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45

따뜻한 감동실화

몇일전 항상 매일 같이 카톡으로 전해주는 지인 김동수님으로 부터 한통의 카톡을 받고 그글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글을 정리하여 적봅니다 ?따뜻한 감동실화 나는 인터넷과 SNS를 통해 컴퓨터 장사를 하고 있다. 얼마전 오후 8시경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아는 사람 소개로 전화를 드렸어요. 여기는 경상도 칠곡이라는 곳이예요? 딸애가 6학년인데 지금 서울에서 할머니하고 같이 사는데 중고컴퓨터라도 있었으면 해서요?" 40~50 대의 아주머니인 것 같은데 통화 내내 기력이 없어 보였다. 그러면서 적당한 물건이 나오거든 연락을 달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열흘쯤 지났을때 쓸만한 중고컴퓨터가 들어왔다. 아주머니에게 전화하여 딸 사는 집 주소를 알아서 그집에 도착하자 다세대 건물 안쪽 자그마한 샤시문 앞에 할머니 한..

나의 이야기 2020.08.20

물 고추 가격

오늘 8/20 이 팔월 중순을 넘어 하순으로 달려가는 시기 8월 초에 첫물 그리고 월 2주 차에 2 물, 팔월 20일에 3 물 고추가 나오는 시기이다 올해 고추 가격은 비기 많이 내려 많은 지역에서 농작물 유실이 많았고 계속되는 비로 고추 탄저병이 창궐했다 그래서 예년보다 고추 작황이 첫물에는 정상이었으나 지금 3 물이 된 것은 고추 생산이 의외로 적다 그래서 인지 장날 3/18에 물고추 (밭에서 바로 딴 고추 40kg, 1 가마 가격 210,000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었다 고추량은 많아 보이지 오른 가격의 부담으로 소비자가 잘 싹수 않아 고추 가마니만 덩그런이 전시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2년 전 불과 9만 원, 10만 원 하던 물 고추 가격이 2배로 올라있는 상황이다 고추농가와 상인들은 고추가격이 ..

나의 이야기 2020.08.20

축복의 땅 강화도

8월16일 이후로 이어지는 비없는 날이 오늘8/19도 맑은 날의 연속이다 3일간 이와같은 맑은 날이 앞으로 계속 비없는 날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면서 그동안 비로 억눌렀던 기억들이 하나둘 풀려나기 시작한다 대신 오늘도 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된다고하니 그래도 비없는 날이기에 마음은 한층 가벼워진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많은 지역에서 비피해로 농작물이 침수되고나 유실되고 갑작스런 산사태로 마을 전체가 페허가되고 특히 인삼의 고장 금산은 용강댐 방류로 인삼밭이 삽시간에 침수되어 애지중지 기른 인삼이 하루아침에 썩어 문드러져 인삼을 캐려고 6년간 준비한 농민은 망연 자실하는 것을 티비를 통해보았다 이번 장마 폭우는 유레없이 긴 기간 50일정도가 이어 졌다고 하니 산과들은 오직 물로 뒤범벅이 뒨거나 다름없..

나의 이야기 2020.08.19

순무씨앗 파종

어제 순무 씨앗을 파종하게 되었다 그동안 장마로 감추어진 날씨에 모처럼 해가나와 부랴 부랴 밭에 남아있는 페 비닐을 제거하고 트랙터를 꺼내 비료를 뿌리고 순무씨앗을 파종했다 올해는 비가많이내려 언제 시간이 간지 모르게 이렇게 ]순무씨앗 파종시기를 맞은것이다 순무씨앗은 올봄 4월10일에 순무꽁을 박아 순무꽃이피고 채종은 7월12일에 실시했다 작은씨앗 순무를 나는 골을 파지않고 로터리후 그곳에 파종하고 프라스틱 갈퀴를 뒤집어 살짝 긁어주어 파종한다 발아율은 거의90%에 이른다 순무씨앗을 먼저파종하고 나서 배추밭은 어제 함께 로터리를 쳐 놓은 상태이다 다음주 주말에 새 비닐을 피복하고 배추모종을 파종할 생각이다

나의 이야기 2020.08.18

마지막 장마비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엷은 구름속에 태양이 비추우고 영 비가 떠나간것 같은 그런 느낌의 아침 하늘이다 그러나 어제 일기예보로는 오늘8/14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다 유난히 장마가 길어지고 폭우에 까까운 비가 쏫아지며 우리주변에 많은 피해를 내고있다 요근래 보기드믄 그런 폭우로 집과 농장,농작물들의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이 집을 떠나거나 임시수용시설에서 어두운 하루 하루를 맞고있다 그리고 이제껏 살면서 처음 만나는 비 피해라고 한결같이 말을 하고있다 티비를 보면서 전라도,경상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철원등 모든 지역이 골고루 피해가 많이 속출한다 기상청이 예보한 오늘8/14일기 예보를 보면 다음과 같다 주말 말복을 하루 앞둔 14일 오늘날씨는 폭염과 장맛비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오..

