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45

햇살좋은 가을날

태풍이 지나고 장마가 지나간 이후에도 하늘색은 가을색이 아니고 흐린다든가 비가 많이 내려더니 어제는 정말 가을다운 청명함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오늘도 아침에는 안개가 많이 보이더니 가을 같은 햇살 좋은 가을날을 이어 간다 아침에 들판길을 거닐며 하루가 다르게 벼이삭이 굵어지고 고개를 숙이며 누런 황금 물결으로 장관을 이룬다 이제 벼이삭도 입수를 시작한 이래 15일 지나고(올 첫 벼 입수 시작 2020.08.15) 제법 보기 좋은 가을빛으로 익어가고 있다 올해 특이한 점은 비가 많이 와 물 걱정 없이 논농사를 지은점과 거의 장지포 모든 논이 풍작이 예상된다 오늘 기상대 예보를 들어보니 다음과 같이 예보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후에 제주와 전남 남부지역엔 비가 내리겠..

나의 이야기 2020.09.14

YO, Oldest (요 올뎃)

오늘도 2번째 김동수 님께서 카톡으로 좋은글을 주셔서 작은별밭 독자들과 나눔 하고자 이렇게 글을 정리하여 올랴봄니다 다시한번 좋은글을 주신 김동수 형님 지인에게 큰 감사를 들입니다 YO, Oldest 란? 시카고 대학의 뉴가튼 (B.Neugarten/ 1916~2001)교수는 "오늘의 노인은 어제 의 노인과 달리 건강하고, 노련하고, 훨씬 젊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영올드(Young Old) 를 뜻하는 YO세대는 55세 이상 75세 미만의 젊은 고령자를 뜻하고 OO (Old Old)세대는 75세부터 85세 미만까지를 뜻하며 Oldest 세대는 85세 이상의 초고령자로 구분한다. YO든, OO든, Oldest 든 그분들은 이제 대중 문화 소비시장의 주목받는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YO세대..

나의 이야기 2020.09.11

깨진 휴대폰

오늘도 변함없이 김동수 지인 형님께서 좋은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독자들과 나눔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 봄니다 깨진 휴대폰 축구 스타 사디오 마네, 왜 깨진 아이폰을 사용하냔 질문에 답변 충격적 세네갈 출신의 EPL 리버풀의 스타 플레이어 사디오 마네 (연봉 1020만불)가 몇몇 팬들이 그가 액정이 깨진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점을 의아해 하며 이것이 계속 화제가 되자 이런 반응을 남겼습니다. 그의 놀라운 답변입니다 "내가 왜 10대의 페라리, 20개의 다이아몬드 시계 두대의 전용기를 가져야 하나요? 그게 세상에 무슨 도움이 될까요? 과거에 나는 배고팠고, 농장에서 일했고 맨발로 뛰어 놀았고 학교에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나는 학교를 짓고 가난한 사..

나의 이야기 2020.09.11

벼농사 물데기

태풍도 물러가고 맑은 가을 하늘이 연속이면 좋겠는데 어제도 오늘도 매일 비가 내린다 오늘 기상청 예보를 보면 오늘은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가운데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지방은 일요일인 모레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 북부 산지에 최고 100, 강원 영동에 30에서 80,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 20에서 60, 충남 서해안과 남부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돕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7, 전주와 광주가 26,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낮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도 ..

나의 이야기 2020.09.11

긍정의 힘

?‍?‍?‍? 긍정의 힘 공감과 배려는 긍정을 잉태합니다. 상대의 입장에 이입되어 같은 생각을 하는게 공감이라면, 여기에 더해 상대가 나와 다르다는 입장을 이해하는게 배려가 아닐가 합니다. 긍정의 힘은 무한한 것 같습니다. * 긍정의 힘 긍정은 곧 미래의 주역이되기도 합니다. 위대한 대통령! 하면 누가 생각나십니까? 생각나는 경우 중 한분으로 1865년 미국의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엔드루 존슨''을 소개합니다. 그는 3살때 부친를 여의고 몹시나 가난하여 학교 문턱도 가 보지 못했습니다. 13세때 양복점에 취직을 하였고. 17세때 양복점을 차려 돈을 벌었습니다. 그는 구두 수선공의 딸과 결혼을 한후 부인한테서 글을 쓰고 읽는법을 배웠습니다. 공부를 취미삶아 다방면에 교양을 쌓은뒤 정치에 뛰어들어 테네..

