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감자 심기 180326

한마음주인공 2018. 3. 29. 13:29

 

아침기온이 초여름을 상상하듯 포근하고 일하기 좋은 날이었다 오전에 들을 한바퀴돌아와 점심을먹고

작은별밭 블러그을 클릭하게 됩니다

 

 

 

 

2018년 첫 경운기시동 180321

 

 

몇일 전 올해 씨감자를 받아 감자심기를 완료하게 되었다 해마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씨감자는 품종이

수미로서 올해는 멀리 강원도 강릉에서 생산된것이었다

 

 

 

 

 

 

일단 씨감자를 씨눈 나온것을 감안하여 아주 작은것은 온감자로 심고 큰것은 2~3개 순을 감안하여

쪼개 바구니에 담았다 하루는 부억방에다 두었다가 2틀을 하우스 안에서 잘린부분을 건조 시키고 씨눈

발아를 촉진시켜 놓았다

 

 

 

 

 

*정부 보급종 수미감자

 

 

 

감자를 쪼겔때도 칼을 가스렌지에 불을 켜서 날면에 부착하는 미생물을 완전 연소제거한 다음 사용하는

것이 감자밭에 심어 놓고 감자가 미생물 감염으로 부패 되는것을 막게된다

 

 

 

 

 

 

그리고 하웃,에다 감자심기 2틀전에 개방하여 널어 놓은후 잘린 단면이 완전이 건조한 다음 3일째 되는날

밭에 비닐을 쒸우고 감자심을 부위를 구멍을 뚫어 넣어준다

 

 

 

 

 

 

 

그리고 감자를 심을때 감자단면이 흙에 밀착되도록 눌러주고 그리고 흙을 손으로 비닐피복보다 조금 높이

흙을 올려준다 그리고 나면 감자심기는 완료된다

 

 

 

 

 

 

 

정부에서 보급하는 씨감자는 대부분 수미라는 품종으로 한박스에 20kg이 포장되어 보급된다 감자가격은

아직 얼마로 책정 되었는지를 알수 없다 내가 알기로는 3만원 내외 인것으로 안다

 

 

 

 

 

 

봄이 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감자심기다 다음은 강남콩과 완두콩을 심어야 할것 같아 오늘도 밭을 정리

하며 봄농사 준비에 비빠만 져진다

 

 

 

 

 

 다시한번 감자 심기에 대하여 순서대로 정리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감자심기 순서

1) 씨감자 정부보급품 신청

2) 씨감자 마을 이장님으로 부터 수령 방에 보관

3)3월20일 전후로 하여 씨감자 박스 개방해 새순 발아를 촉진한다

4)씨감자 심기 3일전 감자를 칼로 조각해 둔다 이때 사용될칼은 필이 가스렌지 불로 소독실시 한다

5)하루정도 방안에 두었다가 2틀동안 하우스안에 넣어준다

6)2틀이 지나면 감자자른면이 건조해지고 감자순도 태양광을 밭아 튼튼하게 올라온다 

7)감자이랑에 밑걸음을 하고 고랑 두둑을 만들어 비닐을 피복한후 삼자를 심는다

 

 

 

 

 

 

 

이상이 내가 매년 감자심기 하는 방법인데 발아율이 100%에 가깝게 되어 매년 감자풍년을 가져오게 되며

봄철 제일먼저 나오는 감자는 6월중순에 수학하게 된다

 

 

 

 

 

 

 

그리고 감자을 심다보니 감자효능에 대하여 알고싶어 인터넷 백과사전에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감자의 효능

주로 외상 치료에 효험이 있으며,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관련질병: 고혈압, 과민성대장증후군, 구내염, 농가진, 담낭염, 변비, 복통, 십이지장궤양, 알레르기, 완하, 위궤양, 위·십이지장궤양, 위염, 인두염, 절양, 좌섬, 충치, 타박상, 탕화창(화상), 피부염소아질환: 태독

 

 

 

 

*2018 봄 감자골 작업

 

 

감자의 유래

감자는 우리 식탁에서 늘 만날 수 있는 식재료로 생각해 제철개념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감자는 지금 6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라 이 시기는 특히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감자하면 포테이토칩이나 프렌치프라이를 떠 올려 간식거리로 생각하지만 쌀, 밀, 옥수수와 더불어 세계 4대 식량작물이며 건강하게 잘 먹는 것이 필요하다.

 

 

 

*감자골 작업

 

 

 

감자는 약 7천 년 전 페루 남부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안데스 산맥에서 잉카인들의 식량이었다. 그 후에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유럽과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현재는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작물이 됐다. 처음 유럽
사람들은 이 감자를 관상용의 정원 식물로 키웠으며 심지어는 최음제로 오인하기도 했다. 또한 악마의 식물이라 하여 심한 배척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고 풍부한 탄수화물성분으로 인해 감자는 곧 유럽의 기근을 해결해주는 중요한 작물이 됐다. 특히 18~19세기 즈음 세계적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인구 부양 문제가 심각해졌을 때 감자는 싸고 실용적인 농작물로 자리 잡았다.

 

 

 

 

 

 

아마도 감자라고 하면 고흐의 어두운 배경의 ‘감자 먹는 사람들 The Potato Eater’(1885)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인데, 이 당시 감자는 가난한 소작인들의 주식이자 생명줄이었다.  감자는 16세기경 네덜란드의 상인들에 의해 중국에 전래됐고,  국내에는 1824년경 만주의 간도 지방으로부터 전래됐다고 보고 있다

 

 

 

 

 

*2018년 3월 21일 감자골 키고 비닐작업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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