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45

콩밭 비닐피복 작업 20210424

콩밭 비닐피복 작업 20210424 이제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며 여름으로 향해가고 있다 여기저기 짙어지는 푸르름에 봄향기는 멀어지고 이제 일이 많아 지는 그런시기에 우리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못자리를 논에 다 넣고 논작업을 위한 시기가 도래 되었다 지난주 토요일4/24에 가족들과 영순아우님 화자누님 우리님 나 4이서 구령미 콩심을곳에 비닐 피복을 시작했다 다행이 비는 오지 않고 바람마져 잦아지니 비닐 피복 하기에 딱 안성마춤이다 나는 매년 콩을 심기 한달전에 트랙터로 밭을 갈아업고 로터리 비료를 살포하고 곧바로 로터리를 친고 난뒤 로터리 폭과 같은 장폭 비닐 (1.8mx 5m 저밀도 비닐)을 치어둔다 이렇게 장비닐을 피복하면 고랑으로 했을 때 보다 비닐 피복도 쉬어지고 비닐피복의 효과를 극대화..

나의 이야기 2021.04.27

고구마골 키우기

한낮 기온이 정상이 아니게 치솟더니 오늘 서야 정상의 날씨로 회복한 것 같다 연일 무더위를 느끼게 할 정도의 기온이었다 더구나 어제 는 점심후 조금 걸어 보았는데 땀이 많이 나서 정말 초여름을 방불케 했다 오늘은 지극히 정상적인 그런 기온이다 바람이일어나고 하늘은 흐리고 이제 비라도 좀 내려야 할 것 같은데 비 예보는 아직 없어 다행이다 그래서 오늘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다음과 같이 예보 하고 있다 일기예보 20210423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낮까지 서해안과 강원도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그동안의 고온현상은 수그러들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23도, 부산 20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습도가 ..

나의 이야기 2021.04.23

고추밭골용 배토기 20210420

오늘 여름 같은 더위를 느끼게 된다 평소 같은 복장으로 한낮을 걸어보는데 이마에 땀이 흘러내려 연신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 내렸다 그리고 발에도 땀이 차오르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모처럼 초여름의 기온을 경험하게 되었다 일기에보가 궁금해 기상청에 알아보니 다음과 같이 유보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 20210422 오늘 때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더운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 들면서 어제만큼이나 기온이 올랐습니다. 오늘 경기도 평택의 낮 기온이 30.6도까지 치솟았고요. 강원도 영월 30도, 대전 29.9도 서울도 27.5도까지 올라서 평년의 6월에 해당하는 상순을 보였습니다. 내일부터 고온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먹구름이 끼면서 해를 가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울 중 서쪽 지방을 ..

나의 이야기 2021.04.22

재래 시장에서 만난 채소와 과일들 20210410

아침에 눈을 떠 일어나 보니 오전 5시 어김없이 오늘 하루가 시작된다 누가 께워서가 아니라 인체가 알아서 알람해주는 그런 시간이 연일 계속된다 어제는 SBS 방송에서 세상에 이런 일라는 프로에 농장에 일반 우리나라 암소가 먹이주는 풀을 뿔과 소의 혀로 들어 자유자재로 행동하는 것을 보고 소의 영리함에 놀라게 해준다 아침 기온이 초여름 기온처럼 아침이 전혀 차갑지 않다 불과 1주일 전만 하더라도 이러한 기온이 되리라고는 예상을 못했는데 정말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그런 기분이다 뒤 동산 산책길에 매일 만나는 운동하시는 분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내가 목표로 하는 석산까지 왕복 4,5km를 왕복하고 왔다 산길에서 느끼는 것은 매일 가는 산길이 하루가 다르게 푸르고 푸르게 달라지고 있다 그리고 잎이 나..

나의 이야기 2021.04.21

황골 마을 정자에서 만난 농사 선배님들

아침 산길을 걷는데 나뭇잎이 제법 자라 이제 시야가 좁아지며 앞이 나뭇잎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 아침 처음 제비를 보았다 음력으로 3월삼진날 제비가 온다고 하는데 오늘이 음력으로 3월 9일이다 예로부터 농자들은 3월 3일 삼짇날 이후로 씨앗을 파종해야 서리피해가 없다고 하셨다 나도 역시 4월 20일 오늘 이후 모든 씨앗을 몇 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다 콩도 강낭콩도 마찬가지다 그래야 자연피해로 부터 안심 할 수 있는 시기 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 4/17 우리 작은 별밭 서쪽으로 접해있는 황골마을에서 아버님 같은 농사 선배님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이제 평균 연령 83. 세 그야말로 우리 아버님 세대 들이시다 농사지으며 늙어가는 모습이 한해 한해 달라지고 이제 얼굴 모습이나 행동하나 하나가 부..

