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다시 보는 "카인의 후예" 라는 좋은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작은 별밭 식구들과 함께 공감 하려고 합니다 매일 갘이 좋은글을 주시는 형님의 정성어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보는 "카인의 후예" 카인은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의 큰 아들이다. 농부인 카인은 신에게 농작물을 제물로 바쳤고, 양치기인 동생 아벨은 고기를 제물로 바친다. 그런데 신이 아벨이 바친 제물만 가져가자, 카인은 질투심이 끓어올라 결국 동생을 잔인하게도 돌로 쳐 죽이고 만다. 소설 '카인의 후예'는 1954년 황순원 선생의 작품인데, 작가는 왜 카인을 소설 제목에 갖다 썼을까? 또 카인의 후예는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이 소설의 배경은 해방 직후의 북한이다. 한반도 북쪽에는 소련군이 들어오는데, 공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