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33

은행 줍기 20241128

은행나무도 눈을 맞고 나서는 그 아름답던 노란 잎을 모두 떨어지고 작은 은행알들이 은행잎 낙엽과 함께 떨어져 다른 해에 비해 은행이 참 많기도 하다 다름 해에는 은행 한 알 한 알을 손으로 주었는데 올해는 플라스틱 넓적한삽으로  글어모야 했다 은행알은 너무 작고 은행알이 많아서 손으로는 일일이 줍기가 안된다    이처럼 많은 은행알이 달린 것은 난생 청으로  보는 것이고 하여 예전 방식대로 빈 소다포대에 담고 담아보니포대수가 10포대가 된다 아직 담아만 놓고 은행나무옆에 쌓두었지만 다음기회에 날이 따듯한 날 물에 풀어은행잎을 건져내고 은행알을 그물망포대에 담아 장화 싣고 비벼주면 되기에 이 많은 은행알들이 잘 숙성되어 은행을 먹기 좋게 얼지 않았으면 좋겠다   유독 우리 마을에 4그루의 나무가 잇는데 우..

나의 이야기 2024.11.30

첫눈이 폭설이 되다 20241127

새벽이 너무 조용하여 거실로 나와보니 하얀 첫눈이 처음 내린 것 치고는 수북하게 내려와 쌓여있다 올 들어 첫눈이자11월에 기상관측이래 가장 많은 눈으로 기록된다고 한다 어제 청주와 보온 대전을 다녀오며 오늘같은 하얀 아침을 예상 하지 못한 그런 풍광을 가져다준 것이다 그러나 마냥 눈내림이 어린 시절처럼 낭만으로 다가오지 않은 것은 아마도 내가 나이가 들어서 일까    별안간 많은 눈은 서민들의 삶을 고통스럽게 한다 아침을 먹고 바끄로 나 오보니 완전 어제 아침과 전혀 다른 신비한눈세계가 우리를 놀라게 한다 어제 기상 예보는 보았지만 이렇게 많은 눈이 하루사이에 가을에서 폭설의 겨울로둔갑해 놓은 것이다    눈 쌓인길과 눈  내리는 풍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그러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아직 콩밭에는 콩을 베어..

나의 이야기 2024.11.29

건평항 에서

가을이 익어갈수록 건평항 나루터에는 낚시하는 이들이 참 많기도 하다 여가시간을 바닷가에 와서 저녁노을도 구경하고항구에 묶여있는배들도 보고 낚시해서 올라오는 망둥어도 관람하며 참 좋은 시간 보내기는  참 안성 마침이다바다 산 그리고 항구이모든것이 고루 갖춘 것이 바로 건평항이다   오후에 일하는것도 별로 없어서 건평항에 나와 낚시는 안 하지만 그저 모여있는 사람 구경이 정말 정겨운 것이 바닷가이다 건평항 주변에는 바다와 인접한 까페도 3개가 모여 있다 물론 카페에 들러 비싼 카페커피도 먹어도 되련만 왠지 카페에들어가 먹기엔 좀 어색해  그냔 바닷가 난간에 기대 기울어가는 저녁 노을을 보는 것만으로 정말 좋은 것이 마음이다  낚시를 고기를 많이 잡지는 못하고 구경만으로도 바닷가 낭만이 있어 정말 기분 좋은 ..

나의 이야기 2024.10.22

☯️독도 경계선의 진실☯️ - 이런 기막힌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다

오늘 지인 남궁영철님이 카톡으로   &&&& ☯️독도 경계선의 진실☯️ - 이런 기막힌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독도 경계선의 진실☯️ - 이런 기막힌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다 박정희 정권 때 1965년에 체결된 경계선은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전제로 그은 것이고 ※1998년 김대중이 서명한 경계선은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그어진 선이다. 이런 기막힌 사실을 일반 국민들은 잘 모르고 있다.​ 1965. 6. 22. 한일어업협정을 체결했으며, 이 협정 내용에 따르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전제 하에 체결되었음을 누구나 쉽게 알 수가 있다. 일본은 미국에 로비 를 하여 1965. 5. 17, 존슨 대통령이 방미..

