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등동창 신완식님이 ***못생긴 물 항아리***라는글을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조금 깨어져 금이 가고 오래된 못생긴 물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그 항아리의 주인은 물을 길어오는데 사용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니도록 그 주인은 깨어진 물 항아리를 버리지 않고 온전한 물 항아리와 똑같이 아끼니 미안한 마음 이였습니다 "내가 온전치 못하여 주인님께 폐를 끼치는구나. 나로 인해 그 귀하게 구한 물이 새어 버리는데도 나를 아직 버리지 않으시다니...." 어느 날 너무 미안하다고 느낀 깨어진 물 항아리가 주인께 물었습니다 "주인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고 새로운 온전한 항아리를 구하지 않으시는 것 입니까? 저는 별로 소용 가치가 없는 물건인데요" 주인은 그의 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