나의 이야기 2020.08.14

자절사(自絶四)

요 몇일전 한통의 카톡을 받아보고 너무나 공감되어 그글을 정리하여 인용한것을 올려 봅니다 (좋은글에서 퍼온 카톡문자에서 발췌) 자절사(自絶四) 현대를 살아가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오죽하면 대통령이 그 좋다는 장관을 추천하려고 해도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일이니까요. 겸손이란 말이 있지요.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낮추는 태도가 아닌가요! 공자(孔子)님 같은 성인도 겸손하시기가 이를 데 없어 네 가지 일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셨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그 네 가지란 무슨 일이든지『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고, 함부로 단언하지 않으며, 자기 고집만 부리지 않고, 아집(我執)을 부리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논어(論語)》에 보면, 이 네 가지를 ‘자절사(自絶四)’라고..

나의 이야기 2020.08.14

이제 암 걱정 끝

몇일전에 한톡의 카톡을 받고 그내용이 너무 신선하게 다가와 그내용을 정리하며 읽어보고 이렇게 전해온 카톡을 글로 남겨 영구 보관하고 싶었습니다 ⭕⭕빅소식~~?⭕⭕ ?이제암걱정 끝? ?암 걱정 이제 안해도 된다네요 3일이면 암 걱정 ^끝^ (그만) ?일본에서 요즘 센세이션 재일교포 '기무라 겐토'가 10년간 연구 실험한결과. ?인간은 모두가 몸속에 암세포를 가지고 있는데 거의가 비 활동성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잠재해 있던 암세포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될 때 마치 물 만난 물고기같이 일제히 몸속에서 활동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조건은 차갑고 시원한 환경이고, 제일 싫어하는 것은 '계피' 와 '커피'라는 것이 10년간 꾸준히 연구한 확실한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암세포가 '약품'에는 다시..

나의 이야기 2020.08.13

주춤해진 장마뒤에 매미소리만

모처럼 주춤해진 장마 뒤에 매미소리가 요란하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맴맴하는 매미보다 쓰악 소리를 내는 매미들이 더 많이 떼를 지어 맑은 하늘이 잠깐 내민 틈을 타 억세게 우러된다 진정 저소리는 나에게 장마가 멀어져 가고 강한 태양을 불러오는 그런 가을 소리같이 들린다 중부지방에 오늘 모처럼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긋 지긋한 비를 보내고 강한 태양빛을 본다 그동안 구름에 가려 못보던 태양이 잠시 얼굴을 내밀고 강한 더위를 발산한다 구름에 가려 잊고 지내던 더위 아니 폭염이 구름 넘어에 도사리고 않아있음을 확인하는것 같다 허기야 오늘이(2020.08.12) 8월12일 이제 팔월도 중순에 와 있다 그러니까 8월도 2주뿐이 남지를 않은것이다 그동안 비로 하늘을 덥고있어 더운 줄 몰랐는데 그렇게 팔월은 초 하..

나의 이야기 2020.08.12

도리도리 운동

항상 나에게 유익한 운동의 카톡을 전해 주시는 강원도 원주에 거주하시는 고향이 강화도인 김동수님의 카톡 문자를 받고나서 너무나 쉽고 간단한 도리도리 운동 효과에 대하여 많은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받은 카독 문자를 정리하여 글로 옮겨 봅니다 카톡문자로 온 목운동이 백세보장합니다^^?대박 정보 "오선신의학"을 아주 짧게 간추려보면, "오선신의학에서" 바라보는 병명은 딱 하나 뿐입니다. "순환장애" 그들이 밝히길, 척추의 기능이 정상적이고, 혈액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 몸은, 건강하다고 정의합니다 척추가, 이토록 중요한 이유는? 척추를 바로해서 신경을 살려주고, 어혈을 풀어서 혈액을 맑게 해준다면, 몸은 스스로 건강을 찾아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너무도 간단한 운동으로 말입니다" 제가 그 간단한 운동을 ..

나의 이야기 2020.08.11

귀뚜라미 소리

길어지는 장마에 잠시 멈춘 비가 지난 자리 저녁 산책길에 유달리 귀뚜라미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많은 비를 피해 숨어 있다가 숲속에서 그리고 집주변에서 울어대는 귀뚜라미 소리가 입추가 지난 가을을 크게알리고 있다 올해는 장마가 길어지며 매미 소리를 잘 들어보지 못하며 가을 귀뚜라미 소리를 듣는것 같다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귀뚜라미 소리는 가을에 유달리 많이 울어댄다 항상 우리주변에 함께살아가는 귀뚜라미는 매미,여치 메뚜기처럼 우리 가까이 함께지내는 동물이다 그런데 제철이되면 어디서 나오는지 울어대며 내게 이계절의 주인공이라고 뽐내고 있다 언젠가 중국 베이징 여행을 갔을때 좁은 골목안에서 싸움용 귀뚜라미를 사육하는 관광을 살펴보며 귀뚜라미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것이 특이했다 그리고 귀뚜라미..

나의 이야기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