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85) * 죽향과의 첫 만남.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 별밭 가족들과 함께 고유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85) * 죽향과의 첫 만남. 김삿갓은 똑같은 시를 두 번씩이나 감격스럽게 읊고 나서, "도데체 이처럼 기가막힌 시를 누가 지었소이까 ?" 하고 일동에게 물었다 "강촌모경"이 너무도 훌륭한 시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강촌모경을 지은 작자를 누구냐고 물어도 ,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때문에 김삿갓은 불현듯 ,이 시는 남의 작품을 옮긴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이 시를 지은 사람이 여러분 중에 반드시 있을 것인데, 왜 들 대답이 없지요 ? 다른 사람의 시를 옮겨 쓴 것은 아니겠지요 ? "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