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폭설과 비가 많이 내려 콩밭에 콩이 그대로 인채 시간이 흐르고 있다 원래 오늘 오전 지금부터 콩탈곡을 예약했는데 폭설로 콩탈곡을 다음 주 12/6~12/7일로 콩탈곡을 연기해 놓았다 다음 주에도 비나 눈이 없어야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날은 더 추워지고 해는 짧아져 콩 탈곡에 여러 생가을 하게 된다 그래도 다행이 눈이 다 녹아내려 축축한 콩 다발이 그대로 놓아야 한다는 마음에 아쉽 지면 어찌하겠는가 자연 순리대로 기다리고 기다리다 콩 탈곡 시기를 잡아야 할것 같다 해마다 콩을 11월 이전에 실시했는데 유난히 올해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 콩탈곡 연기를 벌써 3번째 하고 있다 올해 내가 심은 콩이 귀족서리태를 세종시에 거주하는 농가에서 10KG를 1 KG에 15,000원을 주고 구입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