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4812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오늘 화도 여차리에 사시는 이헌구님이 카톡으로 @@@@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아침을열다가,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는다. 집 뒤란감나무에서 들린다. 저것이 어디 개개비나 굴뚝새 같은 여린 새둥지를 노리나보다. 매화가 피면서부터 작은새들이 쌍을 이루면서 분주하게 나는 것을 보았다. 뻐꾸기만큼 문학적인 새도 없다. 짝이 그리워 피를 토하면서 운다는 새다. 미당은 시 '귀촉도'에서 자기 피에취해 '귀촉도귀촉도' 운다고하였다. 님을 찾아 촉나라로 돌아가는 길이 그렇게도 멀었는가싶다. 그러나 현실의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는 탁란을 하는 위험한 새다. 즉 자기새끼의 양육을 다른 새에게맡긴다..

좋은글,좋은시 2022.03.29

야화 ⑹의기양양 달님이

어제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야화 ⑹의기양양 달님이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게 하려고 합니다 야화 ⑹의기양양 달님이 요즘 들어 이상한 것은 대감이 안방 행차를 잊어버린 것이다. 한장마다 한번씩은 안방을 찾고 친구들과 술이라도 걸친 날은 이틀 만에도 찾아와 옷고름을 풀어주던 대감이 마님을 찾아온 지 까마득하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스무날이 넘었다. 좀이 쑤신 마님이 늦은 밤 부엌에서 뒷물을 하고 분을 바르고 간단한 술상을 차려 안마당을 건너 대감 사랑방으로 갔다. 부스스 일어난 대감은 고뿔 기운이 있다며 술잔도 받지 않고 생감 씹은 표정으로 술상의 젓가락조차 잡지 않았다. “푹 주무십시오.” 마님은 대감에게 한마디 던지고 무안하게 술상을 들고 안방으로 돌..

좋은글,좋은시 2022.03.29

●방랑시인 김삿갓 02-(28)*도루아미타불의 본뜻.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지난번 이어 2탄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28) *도루아미타불의 본뜻.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28) *도루아미타불의 본뜻. 그런 일이 있고 난 다음부터 세상사람들은 그 경문을 "바라경"이라고 불러 오게 되었다고 일휴 스님이 말하자, 좌중은 손뼉을 치며 박장대소를 하였다. 그리고 일휴 스님에게 다시 묻는다. "하하하, 스님은 마치 남에 일처럼 말하고 있지만 , 사실은 바라경을 지은 사람은 일휴 스님 자신이 아니오 ? " 그러자 일휴 스님은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나는 남녀 관계를 모르지는 않지만 , "바라경"을 지 은 사람이 나 자신은 아니야." "그 말을 누가 믿겠어요."..

좋은글,좋은시 2022.03.29

아량(雅量)

오늘 지인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아량(雅量) &&&&이라는 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아량(雅量)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긋날 일이 없고 부드러운 혀를 가지면 다툴 일이 없으며 온유한 귀(耳)를 가지면 화(禍)날 일이 없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불편할 일이 없습니다. 인생을 유연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사세요. 상대와 친해지고 싶다면 공통점을 찾고, 상대와 멀어지고 싶다면 차이점을 찾아라 는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흐름은 달팽이도 개미도 山을 넘는것을 막지 못합니다. 세상만사 빠르게 먼저 간 사람이 이긴 것이 아니라 "정도(正道)"로 끝까지 간 사람이 아름다운 최후의 승자인 것입니다. 멀리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한 겁입니다. 언제나 주님과 함께..

좋은글,좋은시 2022.03.29

야화 ⑹의기양양 달님이

오늘 방금 고교 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야화 ⑹의기양양 달님이 &&&&라는 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꼐 공유 하려 합니다 야화 ⑹의기양양 달님이 요즘 들어 이상한 것은 대감이 안방 행차를 잊어버린 것이다. 한장마다 한번씩은 안방을 찾고 친구들과 술이라도 걸친 날은 이틀 만에도 찾아와 옷고름을 풀어주던 대감이 마님을 찾아온 지 까마득하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스무날이 넘었다. 좀이 쑤신 마님이 늦은 밤 부엌에서 뒷물을 하고 분을 바르고 간단한 술상을 차려 안마당을 건너 대감 사랑방으로 갔다. 부스스 일어난 대감은 고뿔 기운이 있다며 술잔도 받지 않고 생감 씹은 표정으로 술상의 젓가락조차 잡지 않았다. “푹 주무십시오.” 마님은 대감에게 한마디 던지고 무안하게 술..

