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4797

미래의 노후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미래의 노후" 라는 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식구들과 함께 공감하려고 합니 [미래의 노후] "우리는 그렇게 혼자가 된다" 당신은 인생의 마지막 20년을 함께 할 친구가 있습니까? 대만에서 "미래의 노후"라는 주제로, 웹 영화가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샀다고 합니다. 영화속 줄거리는 산속에서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네명의 자식들은 모두 장성해 교수가 되었거나 해외에 나가 장사를 하고 있고, 노인만 자식들이 모두 떠난 산골집에서 혼자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 손자가 멀리서 찾아온다는 소식에 그는 정성껏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곧이어 오지 못한다는 전화를 받게되고, 준비했던 음식들은 주인을 잃고 맙니다. 이때, 창밖..

좋은글,좋은시 2021.03.11

천국을 소유하는 조건

오늘 지인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천국을 소유하는 조건"를 글을보내 주셔서 혼자 읽기엔 너무 감동적이어서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 천국을 소유하는 조건 ? 케냐 나이로비에 '존 다우라' 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죽고 나서 아버지의 심한 학대와 매질로 집을 뛰쳐나와 거지가 되었습니다. 소년은 다른 거지아이들처럼 길거리에서 구걸을 했는데, 매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지나가는 차가 신호를 받고 있거나 잠시 정차하는 차에 손을 내밀어 도와달라 애걸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날 '존 다우'는 여느날처럼 갓길에 정차되어 있는 차로 다가갔습니다. 사실 이러한 거지소년들을 사람들이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이 아이들을 도둑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한 조각..

좋은글,좋은시 2021.03.11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오늘은 연이어 지인형님 김경수님이 좋은글인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라는 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식구들과 함께 고유하고 싶었습니다 -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 며칠 전 급한 볼 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다.뭔가 중요한 것을 결정해야 하는 일이었기에 출발 전부터 신경이 예민해져 있었다. 그래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려고 동네 커피 전문점에 들어가 카페라테 한 잔을 주문했다. 그 커피 전문점에는 발달장애인 청년 한 명이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카페라테를 테이크 아웃해서 들고 나오다가 유리문에 살짝 부딪혔다. 그 순간 종이컵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혔는지 커피가 반쯤 흘러 나왔다. 나는 바로 안으로 들어가서 “뚜껑 하나 제대로 못 닫아 커피를 반이나 쏟게 하느냐?”고 화를 냈다. 종이컵 뚜껑을 잘못 닫..

좋은글,좋은시 2021.03.10

뚝! 하고 부러지는 것

오늘은 초등동창 신완식님 "뚝! 하고 부러지는 것 "을 카톡으로 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식구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합니다 짧지만 간략한 메세지가 힘을 북돋아나게 합니다 뚝! 하고 부러지는 것 어찌 너 하나 뿐이리 살다보면 부러질 일 한두 번이 아닌 것을 그 뭣도 힘으로 맞서면 부러져 무릎 꿇는다 연필심이 다 닳도록 길 위에 쓴 낱말들 자간의 삶의 쉼표 문장 부호 찍어놓고 장자의 내편을 읽는다 내 안을 살피라는 오늘도 좋은 하루.

좋은글,좋은시 2021.03.10

세상은 아름다운곳

오늘 중학동창 이강영님이 카톡으로 세상은 아름다운곳"이라는 내용의 글을 보내 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감 하려고 합니다 세상은 아름다운곳~ 세상을 살다 보면 여러 유형의 사람이 있다. 사랑하고 싶은 사람 왠지 정감이 가는 사람이 있고 왠지 사랑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 사랑을 갈구하는 존재인지 모른다. 수많은 사람을 접하게 되고 차별적으로 사랑하는 것은 올바른 삶의 방식이 아니다. 미운 사람 좋은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보는 시각이 다를 뿐이다. 사랑하고 싶은 사람만 사랑하고 사랑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미워한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필요하며 사랑을 주는데 누가 싫어하겠는가 하찮은 풀잎조차도 사랑받기를 좋아한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더욱 사랑받기를..

