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4812

●방랑시인 김삿갓 02-(17)*개풍군수 강호동의 馬夫 살리기.

어제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17) *개풍군수 강호동의 馬夫 살리기.라는 연재글을 보내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17) *개풍군수 강호동의 馬夫 살리기. 장단을 떠나온 김삿갓은 개풍(開豊) 땅으로 들어섰다. 이날 밤 김삿갓은 어느 마을에 있는 서당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서당의 훈장의 이름은 이윤성(李允成)이었는데 , 인물이 풍채도 좋았지만 선량해 보이는 선비였다. 그런데 훈장은 무슨 걱정거리가 있는지 , 김삿갓과 마주 앉아서도 연신 한숨만 푹푹 쉬고 있었다. 김삿갓은 그런 광경을 보다못해 이렇게 물어 보았다. "훈장께서는 어떤 걱정꺼리가 있기에 이렇듯 한숨을 쉬고 계시오 ? " 그러자 훈장은..

좋은글,좋은시 2022.03.18

3. 1960년대 소주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3. 1960년대 소주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3. 1960년대 도꾸리에 담아서 팔던 소주는 1965년 양곡관리법으로 소주 제조에 일대 변혁이 시작됩니다. 양곡괸리법은 식량이 모자라서 정부가 양곡관리법으로 식량 부족을 해결하려했던 법입니다. 이로 인해 양곡이 많이 사용되는 전통 방식의 소주 제조는 금지됩니다. 당시에는 식량의 부족이 심각하여 정부가 식량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입니다. 이 때는 한국주정이라는 회사가 주정을 만들어 소주회사에 공급하고 각각의 회사가 인공 감미료로 알콜의 쓴맛을 없애고 마시기 좋게 도수를 맞추어 제조합니다. 결국 당시의 소주는 같은 원료에 첨가물만 다른 소주 만들어졌습니..

좋은글,좋은시 2022.03.18

♡신념의 마력♡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신념의 마력♡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 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신념의 마력♡ 미국의 해군 장교였던 한 사나이가 암에걸려 군대를 떠나게 되었다. 그는 네 번이나 암 수술을 받았지만 최후통첩을 의사로 부터 받았다. "당신은 앞으로 보름밖에 살 수 없습니다 그는 마지막 남은 보름이라는 값진 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는 지난날을 되돌아 보니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던 때만큼 열정적으로 살았던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곧 국회와 백악관으로 달려가 다시 현역 군인으로 복무하게 해 달라고 청원했다. 대통령은 그가 다시 해군 장교로 복무하는데 동의했다. 그는 군대에 복귀하 자 예전보다 더 의욕 적으..

좋은글,좋은시 2022.03.18

야화⑴

오늘은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게속연재하는 &&&& 야화⑴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 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야화⑴ 새색시가 시집이라고 왔더니 열두살 신랑이란 게 코흘리개다. 허구한 날 소매로 코를 훔쳐 저고리 옷자락이 풀을 먹여 놓은 것처럼 반들거리는 데다 동구 밖에서 또래들과 돼지 오줌통 축구를 하느라 바지는 흙투성이로 사흘이 멀다 하고 빨랫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인다. 3대 독자라 무슨 저지레를 해도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감싸기에 급급이다 . 이런 것들이야 그래도 참고 견딜 만한데 동지섣달 기나긴 밤, 옆에서 콧물 풍선을 만들며 도르릉 도르릉 자는 꼬마신랑 옆으로 다가가 허리춤으로 손을 넣어 새끼손가락 같은 고추를 잡고 ‘어느 날에 익을꼬’ 한숨을 토하고 있는데 이것 봐..

좋은글,좋은시 2022.03.18

♥산불 뒤, 울린 워낭소리...!

오늘 형수님이 카톡으로 $$$$ ♥산불 뒤, 울린 워낭소리...!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보내주신 보내주신 워낭소리를 읽으며 말못하는 소도 불길을 피해 자기집으로 돌아온 것이 사람보다 나은듯하고 우직한 소에서 많은 것을 배우는 것과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불 뒤, 울린 워낭소리...! 노부부가 풀어준 소 20마리, 다 돌아왔다 “하룻밤 사이 집도 우사도 마카(모두) 새까맣게 탔지요. 지금 살아있는 게 용하고…” 지난 5일 밤 12시30분쯤 울진읍 정림2리 야산 인근에 사는 남계순(72)씨는 휴대전화벨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울진읍사무소 한 공무원이 “산불이 집 바로 코앞까지 다가왔다”며 “빨리 대피하라”고 다급히 말했다. 남씨는 먼저..

