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형님 김경수형님이 카톡으로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거야 *라는 글을 보내주셔서 사진첨부해 작은별밭 식구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거야 ?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는 평생을 인술을 펼쳐 늘 가난한 생활을 면치 못했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무척 행복하게 여겼다. 그가 젊은 시절, 이광수가 그의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이광수는 자신의 어려움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낌 없이 사랑을 베푸는 장기려 박사의 모습에 감동 받아 이렇게 말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당신은 바보 아니면 성자야!” 그러자 장기려 박사가 웃으며 대답 했다. “앞으로 바보처럼 성자처럼 겸손하고 성실하게 살고 싶은 게 내 소망이오!” 어느 해 정월 초하룻날 아침, 장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