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화담숲 산책 20240904

한마음주인공 2024. 9. 9. 12:05

오늘은 경기 광주에 있는 화담숲을 가보려고 모처럼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이며, 지난 2006년 4월 조성승인을 받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165,265㎡ (약 5만 평)에 조성되었습니다.

정식개원은 2013년으로 16개의 테마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000여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람시설이기 이전에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복원하여 자연 속에 자리 잡게 하는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한 현장 연구시설입니다.

LG 상록재단의 신념이 자연환경을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까지 푸르게 만들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왕 가보려면 우리부부만 가보기엔 너무 단조로워 동생 들과도 급하게 아침 9시경 전화를 하여 지금 일하다 쉬고 있는 

두동생들도 전화로 의견을 타진해 만사제처 두고 화담숲을 가기로 했다 화담숲 위치가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 광주여서 

자동차를 가지고 티맴을 켜고 가니 성남을 거처 광주시 곤지암을 지나니 화담숲 입구 간판이 보인다

 

화담숲 입구에서 20240904

 

우선 도착시간대가 12시가 되어 가는 길에 그 유명한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치고 가보니 아플사 영업 중인데 종업이 안 보여 하는 수 없이 근처 양평 해장국에 들러 해장국을 들고 다시 화담숲을 향해 가니 오후 2시가 다되어가서 입장하는데 입장료가 어른기준 1인당 12,000원이다 그리고 사전 인터넷 예매로 해야 제시간대 입장이 가능했다

 

 

 

그 동안 수목원을 여기저기 다녀 보았지만 산중턱을 온통 데크길로 만들어 휠체어도 타고 이동하는데 지장이 없이 만들어놓아 장애인들에게도 산책하는 배려를 해놓았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 입구 생태관에 들러 내수면 고기전시장을 들러보고 

흔히들 었던 실체 내수면 고기이름과 실물을 보게 되어 너무 좋았고 그리고 어항과 물고기 생태보관이 너무 깔끔하고 위생적인 시설이 마음에 와닿는다 

 

 

이 끼정원 에서 20240904

이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찾아온 사람들은 많지 않았는데 한가로이 전코스를 운동하는 마음으로 걷게 되면서 각종 나무들과 이끼공원 소나무 정원 폭포수 그리고 미니 테마시설들을 옹기종기 배치해 놓아 산책하는 내내 맑은 공기와 산속의 자연이 잘 어우러져 숲 환경이 주는 자연의 고마움을 만끽하게 된다

 

화담숲 전망대에서20240904

 

 

이곳 화담숲이 2013년 개장이 되었다고 하는 데 2024년 9월이 되어 무려 11년 후에 찾은 시설이 그동안 나무와 시설이

정말 정착되어 아름다운 꽃이 피는 그런 시설이었다 원래 모노 레(인당 7000원) 일을 이용 안 한 것이 더 많은 자연과 어울리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함께 한 동생들도 모두 대만족 하여 한번 더 오고 싶다고 한다 오늘 비록 갑작스러운 화담숲 산책을 동생들과 모처럼 함께하여 너무 기분 좋고 저녁은 바로 밑 동생이 철산 음식점서 맛있게 먹고 해어 졌다 오늘 화담숲에서 자연산책과 맑은 공기와 자연의 새소리 들으며 그동안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 식구들이 잠시남아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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