좋은글,좋은시 2021.03.10

親'字에 담긴 뜻

오늘은 김경수 형님이 연이은 좋은글인 " 親'字에 담긴 뜻"의 내용을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식구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 親'字에 담긴 뜻 - ● 어느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습니다. 하루는 아들이 멀리 볼 일을 보러 갔습니다. 저녁 다섯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섯시 반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여섯시가 되었는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었습니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었습니다. 아들이 왜 안 돌아올까? 어머니는 마을 앞에 나아갔습니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었습니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정성스러운 ..

좋은글,좋은시 2021.03.09

익자삼우, 빈자삼우 (益者三友, 貧者三友)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익자삼우, 빈자삼우 (益者三友, 貧者三友)라는 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식구들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 익자삼우 빈자삼우 (益者三友, 貧者三友) 세계적 갑부였던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이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을 한탄을 하며 크게 후회 하였다고 한다. 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 좋은 친구를 얻는 일은 전적으로 자신이 하기에 달렸다. 예로부터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는 五無를 들고 있다. ⁕ 무정(無情), ⁕ 무례(無禮), ⁕ 무식(無識), ⁕ 무도(無道), ⁕ 무능(無能)한 인간을 말한다. 그렇다면 과연 참된 친구란?..

좋은글,좋은시 2021.03.09

여 정 ( 旅 程

오늘은 지인형님 김경수님이 "여정" 이라는 좋은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감 하고져 합니다 ? 기차에서 뒤를 돌아 봤을 때 지나온 길은 굽어진 길의 연속이었다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 여겼는데 나 또한 반듯하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굽어져 있고 그게 인생인가 봅니다. 돌아보면 지나온 발자국이 반듯하지 않았음을 발견하는 것은 저물어 가는 겨울날, 이 나이가 되면 가끔씩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며 자기 성찰을 하는가 봅니다. 오늘도 굽어진 길을 가면서 반듯이 가고 있노라 자만하거나 자랑할게 별로없다 생각됩니다. 다만 내가 가고있는 길이 바른삶에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삶의 정도겠지요 ? 순리에 맞추어 살아가면 조금은 늦을지라도 바른길로 가는길이 아닐까요 . . .? ..

좋은글,좋은시 2021.03.09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오늘은 작은별밭 전정호님이 카톡으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라는 글을 보내 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식구 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3월 9일 화요일 아침편지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딸만 여섯 명인 어느 다복한 집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다 보니 항상 복작복작합니다. 그리고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고 크고 작은 다툼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다툼을 중재하는 사람은 아빠입니다. 아빠는 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저 아이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줍니다. 다툰 아이들의 이야기를 이쪽저쪽 상세히 잘 들어줍니다. 아빠는 어느 아이가 잘하고 잘못했는지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다툼 때문에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이 상했는지 그저 잘 들어주는 역할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아이들은 화해하고 언제 다투었냐는 ..

좋은글,좋은시 2021.03.09

행?복엔 나중이 없다

행?복엔 나중이 없다 이 얘기는 어느 저명한 명사의 칼럼내용을 인용한 글입니다. 어느날 명사는 초청강연에서 행복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다가, 청중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 가면 안됩니다.” 그러자 청중들이 한바탕 웃으며 "맞아 맞아. 여행은 가슴이 떨리고 힘이 있을때 가야지. 다리 떨리고 힘 없으면 여행도 못가는거야" 라며 맞장구를 치는데 한사람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말씀은 좋은데 아이들 공부도 시켜야 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고, 해줄 게 많으니 여행은 꿈도 못 꿉니다. 나중에 시집, 장가 다보내고 그때나 갈랍니다." 하지만 나중은 없습니다. 세상에 가장 허망한 약속이 바로 ‘나중에’라고 합니다. 무엇인가 하고 싶으면 바로, 지금 당..

좋은글,좋은시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