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전 큰별밭 초동동창 신동휘님이 카톡으로 ****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께...?♂️ ****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께...?♂️ ㅡ또 읽어도 마음이 짠한 감동이 눈시울을적십니다ㅡ 얼마 전 숙취로 속이 쓰려 순대국 집에서 한 그릇을 기다리고 있는데,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 느릿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 임을 짐작 할수 있었지요. 조금은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주인 아저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들을 향해 소리 쳤습니다. "이봐요! 이렇게 손님이 없는데 다음에 와요"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 아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