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8 동광중학교 동창 이강영님이 "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라는 좋은글을 카톡으로 전해 주셔서 글을 정리해 작은별밭 식구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 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 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 뿌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슬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 갑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건
함께 호흡 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 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 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 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 합니다
내 곁에
당신같은 이가 있어서
감사 합니다
셀 수 없는 수 많은 사실이 있지만
이런 이유 하나 만으로도
오늘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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