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칠순동서 식사로 영등포 형님 내외와 호석이네 미연네 성환이 네가 모여 칠순 식사 구름산 보리골에서
보리정식에 돼지고기 수육을 함께하여 맛있게 먹었다
점심식사 후 근처 커피점에 들러 그동안 이야기와 갓구워 낸 빵과 차를 함께 했다
구름산이 병풍처럼 안 싸고있는 보리골은 이곳에서도 아주 이름난 식사가 소문난 집이다
푸르러 가는 6월 마지막날 이곳에 함께하며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고
밀린 이야기 대화가 되었다
칠순은 어리어리 하다 보니 찾아보고 오늘이 바로 6월 의사 마지막 일요일이다
이 자리가 모처럼 가족 간의 이야기장이 되어 더욱 뜻깊게 장시간 미팅 시간이었다
영등포 형님 내외는 일찍 자리를 뜨고 짬 시간을 이용해 주변 산림욕장 겸 맨발 걷는 길을
지나 구름산 중간지점까지 산책을 했다
모처럼 산을 찾으니 속이 후련하고 자연에서 우러나오는 산냄새 그리고 싱싱한 그늘이
왜 그렇게 반갑고 좋은지 아무쪼록 점심과 커피타임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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