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45

길으면 10년 ,짧으면 5년

며칠 전 초등동창 이흥국 님이 강화 어는 초등학교 가을 동문 운동회에서 가서 교내에 내걸린 플래카드에 이러한 ""길으면 10년 ,짧으면 5년""이라는 것을 보고 느낀 바가 크다고 하면서 우리가 올해 70세 전후로서 이러 한 글을 일고 마음에 강하게 꽃이게 되었 담니다 이제 우리가 건강하게 지팡이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의 나이가 ""길으면 10년 ,짧으면 5년""이라는 생각에 다시한번 그동안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가정을 위해 살아온 지난 세월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일께 우게 됩니다 정신없이 일에 몰두해 온 삶이 이제 이런 나이에 와 있다는 현실을 이제는 무조건 받아 들여야 할 그런 시 기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보답을 해주어 서가 아니라 이제 우리들이 스스로 찾아 이겨..

나의 이야기 2023.10.20

어머님 49재 영산 페스티발 20231005

어머님이 돌아(20230915)가 신지 꼭 오늘이 49일이 되어 어머님을 위한 49 영산축제을 천안 성원읍에 있는 성불사에서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고 축제의 마음으로 영산재를 베풀어 그동안 머나먼 제2이 먼길로 접어드는 어머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배웅해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격스러웠다 그래서 나는 이를 어머님49재 영산 페스티벌이라 이름 짓고 싶었다 그리고 이날을 기록하고 싶었다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좋은 인연으로 성불사와 인연이 닿아 성불사 대웅전 앞에서 자식으로 할 수 있는 도리를 다 하고자 우리식구들이 어려운 시간을 마련하여 마지막 길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자 성불사 주지스님이 이끌어 주심에 그져 고맙고 감사한 마음 이루다 말할 수가 없이 많은 수고를 아낌없이 해주신 스님과 행사 관련 동행한 스님..

나의 이야기 2023.10.11

추석 명절 인사 20230927

추석명절이 2일 후로 다가옵니다 해마다 추석이 되면 올 한 해가 다 가고 있다는 마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새해 아침이 밝아 차가운 기운이 봄기운 받아 주변 식물들이 커가면서 그런 생활속에 있다가 더운 여름날이 지나자 마자 바로 추석이 닥쳐 왔습니다 이 처럼 우리의 시간은 정말 쉼 없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추석을 맞이하는 풍속도 예전과 많이 달라지고 어느듯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연스러운 불리움 으로 다가오며 우리의 나이를 실감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추석 명절에도 특별한 시간이 아닌 그저 10월 초가을 어느 한가한 날 하루라 생각하며 평범한 하루가 바로 내 마음속 진실한 추석이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에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꽃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석은 우리나라 명절..

나의 이야기 2023.09.27

가을의 소리 20230918

백로가 지나간 지 꼭 10흘이 지나고 있다 백로에 대하여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백로 처서와 추분 사이에 들며, 음력 8월, 양력 9월 9일 경이다. 태양의 황경이 165°에 올 때이다.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내려가고, 대기중의 수증기가 엉켜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난다. 옛 중국 사람들은 백로입기일(白露入氣日)로부터 추분까지의 시기를 5일씩 삼후(三候)로 나누어 그 특징을 말하였는데,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날아오고, 중후(中候)에는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며, 말후(末候)에는 뭇새들이 먹이를 저장한다고 하였다. 이때 우리나라에는 장마도 걷히고 중후와 말 후에는 쾌청한 날씨가 계속된다. 간혹 남쪽에서 불어오는 태풍이 곡식을 넘어뜨리고 해일(海溢)의 피해를 ..

나의 이야기 2023.09.18

벌 초 하기 20230826

3주 전에 약속한 데로 벌초를 실시하였다 20230826 이른 아침 벌초용 도구인 예초기 2대와 조선낮 1개 , 그리고 갈퀴2개를 챙겨 영순아우와 산길로 출발하려고 승용차로 가는데 아들이 와서 운을 준비하고 예초기 연료페트 병으로 1병 그리고 음료수준비하고 한차로 구령미로 출발했다 이른 아침이라 최근 더위와는 조금 서늘한 7시 승지골 선영 맨 위묘소에 와 예초기시동을 걸어 영순아우와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너무 무더워 서인지 묘역에 잡초가 그다지 크지 않게 자라있다 그래서 단숨에 맨 위묘소에 벌초를 안내하고 쉬지 않고 2번째 형제분 묘소에 벌초하고 다시 내려와 3번 6분의 봉분이 있는 넓은 곳을 하고 있는대 큰댁조카가 온다 잠시더위 쉬면서 가지고간가지고 간 영순아우님은 막걸리를 나는 음료수를 먹으며 ..

