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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20250212(음력1월15일)

오늘이 정월대보름날이다 뭐 특이하게 한 것은 없이나 예전 어린 시절 마음 어름판위에서 집뭇을 갔다놓고 불을 피웠던 기억이 새롭다 집에서 어머님는 전날 옥곡밥을 지어 만들어 먹는 기억 그리고 밤을과호두를 아침에 께트려 먹는 기억이 난다    기록에 의하면 삼국시대 이전부터 정월 대보름은 큰 명절 중의 하나로 세시풍속이 전해지었다고 전한다 그런 오늘 서울지방에 비와 눈이 내린다 이는 아마도 농사를 위한 하늘의 보배가 농사준비를 시작하라는 메시지로 오늘을 의미하고 싶다    하늘은 잔뜩 흐리고 비가 내리니 그동안 쌓여있던 눈도 슬그머니 비에 녹아 흘러내린다 이제 겨울의자취를 모조리 없어ㅔ 버리고 새롭게 농상에 전념하라고 비는 주룩주룩 내린다 비록 예전의 세시풍속 정취는 오간데 없지만 비가내려서 그동안 어지럽던..

▶️치매와 물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치매와 물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치매와 물  🔹️인간에게 생기는 치매는  나이 먹고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 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줄여 나갑니다. 🔹️이 때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30대 부터입니다. 4~50대 부터는  더 마시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 몸 중 어디가 먼저 늙어갈까요. 피부입니다. 🔹️피부가 말랐다고  죽지 않습니다. 피부가 늙어 갑니다. 🔹️그래도  물이 부족하면 어디를 줄여 나갈까요. 🔹️장기입니다. 이 때는 5~60대가 되겠네요..

벽돌 30개가 만든 기적

오늘 지인 유군상님이 카톡으로 &&& 벽돌 30개가 만든 기적  &&&라는 글을 주셔서ㅓ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벽돌 30개가 만든 기적   어둠이 내리고 주룩주룩 비가 오던 거리를 한 소년이 터벅터벅 걷고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필라델피아의 한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존(John)이라는 이름의 소년이었습니다.  고작 13세 밖에 되지 않은 나이였으나,  그는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일찍부터 일을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소년은 해가 지고 퇴근을 하여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한 소년은 자신의 몸이 진흙탕에 뒹군 것처럼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소년이 사는 동네의 도로는 포장이 안 되어 있어 조금만 비가 내려도 걷기가 영 불편했고, 질퍽거렸습니다. 그럼에도 동네 어른들은 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