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45

건강검진 20220413 국가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 의원에서

2021년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여 2022년으로 넘기게 되었다 그래서 올 초반에 건강검진을 계획하였다 4/13일에서 받게 되었다 이번해에는 또 암검진이 해당하는 나이라고 문자와 편지가 와 이번 기회에 국가 건강검진을 받음과 동시에 위, 대장 내시경을 함께 받기로 했다 건강검진을 올해는 새롭게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 의원에서 하게 되었는데 난생처음 동네 의원급에서만 건강검진을 받다가 시설과 규모 그리고 검사장비, 조사 의료진의 수에 놀라고 말았다 진작 이런 곳을 알아서 받아서야 하는데 이제야 이런 현대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게 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 의원은 서울에 강서구청 있는 곳과 서울에도 여러 곳이 있고 각 지방 도, 시에도 여러 지부가 잇는 것으로 안다 특히 내가 이번 검진을 받..

나의 이야기 2022.04.14

검정비닐 피복 작업중 대처인을 만나다 20220410

이제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올라 24도까지 치솟고 있다 진정 농사일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오랜만에 삽을 잡고 일하다 보니 근육이 당겨온다 물론 피로도도 다가오고 잠시 쉬어가며 점심을 막 먹고 있는데 오전에 내가 일하러 간 옆 집에서 눈인사를 했다 참 신통하게도 오늘 내 아우인 석영순ㄴ님이 김포로 못자리 흙 \ 작업으로 참석하지 못한 격이어서 어떻게 비닐 피복 작업을 해야 하나 하고 있을 때 오전에 만난 그 옆집 분이 전화가 와서 전화를 하니 점심식사 준비 중인데 ㅇ아침에 끓여 놓은 김치 대지 찌개를 가지고 소주 1병을 지고 오신단다 이럴 때 나는 부처님을 대신해서 오신다는 감을 잡고 기다리니 잠시 후 그분이 내가 가르쳐준 주소로 티맵을 활용해 우리 집에 차를 댄다 그리고 내리더니 큰 냄비 하나를 가지 고..

나의 이야기 2022.04.12

밭갈이 하는 시기 20220408

하루가 다르게 기온은 오르고 오늘 낮 20도 예보 초봄이 아닌 초여름으로 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아침입니다 멀리 산에는 여기저기 꽃이 피어 페인트로 군데 군데 페인트를 뿌려놓은 듯 주변 산은 따듯한 기온으로 감싸며 하루가 흘러간다 이제 바야흐로 밭을 갈고 퇴비를 하여 비닐 피복을 할 시기입니다 고구마 골 비닐피복 감자골 비닐피복 강낭콩 밭 비닐피복 등 하여야 할 일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비료도 뿌려야 하고 아무튼 하루가 너무나 짧은 시간의 연속입니다 전주에는 이웃 아저씨 고구마심을 밭을 갈아 로터리로 쓸리고 닐 피복을 하였는데 이번 주는 우리 집 밭을 갈아 비닐 쉬우고 강남콩을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손은 달리고 할 일은 밀려오고 그래도 일 할수있는 땅과 시간이 있다는 것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

나의 이야기 2022.04.08

고구마골 비닐 피복 20220402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고 있고 주변의 꽃나무와 벚꽃들이 꽃을 피울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한낮에는 18도 정도로 오르고 조석으로만 3~4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시골은 밭농사 준비로 한참 바빠지고 있다 어제는 밭에 쟁기로 갈고 트랙터로 로터리를 치고 고구마골을 배토기로 형성한 후 고구마 골에 검정 비닐을 씌웠다 겨울 내내 삽질을 안 하다고 고구마 골 양쪽 마구리를 삽으로 마감하려고 삽을 가지고 마감을 준비하다 보니 팔과 어깨가 아파온다 사실 어제일은 황골 태영님댁의 밭이 었는데 아저씨께서 건강이 안주아 지금 2달째 입원 중이시고 아주머니도 최근 코로나로 고생하시어 건강이 안좋은 상태이시다 사실 내가 처한 환경에 이일을 해달라고 할 때 거절할 수가 없어 주말을 기하여 일하게 되었다 일단은..

나의 이야기 2022.04.04

벗꽃이 피는 계절 20220330

지금 주변에는 벗꽃이 피고 개나리 쥐똥나무 하얀꽃 도 모두 꽃으로 물들이는 계절이다 어딜가나 꽃부터 피어나는 벗꽃이 참 봄을 알려준다 지금이 3월말 이제 남쪽으로의 꽃 향기가 점차 북으로 전파되기 시작한다 마차 하얀 눈을 마진것 처럼 하얀벗꽃 그리고 수양버늘 처럼 축 느러지는 벗꽃나무의 벗꽃도 내주변에서 흔히 보개 되는 꽃들이다 그래서 온통 주변에는 봄꽃이 피어난다 나무가 꽃을 피운다는것은 열매를 맺기위한 첫 작업이다 보통 4월초에서 4월 한달내내 북쪽으로 올라가며 피어나는 꽃처럼 그동안 코로나로 찌들어진 우리가슴에서 벗꽃 처럼 향기나는 꽃으로 우리곁에서 코로나가 멀어졌으면 하는 마음 가득하다 누구나 꽃을 싫어하는 이는 없다 그래서 누구든 꽃에 가까이 가면 늘 마음이 편안 해진다 오늘 주변에서 막 피어나..

