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3

●세 월 (歲月)

오늘 지인 장영환님이  카톡으로  &&&  ●세 월 (歲月)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세 월 (歲月) 옛날 어느 산골에  젊은 사냥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냥을 나간 그는  산 속을 헤매다가  나무 위에 앉아있는  매 한마리를 발견하고  화살을 겨누었습니다.  그런데 그 매는 자신이  죽는 줄도 모르고  어딘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생각에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그 매는 뱀을 잡아 먹으려고 노려보느라  자신을 화살로  겨누고 있는 사냥꾼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뱀도 어딘가를  응시(凝視)하고  있었습니다  개구리를  잡아먹으려고  집중하고 있던 뱀은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매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개구리도 ..

좋은글,좋은시 2025.02.21

내 손 안의 행복 (幸福)..

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내 손 안의 행복 (幸福).. &&&&라는 글을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내 손 안의 행복 (幸福).. 누구나 자신(自身)의 손 안에 행복(幸福) 은 작게 보입니다. 그러면서, 늘 더 큰 행복 (幸福)과 더 오래 지속(持續)되는 행복(幸福)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 큰 행복(幸福) 을 쫒다 보면 지금의 행복(幸福)마져도 잃고 맙니다. 행복(幸福)은, 자신을 귀(貴)하 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는 행복(幸福)이 떠난 뒤에  그 행복(幸福)이, 얼마나 소중(所重)했는지를  깨닫고 후회 (後悔)를 합니다. 지금 있는 행복(幸福)을 크게 보시고, 이 행복이 내 삶을 지탱(支撑) 하는 힘인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다보면 행복..

카테고리 없음 2025.02.21

'여생지락(餘生之樂)'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 남은 인생을     낭비하지 않도록⚘️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남은 인생을      낭비하지 않도록⚘️ 서양의 묘비는 한국처럼 저 멀리 산에 있는 게 아니라, 동네 가운데나 혹은 종교적 건물의 뜰에 있죠. 가지런히 줄지어 서 있는 묘비에는 우리처럼 어느 집안에 어느 자손 누구누구가 아니라, 앞서 간 이에 대한 추모의 글이나 아쉬운 인사가 대부분 입니다. 한 사람이 어떤 묘비 앞에서 발길을 멈추었는데,  그 묘비의 글이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글은 세 줄 이었습니다. “나도 전에는 당신처럼 그 자리에 그렇게 서 있었소.”  순간 웃음이 머금어 졌습니다.  두번째 줄이 이어졌습니다. “나도 전에는 당신처럼 그 곳에서 그렇게 웃..

좋은글,좋은시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