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어머님 면회를 여동생들과 함께했다 면회시간은 오전 10시 반 어머님 용양원에 도착하여 약국에서 구입해 가지고 간 PCR 테스트를 당직 간호사가 실시하고 음성으로나와 면회가 허락되어 면회룸에서 어머님을 모시고와 뵙고 그간의 인사를 손을 만저드리며 했다 꼭 면회를 오게되면 저승에 계신 어머님을 만나는 기분이다 일단 자주 못 오게 됨을 자식으로 사죄하고 인식이 이박 해진 정신 상태로 어머님은 낮과 밤을 겨우 구별하시고 밥도 아주 소량으로 식사를 하고 계신다 그래서 그런지 어머님은 올해 연세 91세 한마디로 뼈만 남아 있고 근육이 태없이 부족하다 일단 평소에 전화도 안되고 찾아가셔 뵙는건만이 유일한 어머님 알현이다 오늘 여동생 2과 처와 3 이서 어머님 바자마를 무릎 위로 들어 올리니 뼈만 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