 기다릴 수 없는 것은 우리 바쁜 마음입니다. 말없이 기다려주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그들은 나를 기다려주는가' 중-

좋은글,좋은시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