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17) *개풍군수 강호동의 馬夫 살리기.라는 연재글을 보내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17) *개풍군수 강호동의 馬夫 살리기. 장단을 떠나온 김삿갓은 개풍(開豊) 땅으로 들어섰다. 이날 밤 김삿갓은 어느 마을에 있는 서당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서당의 훈장의 이름은 이윤성(李允成)이었는데 , 인물이 풍채도 좋았지만 선량해 보이는 선비였다. 그런데 훈장은 무슨 걱정거리가 있는지 , 김삿갓과 마주 앉아서도 연신 한숨만 푹푹 쉬고 있었다. 김삿갓은 그런 광경을 보다못해 이렇게 물어 보았다. "훈장께서는 어떤 걱정꺼리가 있기에 이렇듯 한숨을 쉬고 계시오 ? " 그러자 훈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