좋은글,좋은시 2022.03.28

(56)나쁜 어른들

어제 고교 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56)나쁜 어른들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56)나쁜 어른들 단아한 백면서생 열세살 청수…어느 밤 뒤뜰 별당을 엿보니 의젓하고 엄하신 아버지와 얌전한 요조숙녀 어머니가… 청수는 천석꾼 이진사의 열세 살 삼대독자로 백옥처럼 하얀 얼굴에 깎아놓은 밤처럼 단아한 백면서생이다. 아버지 이진사는 한점 흐트러짐 없이 사랑방에서 글만 읽는 고고한 선비이고 어머니 유씨도 잠은 안방에서 혼자 자지만 낮엔 연못이 딸린 별당에서 사군자를 치고 처마 아래 매화 가지를 다듬는 요조숙녀다. 청수는 글도 뛰어나 서당에서 또래 학동들보다 서너 걸음 앞서가 훈장님의 칭찬을 한몸에 받는다. 집에서도 도포차림에 유건 쓰는 걸 잊지..

좋은글,좋은시 2022.03.28

●방랑시인 김삿갓 02-(27)* 나무아미타불의 본뜻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27) * 나무아미타불의 본뜻 &&&& 라는 글을 보내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27) * 나무아미타불의 본뜻 김삿갓은 천동 마을에 찾아와서 부터는 마음이 편하고 즐겁기 그지없었다. 더구나 매일 밤이면 친구들이 모두 , 김삿갓이 거처하는 모임방으로 몰려와 , 기나긴 겨울밤을 이야기로 보내는 것은 더욱 즐거운 일이었다. 모임방에서는 어슷비슷 둘러앉아 미투리를 삼거나 새끼를 꼬거나 , 때로는 덕석이나 멍석등을 짜면서 제각기 제멋대로 늘어놓는 음담패설을 들어 보는 것은 다시없는 즐거움이었다. 밤에 모임방으로 모여드는 사람은 김삿갓의 옛날 친구만은 아니었다. 천동 마을에서 고개 하나..

좋은글,좋은시 2022.03.28

봄이 더디게 온다

그제3/26 지인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봄이 더디게 온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봄이 더디게 온다 젊은 시절에는 사계절이 다 그렇겠거니 하면서 지냈더니 이제는 겨울나기가 버겁다. 기온은 예전보다 훨씬 덜 춥고 보온대책은 더 좋아졌는데도 그렇다. 의사친구의 말에 의하면 몸의 콜라겐이 내복역할을 해 주는데 나이들면 콜라겐 부족으로 등에 찬바람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추위에도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다니는게 콜라겐 때문인가 보다. 얇은 내복을 여러겹 껴입고 체온손실이 많은 쪽에 목도리, 모자, 장갑 등으로 완전무장을 하는데도 한겨울 토요 구국집회에서의 추위를 견뎌내기가 쉽지 않았다. 여섯번의 겨울을 계속 주말마다 차가운 북풍 ..

좋은글,좋은시 2022.03.28

[KF21 전투기 출고식]* 역사의 공적을 도둑질한 개 *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KF21 전투기 출고식] * 역사의 공적을 도둑질한 개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KF21 전투기 출고식] * 역사의 공적을 도둑질한 개 * 75기 예비역 대령이 분을 참지못하여 보내온 글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진실을 알도록 해주십시요. --------------------- @ KF-21 보라매 전투기 1호기 출고식! 4월 9일 사천 항공우주산업(주) 공장에서 KF-21 보라매 국산전투기 시제1호기 출고식이 있었다. 개발비가 8조 8천억원이 소요되는 거대한 사업으로 2021년에는 육상시험을 거쳐 2022년에는 첫비행을 하고 2026년까지 성능시험을 거쳐 공군에 120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

좋은글,좋은시 2022.03.28

## 부디 부디 아프지 마세요 ##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형님이 카톡으로 &&&& ## 부디 부디 아프지 마세요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부디 부디 아프지 마세요 ##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우리 모두 부디 부디 아프지 마시기바랍니다. 틈틈히 운동하시고 틈틈히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실컷하고 별거 없고 재미 없어도 같이 열심히 살아가시면 되지않겠습니까! 좀 모자라면 받쳐주시고 좀 넘친다 싶으면 나눠주시고 힘들다 싶으면 서로 어깨 기대게 해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대화 중에 좀 서운하셔도 돌아서거나 외면치 마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부린것도 아집(我執)이요, 네가 부린것도 아집(我執)이니 우리 서로 맞다해도 틀린것에 너무 노(怒)하지 마시고 살아가시면 어떻겠습니까! 우리 기약(..

좋은글,좋은시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