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학동창인 윤종화님이 카톡으로 "?우리의 마지막 풍경?"이란 제목의 지금 나의 현실에 딱 맞는 좋은글 주셔서 글을 정리해 작은별밭 식구들과 공감 하고져 합니다 차 한잔 마시며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마지막 풍경? 70대 후반의 지인이 지난해 늦여름 넘어져서 다리뼈가 부러졌다.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그곳에선 장기간 입원을 할 수 없어 서울 강남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다 두계절을 보내고 며칠 전 퇴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입원기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 병문안도 제한돼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거나 가끔 먹거리를 보내드릴 뿐이었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지인은 병상에서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지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