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구마골 키우기

한마음주인공 2021. 4. 23. 13:25

한낮 기온이 정상이 아니게 치솟더니 오늘 서야 정상의 날씨로 회복한 것 같다 연일 무더위를 느끼게 할

정도의 기온이었다 더구나 어제 는 점심후 조금 걸어 보았는데 땀이 많이 나서 정말 초여름을 방불케 했다

오늘은 지극히 정상적인 그런 기온이다

 

 

 

바람이일어나고 하늘은 흐리고 이제 비라도 좀 내려야 할 것 같은데 비 예보는 아직 없어 다행이다

그래서 오늘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다음과 같이 예보 하고 있다

일기예보 20210423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낮까지 서해안과 강원도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그동안의 고온현상은 수그러들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23도, 부산 20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습도가 높아지겠지만, 건조한 날씨를 해소하기엔 부족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과 경남 내륙엔 비가 살짝 오겠습니다.

여름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주말 동안에 낮기온 25도 가까이 오르며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고구마을 심는 시기가 다가 오면서 고구마 골을 내야 하는 그런 시기가 닥쳐온 것이다

그래서 고구마골을 내기 전에 트랙터로 고구마밭을 로터리 친 후 고구마 골을 배토기로 골을 형성해 

나갔다

 

 

고구마는 지금 고구마순이 나와 심어도 되지만 아직은 조금 이른 시가이다 항상 나는 고구마 심고 서리를 마치는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0일 이후를 고집한다 그래야 서리로 부터 안전하고 고구마 생육도 날이 좋아

잘 자라 준다

 

 

이제 밭에 나가 비료를 뿌리고 걸음을 듬뿍주어 올 한 해 밭작물을 이 잘 자라도록 밭 정리를 할 시기이다 고구마 골 고추 골을 키우고 비닐 피복을 해야 하는 아주 바쁜 시기가 지금 내 앞에 닥쳐온 것이다  매년 하는 일이지만 이제야 조금 노하우가 생겨 난 것 같다

 

 

 

예를 들어 고구마 골을 내기전에 고구마가 좋아하는 고구마 비료를 200평당 /1포를 살포하고 그리고 굽 뱅이 약을 200평당 2 봉지 /땅사를 살포했다 매년 잘하다가도 어쩌다 굽병이 약이 안 들어가면 어떻게 알아차리고 굽병이 가 고구마에 붙어 고구마를 갈아먹어 상품성을 잃어버리곤 한다

 

 

고구마골은 고과 골 사이가 80센티 정도로 해주고 피복 검정 비닐은 90센티짜리를 사용하면 틀림이 없는 것 같다 고구마는 원래 아프리카에서 온 품종이라 추위를 엄청 타는 작물이다 최근에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여 많이 소비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지금 작년 수학 고구마가 최고의 가격대를 형성한다

 

 

 

지금 4/23 고구마 1상자  10kg/ 45,000 원 대를 형성하고 있다 일 년 중 최고조 비싼 시기가 지금 생고구마 가격이다

지금 시장에는 고구마순 100개 1단이 꿀고구마 가격대가 1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아마도 이런 가격대는 앞으로 2~3주는 더 계속될 것이다 그래서 5월 말에는 끝장이라 가격대가 좀 내려가는 시기가 된다

 

 

 

나는 항상 5월 말 무렵이 이식하는데 서리에도 안전하고 고구마순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 해마다 이시기를 고집

하게 된다 이제 바야 흐로 고구마 심을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