나의 이야기 2024.09.16

강화 건평리 컬럼 카페에서 20240916

일찍 감치 저녁을 하일에 있는 중국집에서 짜장과 탕수육을 하고 건평리에 있는 카페 칼럼을 들러 차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일몰 노을이 아름다움 건평 카페 칼럼에서 아름다움 우리 마을 바라본다이제 깊어가는 가을에 이곳 카페에서 모과차 한잔을 식구들과 마시면서 오늘 하루를 마감하게 된다  건평리 해안 도로 옆에는 잘알려진 산토리아 카페와 다른 카페가 있는데 이곳에서 휠 신 마을 안으로들어와 건평포구 주변에서 제일 높은 카 페 칼럼에서 건평포구의 일몰을 만끽한다 시원하게 펼처진 건평 앞바다 새우잡이 배들이 떠있고 바다 건너 석모도 해명산이 빤히보이는 풍경이 정말 장관이다  잠시 가페안에서 여러 손님들과 차를 마시며 올 한 해의 일정 속에서 나를 되돌아본다 힘겹게 달려온 삶 속에서 그래도 이런 여유를 차 한잔 곁..

나의 이야기 2024.09.16

강화 함상공원 군함 955호 관람기 20240916

강화 외포리 강화함상공원을 찿게 되었다 다행이 강화군민은 입장료가 면제 되다하니 무료로 함상공원을 관람하게 되었는데 정말 큰 군함이 (에전 마산함 955호) 강화 외포리 주변에 우둑하니 서있고 멀리서 보아도 위용이대단하다   입장순서에 베에 오르니 후미 대포가 위용을  대신한다 이어 진행순서에 따라 관람하니 밖에서 본 배와 내부가 매우 넓어보였다 그리고 퇴역전 마산함의 위용이 대단하다 아처럼 큰배가 전투함으로 면모를 가추고 실전했을때얼마나 큰 위력이 되었나를 살펴 본다    이어서 배의 여러가지시설과 군인들이 이용하게 다양하게 실전 그대로의 모습을 보게 되며 군함 전투함이 얼마나 전투하기에 적합하게 구조물이 설치되고 특히 포탄 발사체가 참 정밀하게 설치되어 작전시 군함의 위용을상상하게 된다  강화 외포리..

나의 이야기 2024.09.16

아버님 산소 참배 20240915

추석을 2일 앞두고 아버님 묘소를 유진이네랑 함께 했다 올 벌초를 9월 31일 했는데 묘소에는 풀들이 크게자라 다시 벌초를 해야 하는 그런 크기로 자라있다 너무 덮고해서 인지 풀이 너무 웃자라 있다 참으로 오랜만에 아버님 묘소에 추석전 참배를 아들 내외와 하니 너무 좋았다  벌초를 해서 그런지 묘소 본 바탕을 깔끔한지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묘소에 간김에 큰아버지 어머님묘소와 사촌 형님 묘소에 인사드리고 잠시나무 고인의 옛시절들을 참미해 본다  시간이 흘러 흘러 가신지 여러 해이지만 당시일이 새록 새록 한 그런마음을 잠시 상기하며 이내 이별을 하고 내려왔다   산 오르는 길을 9월31일 벌초를 하며 깍아놓아 그길로 걸어내려오니 여간 편리한것 같다 그리고 산 에서내려오는 작은별밭 풍경이 너무 가을 하늘과 어..

나의 이야기 2024.09.16

화담숲 산책 20240904

오늘은 경기 광주에 있는 화담숲을 가보려고 모처럼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이며, 지난 2006년 4월 조성승인을 받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165,265㎡ (약 5만 평)에 조성되었습니다.정식개원은 2013년으로 16개의 테마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000여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관람시설이기 이전에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복원하여 자연 속에 자리 잡게 하는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한 현장 연구시설입니다.LG 상록재단의 신념이 자연환경을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까지 푸르게 만들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왕 가보려면 우리부부만 가보기엔 너무 단조로워 동생 들과도 급하게 아침 9시경 전화를 하여..

나의 이야기 2024.09.09

말벌 쏘임 20240827

집 주변 잡초를 예초기로 하다가 왼쪽 손목에 작은 못ㅇ, 로 쏘임을 받아 보니 근처에 말벌집을 건드려벌이 날아와 순식간에 쏘임을 당하고 나는 에초기를 멈추고 후;ㄱ 돌아 나왔다 근처 앵두나무에 말법집이있는 게 아닌가 나는 다급히 샤워를 한 후 점심을 하고 곧바로 보건소로 갔다  마침 보건소에 양기 있어 주사도 맞고 약을 먹으니 안심된다 손등이 엄청 부어오른데 ㅜ  오늘 이 사건을 계기로 도저히 홀로 말벌집을 제거할 수 없어 119에 신고하기로 하고 한 20분을  기다리니 소방차와 구급차가 와서벌집 위치를 확인하고 에프킬러 같은 액체를 뿌리닌 벌들이 죽어나간다   예초작업을 하다가 말벌 쏘임은 처음이다 그리고 119에 신고하니 소방대원이 출동하여 벌집을 제거하고 응급실을 가지고 하는데 나는 가기가 싫었다 ..

나의 이야기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