나의 이야기 2022.03.30

2022년 논갈이 20220326

올해도 몇일지나면 4월이다 4월이 오기전에 꼭 해야 할일이 논갈이다 그 논갈이를 3월 15일경 마쳐야 했었는데 올해는 봄비가 게속내리고 양도 많아 미루다 3월26일에야 하게 되었다 이날도 비가 내려 평소논갈이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능율도 오르지 않은 일이었다 논갈이날 인 3/26 아침일찍 농업기술센터에 가서 50마력 트랙터용 6련원판을 달고와서 올해는 가장많이 빠지는 예전 못자리논 부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트랙터를 논에들어가 첫 쟁기를 놓았는데 바퀴에 진흙이 감아오르며 잘 전진을 못하고 미끄러운 헛 회전만 한다 5분이면 한번 나가는 것을 15분이 되어서야 한번을 끌고 가게 된다 그리고 이논 코너 북측 부분에 수렁이 있어 그수렁 반대에서 끌고 나오는 반대편방향 끄침 갈이를 하다보니 시간은 더욱더 더..

나의 이야기 2022.03.30

트랙터용 논드렁 조성기 사용후기

바야흐로 이제는 본격적인 논농사의 준비를 위한 그런시기다 오늘이 3월18일 음력으로 2월16일이다 우수경침이 지나면 대동강물도 풀린다고 하던 옛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그냥내려온말이 아니다 3월5일이 경침일이엇으니 벌써 경침이 지난지 13일이 되었다 2021년 사용햇던 사진이 없어 다른 농촌일하는 사진으로 대처해 올려 봅니다 경침이 되는 날부터 논갈이를 하기위한 준비와 논드렁 조성도 해야 한다 겨울을 나고난 논드렁은 온갖 쥐들이 논드렁을 구멍을 뚫어놓아 논에 논갈고 물을 대면 80%이상이 쥐구멍으로 손실된다 그래서 논드렁 두둑성형기로 해마나 논드렁을 매고 있다 트랙터용 논드렁조성기는 누가 개발 해 놓았는지 참 잘 만들어 놓은것 같다 예전 같으면 삽과 부삽으로 흙을 퍼올려 해주어야 하나 이제는 기계로 논드렁을 ..

나의 이야기 2022.03.18

미포에서 송정역까지 걷기 20220313

오전 내내 내리던 비가 오후 3시가 되어서 그쳤다 살짝 안개비는 내렸지만 우산을 안 받쳐도 괜찮을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집을 나섰다 오늘비가 가뭄에 도움이 되고 강원 영덕 산불을 소화시켜주는 그런 비이기도 해 천만다행이며 봄비치 고는 제법 내려 비를 맞아도 기분이 좋다 미포에서 레일바이크 네일 옆 기치ㅏ길을 걸어가면서 바다를 바라보니 바람이 거세 금방이라도 파도가 무엇이든 집어삼킬 것 같은 기세로 파도가 거세다 달맞이길을 지나는데 약간의 가랑비가 된다 그래도 송정역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며 걸어갔다 나 말고도 이 길을 걷는이가 참 많기도 하다 한참을 돌아가며 소나무 숲에서 바다가 보이는 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어본다언제 다시 이길을 이렇게 마음 놓고 걸어볼 시간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한참을 걸어가며 주변 ..

나의 이야기 2022.03.15

가지산과 운문산을 여행하며

지난 토요일 3/12 영남알프스인 이산을 가보고 싶었다 가지산은 영남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1241m 고산이다 여기에 가기위해 아침 7시 반에 나와 지하철을 타고 태화강역 내리니 오전 9시 10분이다 이곳에서 석문 사입구 저류장 가는 좌석 버스(1713번 오전 9시 45분 출발)를 타고 석문사 입구 정류장에 내리니 오전 9시 20분이다 나는 정류장 길 건너 100m 정도에 있는 석문사 매표소에서 2000 원주고 입장하여 석문 사방향으로 오르니 넓은 도로와 우측 개울가 옆 수목이 호젓하고 싱그럽다 그리고 너무나 폭 은한 어머님 마음 같은 그런 기분이다 한참을 걸어 오르니 개울물이 2 군데서 합친 바로 그 위에 석문사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경북 울주군에 속하며 울산광역시내에 있는 비구니 사찰 고찰이다 이..

나의 이야기 2022.03.14

강화순무 꽁 박기 (20220305)

오늘 3/5이 경침일 입니다 그동안 미루워 오던 순무꽁을 박기 위해 이웃 신현철 형님댁을 방문해 삼밭에 묻어놓은 순무를 달라고 하여 구덩이를 파 꺼내 18개를 우리밭 예전 하우스 자리 양지 밝은 곳에 순무꽁을 심었다 다행히 삽으로 땅을 파보니 얼지 않아 깊숙하게 삽과 곡괭이로 흙을 파 순무를 심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 했는데 공 개롭게 오늘이 경침 일이라 그 의미를 더하게 됩니다 올해도 순무 씨를 직접 얻기 위해 일찍부터 나서게 되어 넘 기분이 좋습니다 매년 순무를 많이 재배했는데 작년에는 순무가 너무 잘되어 주위 이웃사람들에게 60% 정도는 나누어 주고도 밭에 순무가 지천으로 남아 추운 겨울을 보내야 했습니다 순무는 추위에 굉장히 강한 식물이라 아무리 얼어도 다시 풀리면 새순이 올라오는 그런 작물 중 하..

나의 이야기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