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감치 저녁을 하일에 있는 중국집에서 짜장과 탕수육을 하고 건평리에 있는 카페 칼럼을 들러 차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일몰 노을이 아름다움 건평 카페 칼럼에서 아름다움 우리 마을 바라본다이제 깊어가는 가을에 이곳 카페에서 모과차 한잔을 식구들과 마시면서 오늘 하루를 마감하게 된다 건평리 해안 도로 옆에는 잘알려진 산토리아 카페와 다른 카페가 있는데 이곳에서 휠 신 마을 안으로들어와 건평포구 주변에서 제일 높은 카 페 칼럼에서 건평포구의 일몰을 만끽한다 시원하게 펼처진 건평 앞바다 새우잡이 배들이 떠있고 바다 건너 석모도 해명산이 빤히보이는 풍경이 정말 장관이다 잠시 가페안에서 여러 손님들과 차를 마시며 올 한 해의 일정 속에서 나를 되돌아본다 힘겹게 달려온 삶 속에서 그래도 이런 여유를 차 한잔 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