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익어가는 산길에서 여기저기 고개를 들고 나오는 푸른 생명이 나를 더욱더 활기차게한다
이제는 더 큰 추위는 아마도 다 지나간듯 하다
매일 오는 산길에서 화창한 햇빛이 나를 반겨준다 산길에서 조용한 봄기운이 내 주위를 맴돌고
더 빨리 봄을 불러들이 대고 나무 가지가 춤을 춘다
*찔레나무 가지에도 봄이 꽉차있다
산수유나무는 꽃망을을 터뜨리고 나무가지는 물을 머금고 봄을 전하려고 몸을 부풀리고있다
여기저기서 낮익은 산새들이 지저기고 오는 봄을 더욱더 챙겨준다
이렇듯 자연은 다 알아서 게절마다 변화를 알맞게 유지해준다 그리고 여기저기 피어나는 산꽃들이
우리의 3월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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