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일상 새벽부터 제법 많은 단비가 내려 주었다 오전인 지금도 간혹 빗 방울이 얼굴을 때린다 이른 아침 보다는 양이 적지만 몇 일간 메말라 가는 대지를 적혀주니 다시 한번 자연의 고마움에 머리 숙여진다 진달래 개나리도 양지 바른곳에는 활짝 만개하고 산수유나무의 노란 꽃이 봄의 전령으.. 나의 이야기 2018.04.04
모종용 고구마 넣기 주말에 이어 연일 4월중순의 기온에 여름이 코앞에 닥쳐온듯 합니다 아침 산책길에 노란 개나리와 진달래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여름을 향한 자연이 시작된것 같다 *하우스안 고구마 넣고 흙덮기 주말에 고구마 넣는 광경을 목격하고 그리고 작은별밭 영철동창댁 어머님 밭에서 감자넣기.. 나의 이야기 2018.04.02
감자 심기 180326 아침기온이 초여름을 상상하듯 포근하고 일하기 좋은 날이었다 오전에 들을 한바퀴돌아와 점심을먹고 작은별밭 블러그을 클릭하게 됩니다 2018년 첫 경운기시동 180321 몇일 전 올해 씨감자를 받아 감자심기를 완료하게 되었다 해마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씨감자는 품종이 수미로서 올해는.. 나의 이야기 2018.03.29
아침 산길에서 봄이 익어가는 산길에서 여기저기 고개를 들고 나오는 푸른 생명이 나를 더욱더 활기차게한다 이제는 더 큰 추위는 아마도 다 지나간듯 하다 매일 오는 산길에서 화창한 햇빛이 나를 반겨준다 산길에서 조용한 봄기운이 내 주위를 맴돌고 더 빨리 봄을 불러들이 대고 나무 가지가 춤을 .. 나의 이야기 2018.03.23
매실나무 전지 어제는 돌풍에 기온마져 떨어져 다시돌아가는 겨울을 생각하게 하더니 오늘은 어제와 다른 여름을 향한 파란 하늘과 기온이 올라 한결 봄기운이 만연 하다 *진겸 아우님네 매실나무 전지광경 *자주내린 봄비로 연못에 물이 고인다 지난주일인 3/11일 집주변에 있는 매실나무와 감나무 가.. 나의 이야기 2018.03.22
본격적인 봄농사 준비 농사 봄개학이 지난지도 벌써 20일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긴 겨울을 건너온 구령미 밭에서 하루종일 비닐걷이를 영순 아우님과 점심을 거른채 했는데도 다 하지를 못하게 되었다 *뜰안 배나무 가지치기 준비하는 석영순 아우님 밭에 워낙 많은 잡초가 있어 잡초를 쇠스랑으로 뽐아 놓고 .. 나의 이야기 2018.03.20
한마음 선원을 가다 몇일전 안양 석수동에 위치한 한마음 선원을 다녀오게 되었다 한마음선원은 불교사찰로 기존의 사찰과는 다른 부처님의 가르침을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이끄는 참선 수행 도량이다 내가 한마음 선원을 알게된것은 2005년 10월경 서점에서 "삶은 고가 아니다"라는 책을 발.. 나의 이야기 2018.03.16
순무 심었던 뒷밭 페비닐 걷기 어제3/14 까지 갑자기 더운날씨로 이상고온 영상23도 기온은 예년 4월 중순때 기온이라고 하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농사를 하는데 알맞는 비가 내리니 오늘은 잠시 쉬게 된다 지난3월3일 회관에서 점심을 한 후 돌아와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뒷밭 페비닐을 걷어내.. 나의 이야기 2018.03.15
트랙터 시동과 트랙터실 지붕 보수 긴 겨울잠을 자고 날이 풀려 뒷밭을 로터리 하려고 트랙터를 시동 하려고 하니 추운 겨울 동안 움직이지 않고나두어 밧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안걸리네요 매년 가을 추수 후 긴 동안 시동을 걸지 않아 방치하여 밧데리가 다 자연 방전 되어 버려 처음에 끼익 끼익 스타트 모터가 작동하.. 나의 이야기 2018.03.14
강화농업대학원 동창 정기모임180304 강화농업대학원 동창 정기모임180304 지난 3월4일은 강화농업대학원 1기 정기모임이 있어서 집뒤페비닐작업을 하다 중단하고 4시30분 강화읍 읍사무소 서쪽에 있는 한우마을 음식점에 도착하게 되었다 오후 5시 모임이어서 도착하니 벌써 모임에 오셔서 식사를 하고 계시다 이모임에 내가 .. 나의 이야기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