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삼국지(三國志) (147) 원소의 절명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공유 합니다 삼국지(三國志) (147) 원소의 절명 휘하의 장수들과 아들에 의해서 기주쪽으로 철수를 하던 원소는 그로부터 몇 시각이 지나서 기력을 회복하기는 하였으나, 참담한 운명에 직면하게 된 자기 자신을 깨닫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는 가운데 오소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던 순우경이 코가 잘리고 귀가 잘린 상태로 수레에 실려 원소 앞에 나타났다. "도대체, 오소가 어찌하여 그렇게도 쉽사리 적의 손에 떨어졌느냐 ?" 원소가 순우경에게 물었다. 순우경이 차마 대답을 못하고 얼굴을 수그리자, 그를 호송해 오던 부하가, "대장께서는 술에 취해 계시다가 조조군의 기습을 당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