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4812

✔ 水脈과 風水의 저자 임응승 神父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 水脈과 風水의 저자 임응승 神父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 별밭 가족들과 함께 고유 하려고 합니다 ✔ 水脈과 風水의 저자 임응승 神父 수맥과 풍수에 능통하다는 노량진 성당 임응승 주임 신부를 지난날 만났다.. 모친의 묘자리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 집안에 우환이 계속되어 임응승 신부를 모시고 모친 묘자리를 보게 되었다.. 묘자리에 수맥이 흘러 집안에 우환이 계속될 것이니 즉시 이장을 하라고 하신다.. 마땅한 이장 장소가 없다하니 그럼 내가 알아 논 장소로 가보자 하시어 모시고 한 시간을 넘게 가는 길에 신부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신부님이 어찌 수맥과 풍수를 보십니까? 이게 다 미신이 아닙니까? 그렇게 말하면 종교도 다 미신이..

좋은글,좋은시 2022.03.24

●방랑시인 김삿갓 02-(23)*吾愛靑山 倒水來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23) *吾愛靑山 倒水來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23) *吾愛靑山 倒水來 신계에서 곡산까지는 높고 가파른 산길로 백여리를 가야 한다. 김삿갓이 어린 시절을 보낸 천동 마을은 곡산 읍내에서도 다시, 산속으로 60여리를 더 들어가야 하는 첩첩 산중 , 감둔산 (甘屯山)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곡산으로 가는 길 조차, 산이 높고 길이 험해, 고개 하나를 넘는데도 숨이 가쁠 지경이었다. 그러나 "이 길이 천동 마을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니 , 지루한 느낌은 조금도 들지 않았다. 김삿갓은 눈 앞에 펼쳐지는 산천을 정답게 바라보며 걸어가다가 문득 구양수의 시를..

좋은글,좋은시 2022.03.24

(54)장맛비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54)장맛비 &&&&라는 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54)장맛비 똑소리 나는 이초시의 외동딸 ‘득순’ 신랑 될 ‘구식’이 공부하는 절 찾았다 집에오는 길 비 쏟아져 다시 돌아가 첫날밤 치른 득순, 뭔가 허망한데… 이초시의 외동딸 득순이를 동네 사람들은 똑순이라 불렀다.“아지매, 콩 한되 주이소.” “와?” “아제가 우리 소를 한나절 부려먹더니 소가 힘이 쪽 빠져갖고 소죽솥에 콩 한되 넣어줘야 되겠심더.” 일곱살 똑순이는 부모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기어이 콩 한되를 받아와서 소죽솥에 넣었다. 똑순이는 동네 서당에 다니는 유일한 여자아이지만 남자 학동들 다 합쳐도 똑순이 하나만 못했다. “모두 불알 떼서 누렁..

좋은글,좋은시 2022.03.24

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다

오늘 지인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

좋은글,좋은시 2022.03.24

03.23.월.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요한 4, 50)

오늘 지인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03.23.월.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요한 4, 50)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03.23.월.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요한 4, 50) 가혹한 시간속에서도 봄꽃은 피어납니다. 조금씩 약해져 가는 우리 믿음을 성찰케하는 봄꽃의 뜨거운 시간입니다. 사순시기는 생명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믿음의 시간입니다. 생명의 역사는 이와같이 믿음이 만들어가는 믿음의 역사입니다. 믿음은 생명의 떨림을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생명의 소리에 귀기울여 듣는 것입니다. 모든 목숨이 소중합니다. 믿음의 가치는 생명의 가치입니다. 믿음은 지나가는 표징과 이적의 집착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존중입니다. 표징..

좋은글,좋은시 2022.03.24

(꽃) 밥하기 전에 쌀을,물에 불려야 하는 이유!!~?

