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4812

(77)큰 창피

방금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77)큰 창피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77)큰 창피 가난한 선비 이초시 영리하고 착한 외동딸 시집 보내고…보고싶은 마음에 사돈댁으로… 가난한 선비 이 초시는 동네 학동들 훈장 노릇에 남의 제사에 지방을 써주고 초상집 비문도 써주며 입에 풀칠을 해왔다. 늘 쪼들리지만 부인과 단 두식구라 먹고사는 데는 큰 걱정 없지만 자나 깨나 마음 쓰이는 게 시집보낸 무남독녀다. 부인이 딸 하나 낳고 단산을 하는 바람에 이 초시는 어린 딸을 한시도 떼놓지 않고 업고 안고 다녔다. 사람들은 딸 때문에 공부에 소홀했다고 입방아를 찧지만 이 초시의 끔찍한 딸 사랑은 말릴 도리가 없었다. 딸아이도 제 어미한테서는 젖만 빨..

좋은글,좋은시 2022.05.12

●방랑시인 김삿갓 02-(72)*명당에 관한 이야기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72) *명당에 관한 이야기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72) *명당에 관한 이야기 "대지(大地)는 모든 생물에게 생명을 제공하는 "생기의 근원"이에요, 따라서 대지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운명은 땅이 공급해 주는 생기의 활력도에 따라 근본적 차이가 나는 것이라오. 풍수(風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오 ? 풍수라는 말은 "장풍득수"(藏風得水) 라는 말을 두 글자로 줄인 말이라는 것을 아세요." 따라서 풍수라는 것은 숨겨진 바람(혈:穴)을 찾고 , 생명의 근원수(水)를 찾는 인간 본연의 생(生)을 향한 노력이라오." 그러나 김삿갓은 임 처사가 무슨 ..

좋은글,좋은시 2022.05.12

? 노년의 몸관리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노년의 몸관리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노년의 몸관리 몸은 전셋집이다 임대기간이 다 되면 돌려줘야 한다. 그때 하자보수는 필수 몸은 무엇일까? 몸은 당신이 사는 집이다. 지식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면, 별 소용이 없다. 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된다. 소설가 박완서씨는 노년에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정말 맞는 말이다. 몸만이 현재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

좋은글,좋은시 2022.05.12

효는 한국사회의 운영체계(OS)다

오늘 초등동창 신완식님이 멀리 원주에서 카톡으로 %%%효는 한국사회의 운영체계(OS)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고유하려 합니다 효는 한국사회의 운영체계(OS)다 불효자가 잘되는 건 본 적이 없다 ​한국의 키워드가 효(孝)라면 일본은 충(忠)이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효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작동시키는 근본 원리[道]이자 세계적인 정신과학이다. K팝, K푸드 등 한류는 물론이고 우리가 수출해온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의 밑바닥에도 효가 묻어난다. 과거 아시아를 뜨겁게 달군 ‘겨울연가’, ‘대장금’에 열광했던 진짜 이유는 그들에겐 이미 사라져버린 정신가치, 즉 효에서 발효된 인간 삶의 향기였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효(孝)라는 시스템에 IT를 탑재하여 스토리텔..

좋은글,좋은시 2022.05.12

???감 동 글?? "어 머 니" ?

오늘 작은별밭 전명철 목사님이 카톡으로 &&&& ???감 동 글? ? "어 머 니"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감 동 글? ? "어 머 니" ? "엄마 시장갔다 올테니, 밥 꼭 챙겨먹고 학교가거라" 난 장사를 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도 잠을 자는척 했다. 이 지겨운 가난...... 항상 난 이 가난을 증오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벗어나고 말리라는 다짐을 굳히곤 했다. 내가 학교가는길 시장 저 귀퉁이에서 나물을 팔고 계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난 어머니가 나를 발견할까봐 얼른 도망친다. 우리 부모님은 막노동을 하셨다고 한다. 일하는 도중 철근에 깔리신 어머니를 구하시려다 아버지는 사망하고.. 어머니는 한쪽 다리를 잃으셨다고 한다. ..

