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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지혜,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세상을 보는 지혜 $$$ 라는 글을 주셔서 생활사진 첨부 정리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敏正 편지 (세상을 보는 지혜, 952회) 2024.10.22.(화요일) 삶을 바꾼 말(言) * '월남전'이 끝나갈 무렵, 전쟁에 참전했던 아들이 귀국 즉시 미국 '캘리포니아'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머니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빨리 오라"고,  "보고 싶다"며 어머니는 울먹였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아들이#말합니다.  "그런데 어머니, 문제가 있어요. 지금 제 옆에는 전쟁에 함께 참전했던 동료가 있어요.  그런데 그는 돌아갈 집도, 혈육도 없어요. 게다가 전쟁 중에 팔과 눈을 하나씩 잃었어요.  그와 우리 집에서 함께 살 수 있을까요?"  "글쎄다 ..

좋은글,좋은시 2024.10.22

건평항 에서

가을이 익어갈수록 건평항 나루터에는 낚시하는 이들이 참 많기도 하다 여가시간을 바닷가에 와서 저녁노을도 구경하고항구에 묶여있는배들도 보고 낚시해서 올라오는 망둥어도 관람하며 참 좋은 시간 보내기는  참 안성 마침이다바다 산 그리고 항구이모든것이 고루 갖춘 것이 바로 건평항이다   오후에 일하는것도 별로 없어서 건평항에 나와 낚시는 안 하지만 그저 모여있는 사람 구경이 정말 정겨운 것이 바닷가이다 건평항 주변에는 바다와 인접한 까페도 3개가 모여 있다 물론 카페에 들러 비싼 카페커피도 먹어도 되련만 왠지 카페에들어가 먹기엔 좀 어색해  그냔 바닷가 난간에 기대 기울어가는 저녁 노을을 보는 것만으로 정말 좋은 것이 마음이다  낚시를 고기를 많이 잡지는 못하고 구경만으로도 바닷가 낭만이 있어 정말 기분 좋은 ..

나의 이야기 2024.10.22

벼 탈곡 하던 날 20241020

올 벼탈곡은 다른 농가와 달리 좀 늦은 10월 20일  일요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이틀전인 10월 18일 전국적으로비예보가 있어 비를 피해 털었어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어서 일요일에 탈곡하게 된것이다천만다행인 것은 금요일(10/18)에 비가 많이 내려 앞논에는 논바닥에 1센티 정도의 물이 고였었다   그래도 이틀 후인 10월 20일에는 서녘논을 제외하고는 모두 벼털는 콤바인이 한 군데도 5 자리논이 안 빠져정말 순식간에 벼탈곡을 안전하게 할 수 있었다 오전 9시에 시작한 큰 논과 서편논 그리고 동안논 앞논 서편논까지 실제 걸린 시간은 4시간에 전부 마치게 된다  올해는 특이 현철님이 진성네 콤바인을 초대해 베어 주어 2대를 사용하니 작년에보다 엄청 빠른 시간대에마칠 수 있었다 다만 각 논마다 ..

농작물 재배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