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광중학교 동창 친우인 이강영님이 아침편지를 통해 마침표와 쉼표라는 내용의 좋은글을 보내 주셨서 글을 정리해 작은뱔밭 시구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부디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아침 편지] [2020년 12월 7일(월) : 마침표와 쉼표] '마침표와 쉼표'라는 글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고, 쉼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다. 차마 마침표를 찍지 못해 쉼표를 찍을 때도 있다. 쉼표를 찍어야 할 때 마침표를 찍어서 두고두고 후회할 때도 있다. 쉼표와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줄 아는 사람, 그 사람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이미 절반은 성공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혹시, 빈틈 없이 뭉쳐있는 마침표의 단단함에 이끌려 후회를 만든 적은 없는지, 소용돌이치는 쉼표의 꼬리에 휘말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