나의 이야기 2020.09.10

알밤 줍기

이제 9월도 2주 차 중간을 달리며 한결 차가운 기운을 아침저녁으로 느낀다 밤중에는 이불을 덮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에서 가을 계절의 흐름을 알아차리게 된다 난방용 보일러는 안 틀어도 이불을 덮는 시기가 되었다 그리고 왜 그리 낮의 길이는 짧아만 지는지 오후 7시가 되면 이제 손전등을 찾게 된다 하지라는 계절의 절기를 뒤로하며 짧아지는 낮의 길이에 컴컴한 어둠의 밤만 길어진다 아침도 6시가 되어야 후ㅓㄴ하게 밝아온다 아침잠이 없는 나에게 5시 기상은 몸에 배어서 자동으로 알아서 께워준다 시계가 필요 없다 어찌 그 시간만 되만 눈이 떠지고 밤잠을 청하게 된다 오늘 아침 산채길에 어젯밤 비바람에 밤 송아리와 알밤이 여기저기 나 뒹군다 금세 한 주머니가 되어 흐뭇한 마음에 더 줍고 싶다 나뿐이 아니다 아침 운..

나의 이야기 2020.09.10

여유

오늘 따라 3번의 카톡으로 여유라는 제목으로 또 글을 카톡으로 주셨네요 천천히 읽어보며 여유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는 그런 계기가 됨니다 다시한번 김동수 지인 형님에게 감사드리며 여유에 대하여 여유있게 읽어 보고 그감동을 작은별밭 독자들과 함께해 보려고 글을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여유 초보 조각가가 얼굴을 조각할 때는 요령이 있다. 코는 될수록 크게 하고, 눈은 될수록 작게 새기는 것이다. 코는 처음에 크게 만들어놔야 나중에 작게 깎을 수 있고, 눈은 처음에 작게 새겨 놔야 나중에 크게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 반대로 한다면? 작게 새긴 코를 다시 늘릴 순 없고, 크게 새긴 눈을 작게 고칠 순 없다. 그러니 처음 조각할 땐 나중에 수정할 수 있도록 얼마간 여지를 남겨둬야 한다는 얘기다. 세상 살..

나의 이야기 2020.09.09

인생 삼락

오늘 2번째 의미있는글을 지인 김동수 지인 형님께서 카톡으로 보내 주시어 글을 정리하여 작은별밭 독자들과 공생,공감 하고파 이렇게 올려봅니다 김경수 형님 좋은글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象村(상촌) 申欽(신흠) (1566~1628)선생은 인생삼락을 이렇게 꼽았다. 1. 문 닫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읽는 것, 2. 문 열고 마음에 맞는 손님을 맞는 것, 3. 문을나서 마음에 드는 경치를 찾아가는 것, ⚘^茶山다산 鄭若鏞(정약용)은 '유수종사기(游水鐘寺記)' 에서 세가지 즐거움을.. 1. 어렸을때 뛰놀던곳에 어른이 되어 오는 것, 2. 가난하고 궁색할 때 지나던 곳을 출세해 오는 것, 3. 나 혼자 외롭게 찾던 곳을 마음맞는 좋은 벗들과 어울려 오는 것" (진사가 된 21세 때의 글) ⚘^秋史추사 金正喜(김..

나의 이야기 2020.09.09

소금 이야기

오늘도 지인 김동수 형님께서 소금에대한 건강상식 글을 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독자들과 공용,공감하고져 합니다 이글을 저에게 주신 형님이자 지인 김동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건강상식 소금. 소금.소금 아무리 바쁘셔도 지금 보시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당신과 나 우리모두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의하여 꼭 필독하시고.. 그리고 공감이 되시면 주변 지인들에게 전해주세요. 정말 중요합니다. 불로초는 소금이었다. 지구상 모든 동물은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동물 일수록 평균 수명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짠 해초를 주식으로 하는 바다 거북이는 300년까지 살고 사람은 130년까지 살며, 흰수염고래는 100년까지 산다고합니다. 그외에도 어떠한 방법으로든 소금을 많이 먹는 동물일수록 평균수명이 길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우..

나의 이야기 2020.09.09

가을 색 계절

어제는 괘 청한 날씨를 보이던 하늘이 오늘은 약간 흐려져 오후로 넘어가는 시긴에 걸려 지나고 있다 사실 오늘 기상청 에보로는 기압이 불안정하여 전국적으로 국지적 소나기가 아침부터 밤까지 온다고 예보했으나 지금 현재 기상청 예보는 빗나가 흐리날을 보이고 있다 논과 밭에서 완연하지 않지만 가을색을 여기 저기서 보게 된다 이제 계절은 가을색으로 물들이기를 막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청정하고 억세게 자라 온른 잡초도 이제 한풀 꺾인 기세가 영역하다 그리고 이제 갈색인 가을색으로 물들이기를 막 시작한 것 같다 산책길엔 밤송이가 떨어져 짙어진 갈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동안 푸르던 밤 송아리가 갈색을 물들이며 부풀러 오른 몸을 터뜨리며 갈색 알밤을 만들어가고있다 이처럼 자연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잘 알아서 자기 몸을 ..

나의 이야기 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