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6

초등학교 입학식 20250304

오늘은 손녀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식은 내가 초등학교 입학식이 64년 전 만에탑산 초등학교를 찾았다 지금의 입학식은 간단했다 일단 오전 11시에 입학식이 거행되기 20분 전인 탑산초등하교 3층 체육관에 올라가 손녀는 며느리와 함께 앞좌석에 함께 했고 가족들은 조금 떨어져뒤에 앉아서 기다렸다   입학식이 시작되기 전 오늘 진행 순서와 서고 않아야 핫타임잉을 설명해 주시는 교무 부장님과 각 학과3개 반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3분 그리고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지도부 선생님 이렇게 6분의선생님들이 모여서 입학식을 시작했다  애국가와 교가는 파워포인트로 영상으로 하여 달라진 예전의 입학식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입학식 축하연설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며 이번 주 일정과 진..

나의 이야기 19:25:45

이글은 우리 애기네요

오늘 지인 형님 이은종님이 카톡으로    &&&&  이글은 우리 애기네요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이글은 우리 애기네요 69세에 작고 하신 우리 부친이 꽤  늙으셨고 나이도 많다고 생각  했는데 ㅡ 난 그나이를 훌쩍 넘어 ㅡ 70대를  살면서도 늙었다 거나 나이 많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니 어쩐  까닭일까요 ? 80대도 이렇게 친한척 하고 다가 오겠지요 ? 1 ) 내가 10대 였을 때는 70대는 완전 꼬부랑 할배 할매 인줄 알았고 ㅡ 2 ) 내가 20대 였을 때는 70대는 인생줄 놓은 마지막 단계 노인인줄 알았다 3 ) 내가 30대 였을 때는 70대는 어른인줄 알았고 4 ) 내가 40대 였을 때는 70대는 대선배 인줄 알았다 5 ) 내가 50대 였을 때는 큰형님 뻘인줄 알았다 6..

🪷 비단과 걸레 🪷

오늘 지인    이은종님이 카톡으로    &&&&  🪷  비단과  걸레  🪷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비단과  걸레  🪷 ’비단’은 귀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러나 ‘걸레’는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알지 못하고, 보통사람은  인연인 줄은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소매 끝만 스친 인연도 그것을 살릴 줄 압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배움을 얻느냐, 에 따라  인생은 전혀 달라집니다. 19세기와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이 둘 중 누가 더 뛰어난 예술가인지를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누..

♧ 경칩(驚蟄)을 맞으며ᆢ

어제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 경칩(驚蟄)을 맞으며ᆢ  &&&&글을 주셔서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경칩(驚蟄)을 맞으며ᆢ  유난히도 춥고 길었던 겨울도 지나고ᆢ 잔뜩 움추리고 겨울 잠을 자던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입니다.  봄 기운이 하루가 다르게 볼을 스치며 꽃소식과 함께 가까이 다가오고 있네요.  신명나는 세상사는 아니지만 심호흡에 어깨를 펴고 활기찬 나날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 봄의 예찬(禮讚)   "봄"은 처녀,  여름은 어머니,  가을은 미망인,  겨울은 계모..."  일 년 사계절을 여인에 비유한  폴란드의 격언입니다.  "봄"은 처녀처럼 부드럽고,  "여름"은 어머니처럼 풍성하고, "가을"은 미망인처럼 쓸쓸하며,  "겨울은" 계모처럼 차갑다.  봄처녀가 불룩..

正直 (정직)

오늘 지인 전기홍님이 카톡으로 &&&  正直 (정직)  &&&&이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제목 ㅡ 正直 (정직) 소위 지도자가 정직하지 않으면 일단 자격이 없다 정직하지 못한 놈이 무슨 지도자냐 사기꾼이지 ㅡ 그래요 안그래요  정직할 자신이 없으면 별 곰붕알 터는 소리 씨브렁대지 말고 지도자를 하지 마세요 그대 아니어도 이 세상은 언제나 잘 굴러 갑니다 ㅡ 誠意正心 뜻을 진실하고 성실하게 가진다면 마음은 저절로 바르게 될것이다 정성을 다하는 바른 뜻 이것이 없으니 국민들을 기만하고 기고 만장 날뛰게 되지요 ㅡ 不欺自心 스스로 마음을 속이지 말라 지도자의 제일 덕목이다 그러나 세상풍경은 欺心 마음을 속이는 기심민주 공화국이다 ㅡ 여기도 짜가 지기도 짜가 짜가 공화국이다 내로 남불 내가 하..

채움보다 비움

오늘 양구철물 사장님이 카톡으로   &&&    채움보다 비움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제목 채움보다 비움  채움보다      채움보다 비움 채움보다 중요한 것은 비움이다.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다면 칭기즈칸에겐 "야율초재"가 있었습니다. 출신 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능력만 보고 인물을  썼던 칭기즈칸이 한낮 피정복민의 젊은 지식인에 불과했던 야율초재를 그토록 신임했던 이유는 천문, 지리, 수학, 불교, 도교 할 것 없이 당대 모든 학문을 두루 섭렵한 그의 탁월한 식견 때문이었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세상 만물의 이치를 꿰뚫어 봤던 야율초재 그가 남긴 아주 유명한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하늘의 이익을 얻는 것이 하나의 해를 제거함만 못하고, 하나의 일을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