좋은글,좋은시 2022.03.18

? 마음의 편지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 마음의 편지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마음의 편지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는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 아닐까요?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

좋은글,좋은시 2022.03.18

소주

오늘은 몇일전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소주 @@@@라는 글을 보내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합니다 소주 오늘은 소주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해 보겠습니다. 1. 개요 소주의 역사는 인테넷에 나와 있으니 역사에 관한 것보다는 소주가 오래전의 고급 술이 아닌 서민의 술이 된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서류로된 근거는 없고 이 업계에 계시던 분들을 통한 구전과 제가 보고 알고 있는 내용을 섞어서 해보겠습니다. 소주는 몽고의 침략 이후 우리나라에 들어와 고려, 조선 시대를 거처 광복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많이 알고 있는 현재 고급 소주로 알려진 안동소주나, 일품 소주 등과 같이 약간 고가의 소주도 있지만, 대부분은 2홉 한병에 천원대의 소주 이야..

좋은글,좋은시 2022.03.17

봄이 왔다 !김 규 태

방금 지인 김광태님으로 부터 카톡으로 %%% 봄이 왔다 ! 김 규 태지음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봄이 왔다 ! 김 규 태 봄이 왔다 선거 부정이라는 유래 없이 거대한 한랭 전선을 뚫고 봄이 왔다 이번 겨울은 참으로 길었다 5년간 지속된 엄동에 자유가 동사할 뻔했다 경사가 심한 사상의 텃밭엔 인권의 새싹이 말라 죽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3대 독재는 미화되었다 대한민국의 전복을 꿈꾸던 간첩이 존경하는 스승이 되고 나라는 국제적인 웃음거리로 전락하였다 아 ! 우리는 해냈다 가슴 속에서 이글거리는 애국의 불덩이로 공전을 멈춘 지구를 돌려 봄을 되찾았다 위대한 국민들이여 !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유를 지켜낸 우리에게 보내는 저 박수 소리가 들리는..

좋은글,좋은시 2022.03.17

늙어서도 행복하게 잘 사는 법​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늙어서도 행복하게 잘 사는 법​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식구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늙어서도 행복하게 잘 사는 법​ ​ 늙어서도 돈이 부족하여도, 부자가 아니어도, 인생에서 행복을 잃지않고 살아갈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비법이 몇가지 있다. ​ ?첫번째 : 분노를 참아야 한다 . 사람 나이 칠십세가 넘으면 버럭 버럭 화를 내는건, 건강에 백해 무익하기 때문이다. ​ 어느 한 의학 저널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를 자주 내고 분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수명이 짧아진다고 한다. ​ 또한 늙어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나이를 먹을수록 곱게 익어간다는 소리를 들어야 친구들..

좋은글,좋은시 2022.03.17

●방랑시인 김삿갓 02-(16)*장단에서 黃眞伊를 회상하며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방랑시인 김삿갓 02-(16) *장단에서 黃眞伊를 회상하며..&&&&&&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 별밭 가족들과 함께 고유 하려 합니다 김삿갓이 임진나루를 건너, 얼마를 더가니 장단(長湍,) 땅에 이르렀다. 이곳은 송도의 삼절(三絶)로 불려오는 기생 황진이 (黃眞伊)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당시 송도 사람들은 황진이와 함께, 성리학자 서경덕과 박연폭포를 송도 삼절로 불렀다. 김삿갓은 황진이는 비록 기생이기는 했을망정, 신사임당과는 또 다른 분야에서 여성 존재를 길이 역사에 남긴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황진이는 이처럼 뛰어난 여성이었기에 , 김삿갓은 황진이의 무덤만은 꼭 참배하고 싶었다. 그러나 생전에 많은 남성들을 희롱해 온 일이 무척..

좋은글,좋은시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