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김용철님이 카톡으로 && & ❤️ 최고의 책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최고의 책 어떻게 해야 최고의 책을 쓸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던 작가가 세상이 온통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쌓여 있는 겨울 밤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배가 출출했던 작가는 군고구마를 파는 노점상을 발견하고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손수레 하단에 "군고구마 4개 2천원" 이라는 삐뚤 빼뚤 쓰여있는 광고지가 붙어 있는데 군고구마 장수는 주문하기가 미안할 만큼 거동이 불편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그의 아들이 다가오더니 "아버지! 몸도 안좋으신데 그만 들어가세요. 제가 마무리 하고 들어갈께요." 라고 말하며 주문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참 효심이 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