나의 이야기 2021.04.20

섬마을 식당에서 만난 작은별밭 사람들

섬마을 식당에서 만난 작은별밭 사람들 하루가 다르게 비가 오더니 급기야 4월 중순에 강장 저온으로 기록하며 한파 주위보를 내리고 말았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이 내려가 강낭콩을 2021.04.09 파종한 나로서는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인천은 영상 3도 이거 다른 강원 지역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갔다고 하니 과수농가에 피해는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갑자기 초여름 같은 기온을 보이다가도 이렇게 갑자기 기온이 곤두박질하면 사람이나 농작물이나 그로 인한 피해는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모든 농작물은 농사 절기를 준수하여 뜻하지 않은 냉해 피해를 감수해야만 하니 자연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오늘 일기에보를 기상청에 알아보니 다음과 같이 에보하고 있다 기상청예보 20210414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나의 이야기 2021.04.14

트랙터 배토기 작업 20210410

지난 주말 4/10 정말 바쁘게 하루를 마감했다 지금 농촌에서는 고구마 이랑과 고추이랑 작업이 한참이다 이미 4월중순에 가까워지며 시기적으로 밭을 갈고 밭 이랑을 내어 다듬어서 비닐 피복을 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 되었다 예전에 소에 쟁기를 매고 소를 몰고 밭이랑 메던 어린시절 아버님이 생각난다 그때는 소멍에 쒸어 종전 방식으로 쟁기를 달고 손을 좌우로 저으며 고랑을 내는것이 다반사 였다 그리거 이제 40여년이 지난 지금은 트랙터로 이랑을 내는 것이 대세이다 45년이란 기나긴 세월의 흐름앞에 이제 경운기로 밭이랑을 내는 시기는 지나 간 것이다 특이 최근에는 관리기로 이랑을 내는 데 이는 밭 흙이 마사토 처럼 부드럽고 흙뭉침이 없는 반만 가능하다 그리고 서서 따라가며 관리기를 운전 해야 하기에 젊은 사람이 ..

나의 이야기 2021.04.12

기초연금 신청서를 내면서 20210406

아침산책길이 약간의 찬기를 머금엇는데 그래도 조금 걷다보니 이마이 땀이 맺힌다 너무나 포근하고 좋은날을예감하게 된다 그리고 한낮에는 20도까지 기온이 오른다 하니 참 봄이이제 여름으로 가려고 하는것 같다 그리고 길가에 그렇게 아름답게 피어있던 벗꽃들이 지잔주 비를 맞고나서 이제 몇개의 입만 남겨두고 벗잎이 줄기차게 자라난다 나무들은 먼저 꽃을 피우고 나서 다시 자기를 지켜주는 잎을 만들며 2차전에 들어간다 아름당음을 제일 먼져 선보이며 말이다 기상청 에보를 살펴보니 다음과 같이 예보하고 있다 기상청예보 20210408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내륙 지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대기는 더욱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

나의 이야기 2021.04.08

봄날을 즐기다 20210330

이제 봄 기운을 듬뿍안고 우리주변의 나무와 잡초 농작물이 봄의 향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누가 말하고 통제하지 않아도 3월말 자연은 하루가 다르게 우리에게 봄기운운을 무한히도 전해줌니다 음지인 곳을 제외하면 하루 기온이 20도에 육박하니 아침 저녁으로 차가움만 없으면 봄이면서 여름초를 생각하게 됨니다 이러하듯 봄은 우리에게 참 색다른 봄기운을 무수하게 전해준다 아침 산책길에 길가에 돋아 나는 잡초들을 보면서 한겨울 춥고 어두운 땅속에서 움크리고 있다가 요즘처럼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오니 이처럼 새명의 움직임은 참 신기하고 기묘하기만 합니다 이제 밭갈이를 하여 농사지을곳을 정리해 놓아야 하고 밭걸음도 듬뿍 주어 일러 놓아야 하니 하루가 다르게 일손은 바쁘게 재촉하기만 합니다 작년에도 그랬던것처럼 올해도 ..

나의 이야기 2021.03.30

엘리베이터 시공 명장(장인)을 만나다 20210329

오늘은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으로 하루종일 대기가 뿌연하고 대기상태가 나쁨으로 나온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마른기침이 나는것을 보면 디기질 상황을 알것 같다 몽골지방에서 올해 2번째로 큰 황사먼지가 일어 났다고 한다 오늘 아침온도는 12도이고 한낮온도17도 그리고 바람이 다소 불고 있다 그래서 기상청 일기 에보를 살펴보니 다음과 같이 에보하고 있다 기상청예보 20210329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이 되면서 새벽부터 광주 전남 지역도 황사가 관측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이미 농도가 짙어지면서 광주가 9시 기준 최고값이 세제곱미터당 831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는데요, 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꼭 KF80 이상의 황사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황사만 ..

나의 이야기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