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밭 비닐피복 작업 20210424
이제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며 여름으로 향해가고 있다 여기저기 짙어지는
푸르름에 봄향기는 멀어지고 이제 일이 많아 지는 그런시기에 우리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못자리를 논에 다 넣고 논작업을 위한 시기가 도래 되었다
지난주 토요일4/24에 가족들과 영순아우님 화자누님 우리님 나 4이서 구령미 콩심을곳에 비닐 피복을 시작했다 다행이 비는 오지 않고 바람마져 잦아지니 비닐 피복 하기에 딱 안성마춤이다
나는 매년 콩을 심기 한달전에 트랙터로 밭을 갈아업고 로터리 비료를 살포하고 곧바로 로터리를 친고 난뒤 로터리 폭과 같은 장폭 비닐 (1.8mx 5m 저밀도 비닐)을 치어둔다
이렇게 장비닐을 피복하면 고랑으로 했을 때 보다 비닐 피복도 쉬어지고 비닐피복의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 올해는 우리님이 장비닐 포설에 선 듯 나서주니 함께하는 일손이 한사람이 더 있으니 일을 짧은 시기에 끝낼 수 있어 좋다
그리고 비닐 포설시 트랙터로 일부러 고랑을 파서 판지를 만들지 않아도 장비닐을 로터리 친후에 그냥 포설하고 양쪽에서 흙을 퍼서 비닐이 날리지 않게 해주면 판지 고랑이 자연적으로 형성되게 되어 일석 이조가 된다
올해도 영순아우님이 도움과 홪자누님이 도아주어 에상보다 한결 빠르게 구령미 피복을 마치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 구령미 제일 큰 밭 맨아래 가장자리에 고구마를 심으려고 고구마골을 트랙터 배토기로 4이랑을 만들어 놓아 5월10일경에 고구마를 심으려 한다 해마다 석녁밭에 심어 고구마를 심어서 인지 연작 팔해가 나는 것 같아 특별히 이곳 구령미 밭으로 이전하여 옮겨 심고져 한다
해마다 비닐 피복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비닐 피복의 효과는 다름아님 잡초 에방이 제일 크고 다음 밭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방안이 바로 비닐 피복의 목적이기에 비닐 피복 은 해마다 걸으지 않게 한다
만약 비닐 피복이 없었다면 그많은 잡초를 어찌 당할고 하는 아찔함 마져 든다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 잡초 발아율이 상상을 초월한다 하루사이에 새싹이 트고 온갖 잡초들이 들고 일어나 심지어 비닐 피복을 뚫고 올라오기도 한다
우리농촌 어디에나 비닐 피복을 안사용하는 것이 없듯이 정말 비닐 피복이 잡초제거일의 90%이상을 해결해 준다 그리고 비닐판지와 판지 사이에는 비닐이 없기에
수시로 잡초를 제거 해 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비닐 피복은 로터리 친후 본 농작물 심기 1달전에 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비료성분에서 나오는 가스도 날아가고 비료도 습은 유지로 발효가 잘 진행되기 떼문이다 비닐도 로터리후 바로 쳐 주어야 피복도 잘 나오게 된다
오늘 비닐 피복을 하면서 화자누님 영순아우님이 내일을 적극 도와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그리고 태양 아저씨 사돈이 큰 별밭에 거주하시는데 도움
요청도 없었는데 자진해서 와서 도와 주셔서 일을 빨리 끝나게 해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햇다
차후에 이 도움에 대하여 맛있는 음식이라도 사드리고 고마움을 표시 하고 싶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고구마순 가격 20210430 (0) | 2021.04.30 |
---|---|
모종심는 시기 20210429 (0) | 2021.04.29 |
고구마골 키우기 (0) | 2021.04.23 |
고추밭골용 배토기 20210420 (0) | 2021.04.22 |
재래 시장에서 만난 채소와 과일들 20210410 (0) | 2021.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