오늘 지인 김경수지인 형님이 카톡으로 &&&& (꽃) 밥하기 전에 쌀을, 물에 불려야 하는 이유!!~? &&&&라는 글을 보내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꽃) 밥하기 전에 쌀을, 물에 불려야 하는 이유!!~? ?밥하기 전 쌀을/ (30분~1시간) - 충분히 불려라 - 우리의 주식인 쌀에는,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 '가바'라는 성분과 대장암을 예방해 주는 'IP6'이라는 성분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쌀에, 고혈압을 개선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물질 [‘가바’ 성분]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밝혀냈기 때문이다!!~ 가바 성분은, 현미(玄米)100g당 8mg이 들어있고, 백미에는 100g당 5mg정도 들어있다!!~~ 이 정도의 양으로는 건강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좋은글,좋은시 2022.03.24

●방랑시인 김삿갓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방랑시인 김삿갓 02-(21 !!!!을 보내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21) *돌팔이 의원 집에서 보내는 기막힌 하룻 밤. "상" 다음날 아침 ,조반을 얻어 먹은 김삿갓은 곽호산 훈장에게 금천의 산천을 두루 돌아 보겠다고 말을 하고 떠났지만, 마음은 이미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곡산에 가 있었다. 그의 발길은 곡산을 향해 더욱 빨라지기 시작했다. 곡산을 가기 위해서는 신계를 거쳐야한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산길을 걷던 김삿갓의 눈에, 신계를 앞둔 ,저 멀리 보이는 마을 입구에 "臍生堂藥局" 이라고 쓴 커다란 간판이 희미하게 보였다. 김삿갓은 그 간판을 잘못 보았나 싶어 가까이 다가가 다시..

좋은글,좋은시 2022.03.23

야화 ⑶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야화3를 보내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야화 ⑶ 나무꾼 박씨는 걱정이 태산이다. 혼기를 한참이나 넘긴 딸이 올해는 가겠지 했는데 또 한해가 속절없이 흘러 딸애는 또 한살 더 먹어 스물아홉이 되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딸년 탓이 아니라 가난 탓이다. 일년 열두달 명절과 폭우가 쏟아지는 날을 빼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산에 올라 나무를 베서 장에 내다 팔지만 세식구 입에 풀칠하기도 바쁘다. 가끔씩 매파가 와서 중매를 서지만 혼수 흉내낼 돈도 없어 한숨만 토하다 보낸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세상에 법 없어도 살아갈 착한 박씨는 한평생 배운 것이라고는 나무장사뿐인데 요즘은 몸도 젊은 시절과 달라 나뭇짐도 점점 작아진다. 눈이 펄펄 오는..

좋은글,좋은시 2022.03.23

(53)천인적덕(千人積德)

몇일전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53)천인적덕(千人積德) @@@@라는 글을 보내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53)천인적덕(千人積德) 지나가던 노스님…떠꺼머리 머슴 순봉을 보더니 혀를 끌끌 차며…“아깝다, 아까워” 인중이 죽어 꽉 막힌 팔자 천 사람에게 덕 베풀면 살아난다는데… 떠꺼머리 총각 순봉이가 산비탈 콩밭을 메다가 옷을 벗어젖히고 콸콸 흘러내리는 계곡에 들어가 비 오듯 흐르던 땀을 씻고 나서 삼베 보자기에 싸온 보리밥을 펼쳤다. 보리밥 한 숟갈에 일하다가 캐놓았던 더덕을 종지 속의 고추장에 듬뿍 찍어 와그작와그작 점심을 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노스님이 걸음을 멈췄다. “아깝다, 아까워.” 순봉이를 한참 내려다보던 노스님이 혀를 끌끌 차며 산속으..

좋은글,좋은시 2022.03.22

소크라테스는 총각 시절에

몇일전 지인 형님 김경수형님이 카톡으로 &&&& 소크라테스는 총각 시절에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총각 시절에 여러 명의 친구와 비좁은 방에 같이 기거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그 좁은 방에 여럿이 살면 불편해서 짜증이 날 텐데 뭐가 즐거워 그렇게 웃고 다닙니까?” 소크라테스는 대답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사니 즐겁습니다. 서로 경험을 나누고 지식도 나누고 돕기도 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 뒤에 같이 있던 친구들이 결혼을 해서 하나씩 떠나고 소크라테스 혼자 남았습니다. 그때 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여럿이 살아 좋다더니, 지금은 혼자가 됐으므로 나빠졌다고 해야 할 텐데 여전히 웃고 있으니 그 까닭이 무엇입..

좋은글,좋은시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