좋은글,좋은시 2022.05.12

< 예쁜 마음 좋은 말 >

오늘 중학동창 이강영님이 카톡으로 %%% %%%이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 티 없이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

좋은글,좋은시 2022.05.12

? 벗이 잘되면 함께 기뻐한다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 벗이 잘되면 함께 기뻐한다 %%%%라는 글을 보내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고유 하려 합니다 송백후조(松柏後凋)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소나무와 잣나무는 친구로 둘 다 상록수인데, 소나무는 잎이 두개 묶여서 나고 잣나무는 잎이 다섯개 묶여서 나며 열매를 보면 두 나무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송백과 비슷한 말이 지란(芝蘭)으로, 벗들의 맑고 높은 사귐을 지란지교(芝蘭之交)라 한다. '친구가 잘되는 것은 나의 기쁨이다.' 그런 우정을 말해주는 성어가 바로 송무백열(松茂柏悅)로, 소나무가 무성해지자 잣나무가 기뻐한다니 그 우정이 아름답지 않은가? 송무백열은 중국 진(晉)나라 때 육기(陸機)가 쓴 ‘탄서부(歎逝賦)’에 나오는데, ..

좋은글,좋은시 2022.05.11

●방랑시인 김삿갓 02-(71)* 산속에서 만난 사내 , 林處士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71) * 산속에서 만난 사내 , 林處士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71) * 산속에서 만난 사내 , 林處士 오열탄 계곡은 경사가 급해서 물발조차 거셋다. 흘러내리는 물이 바위에 부딪쳐 산산 조각으로 흩어지며, 이것은 뽀얀 물안개로 변하여 눈 앞을 가릴 지경이었다. 이런 물안개는 비가 오지 않는데도 오색 열롱한 무재개를 이따금씩 떠올려 보여주었다. 물보라에 옷을 적시며 구정양장(九折羊腸)의 오솔길을 따라 계곡을 한참 거슬러 올라가니, 높다란 암벽에 커다란 글씨로 "문성대"(文星臺)라고 새겨진 글씨가 보였다. "문성대 .... ? 옛날에 어떤 선비가 저 바..

좋은글,좋은시 2022.05.11

? 슬픈 누나 이야기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 슬픈 누나 이야기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슬픈 누나 이야기 ? 가난한 집안에 長女(장녀)로 태어나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初等學校(초등학교)만 卒業(졸업)하고 남의 집 食母(식모)로 팔려가 몇푼 되지도 않은 돈을 받고 살다가 조금 머리가 커지자 縫製工場 (봉제공장) 에서 技術(기술)을 배우고자 시다바리 부터 始作(시작)해서 잠도 못자면서 죽어라고 일만 하던 누님이 계셨지요. 한창 멋을 부릴 나이에 얼굴에 바르는 化粧品(화장품)하나 사쓰는 것도 아까워 안사고 돈을 버는대로 故鄕(고향) 집에 보내서 동생들 뒷바라지 했답니다. 그 많은 먼지를 하얗게 머리에 뒤집어 쓰고 몸은 病(병)들어 가는..

좋은글,좋은시 2022.05.11

#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라는 국민들의소망!

어제 지인 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라는 국민들의소망! %%%라는 글을 보내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라는 국민들의소망! 2022년5월10일 0:00를 맞이하는 대한 민국의 국민들의 일제히 일어나 대한민국 만세! 자유민주주의만세! 윤석열 대통령 만세!의 함성이 들 리는듯 귀를 위심한다 지난5년 동안을 김정은 의 수석대변인 노릇을 충성을 다받처 하여오던 문재인은 자정을 기하여 역사의 뒤안길로 자취를 감추는구나 이제 당장 오늘부터 뻔뻐스러운 문재인의 낮짝을 안볼것이니 살것같다 지긋지긋한 5년을 잘버티고 고통을 참은 결과 이렇게 희망을 가슴에 안을수 있는날이 오는구나. 친북좌파 문재인 정권 5년은 50년보다 ..

좋은글,좋은시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