나의 이야기 2023.08.30

어머님 장례식을 마치고 20230823

요양원에 계시던 어머님이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며 식은땀이 흐르고 맥박이 약하여 용양원 인근 병원으로 보호자를 오라고 전화해 나는 직감했다 이제 어머님이 저 세상으로 가시는구나 하는 마음으로 용양원을 달려가니 이미 어머님은 호흠은 미약하신데 의식이 전혀 없다 어머님의 사인을 규명하기위뇌 ct을 촬영하니 뇌출혈이 있으셨다고 한다 어머님 병원 오시기 4일 전 요양원에서 새벽 시간대에 어머님이 침대에서 떨어져서 이마에 불룩하게 작은 방울 같은 혹이 있었다 그리고 식사도 잘하시고 언어소통도 평 소와 다름없이 식사도 하시어 큰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았다 이렇게 어머님은 20230818 아침 7시반에 긴급으로 이송되어 간단한 검사를 실시하고 이내곧 중환자실로 가셔서 운명의 시간을 기다리시게 된것이었다 당일 오후 8시 ..

나의 이야기 2023.08.23

수학의 계절 가을 입니다

오늘 새벽 태풍 카눈이 강화 상공을 좌회하며 지나가 북한으로 넘어가 비만 살짝 내리고 부눈 바람이 벌써 가을 을 업고 온같 같습니다 그 동 온 덥고 태풍으로 윌킨 자욱이 여기저기 보이며 지나가며 다행히도 강화도를 피해 갔으니 천만 다해입니다 그리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8월 11일 이미 8월도 11 하루가 흘러가며 그럽게 지겹도록 덥던 나날들 장마 그리고 태풍의 3고를 넘고 있는 기분이 모두 다 나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 같아 더욱더 힘을 내고 3고를 이겨보라 합니다 입추 절기가 8월 8일이니 정확히 입추 지난 지 3일이 지나고 있네요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과 기운을 일으켜 큰 기지개를 켜어 보며 차 한잔을 마시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삼복 더위인 말복이 8월 10일이고 이제 그야말로 벼가 ..

나의 이야기 2023.08.11

무더위와 농사일 20230802

연일 30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강화 낮최고온도가 35도 정말 후덕 직한 날씨가 한증막에 들어와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아침 일찍 오전 11시 전까지 일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일을 해보지만 정말 더운날은 가만히 ㅇ있어도 땀이 흘러내린다 유독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유례 없는 폭염에 시달리고 중국은 태풍 독소리가 올라가면서 베이징 자금성이 물이 차기도 했다고 하는데 아무튼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은 여러 곳에서 이상징후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장마철에 충청이남과 전남에 많은 비가 내려 비피해를 주고 지금 복구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우리 지역은 그나마 비피해를 피해 당행입니다 며칠 전 이삭걸음을 주는데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이삭비료 16포를 뿌리는데 처..

나의 이야기 2023.08.02

요양원 어머님 면회 20230723

어머님이 계 신 용양원에 무려 2달(2023년 4월20일방문) 20일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분명 어머님은 살아 계신데 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님을 찿아뵙지 못한 마음이 미안하기도 하고 이래도 이렇게 살아계신 어머님을 홀대해도 되는 일인가 하는 무거운 마음으로 용양원 유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혼자 용양원 5층을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보니 원장 선생님이 어머님하고 기다리고 계신다 한달에 2번 찿아야 겠다는 계획으로 올초 세웠건만 이처럼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해 지금에 내가 온것이 무척이나 어머님에게 면목이 없다 잠시 가지고 간 간단 키트로 코로나 검진을 하고 양성이 되어 드디어 면회실로 가보니 어머님은 휠체어에 의지하고 나를 알아 보고 눈이 둥그레 지시며 놀라워 하신다 어떻게 여기 까지 왔나를 물어보고 그간 바빠서 ..

나의 이야기 2023.07.28

요트 타기 20230705

요트를 구경만 해보았지 처음 요트를 타게 되었다 일찍 저녁 먹고 야간 시간대인 오후 8시 출발하는 시간대가 야간 해안경치가 극치를 이룬다는 조언을 듣고 수영 요트장으로 갔다 일단 요트타는 티겟을 예약하였는데 우리가 타고 갈 요트는 35인승이라고 한다 오후 8시에 요트배 인솔자가 최신요트가 정박해 있는 게이트 4를 지나니 요트가 출항을 준비하고 실제 우리일행이 탄 요트는 승선원이 16명이고 그리고 요트 조정자와 부조정자 합해 총 18명이었다 배에 올라서는 요트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싣고 온 신발을 벗어놓고 배안에서 준비한 슬리퍼를 주어 갈아 싣고 우리 일행은 요트 실내를 들어가지 않고 요트 배 앞 머리에 갑판 같은 곳에 방석을 깔고 않았다 요트는 우리가 승선한 후 요트 계류장을 서서히 나와 바다로 나..

나의 이야기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