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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이 바람에 무너지지 않는 까닭은 ~

오늘 지인 양구철물 사장님이 카톡으로  &&& 🧱돌담이 바람에 무너지지 않는 까닭은 ~ &&&&라는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ㅏ다  🧱돌담이 바람에 무너지지 않는 까닭은 ~ 틈 때문이다. 돌과 돌 사이에 드문드문 나있는 틈이 바람의 길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내륙의 바람이 시멘트 담장을  무너뜨려도 제주의 돌담을 허물지 않는 이유 단 하나 돌담은  바람의 길을 막아서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돌담을 바람도 굳이 허물고 지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돌담 같은 사람이 좋다. 담장처럼 반듯하고 격이 있어 보여도 군데 군데 빈틈이 있어 그 사이로 사람 냄새가 새나오는 그런 사람이 좋다. 꼭 완벽할 필요는 없다. 사실 완벽한 사람도 없다. 완벽이란 이름으로 힘들게 찾은 사람 냄새 ..

카테고리 없음 2024.10.06

백련사 방문기 20241001

백련사는  서대문 홍제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이다  말로만 듣던 백련사를 모처럼 방문하게 되었다 오전에봉원사를 방문하고 연산으로 해 서대문구청 가기 전 연산 둘레길을 걸어 내려오니 홍은동 폭포가 도심 속의 호스와함께 도심속의 자연을 만끽한다  홍제동 백련사입구에서 부터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니 길옆 좌측에 서대문 문화공간시설하고 초등학교가 나온다이어 계속 오르니 그토록 찾던 백련사이다 백련사 일주문을 통해 올라가니 천불전 건물이 좌측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대웅전 설법전이 있고 그누각에 큰 북이 설치 되어 있다 그리고 이곳도 태고종 전통사찰이었다  서대문에 봉원사와 백련사가 우연인지 모두 태고종 사찰이었다 태고종 사찰의 특징은 설법전이나 대웅전에 큰 북이 있는 게 특징이다 아마도 불교 의식과 관련 북이 큰 역..

사찰방문기 2024.10.05

봉원사 방문기 20241001

봉원사는 한국불교 태고종의 총본산이다 오늘 난생처음 보원사를 가기 위해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가려다  버스를 기다리니 좀처럼 오지 않아 하는 수업 없이 걸어서 가기로 했다지하철 4번출에서 나와 연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연세 세브란스 병원 건물을 좌측으로 해 30여분을 걸어 올라보니보원사가 나온다  봉원사를 지나가는 길에서 바라만 보다가 직접 안쪽으로 들어와 봉원사경내를 살펴보니 넓은 사찰공간에 여기저기불교건축물이 배치되어 참 편안한 마음으로 사찰을 관람하게 된다 지나는 공간 공간마다 불교조가들도 많이 보이고 연못도 있다    내가 찿아간 이날도 여러 명의 외국인들이 보인다 일단 봉원사는 접근성이 참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바로 큰 찻길에서 조금만 안으로 들어오면 이런 대형 사찰이 펼쳐..

사찰방문기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