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구정은 참 길기도 하다 2025년 1월 25일 토요일부터 정부에서 임시 지정한 1월 27일 월요일, 그리고 1월 31일
까지 푹 쉬게 되어 총 10일을 쉬게 한 것이다 아마 이러한 것은 구정연휴 치고 가장 많이 쉬었던 연휴로 25년 1일을
기억하게 될 것 같다
구정일인 1월 29일이어서 그 이전인 1월 26일에 시골 아버님 묘역에 산소 세배 올리고 그리고 계속된 연휴인데 그날마다
특색이 있는 날로 채워져 지금 오늘 2월 2일에도 하루도 소일 없이 지내진 않았다 정 일이 없으면 아침저녁으로 2시간 걸었고 인근 산에도 가게 되어 진정한 휴일을 보내게 된 것 같다
1월 25일에는 강남구 삼성동 아내 딸 돌잔치에 그리고 시간 되어 인근 봉은사경내를 돌아보고 다시 1월 26일 시골산소묘역 미리참배 하고 1월 27일에는 어머님 계신 메모리얼 파크 다녀오고 다시 1월 28일에는 광명시장보기 1월 29일 설 차레지내고 고 한마음선원 천도재 참여하고 1월 30일에는 운동하고 걷기 그리고 1월 31일에는 성활 성불사 신년예불 다녀하고 2월 1일에는 아침운동 걷기 2시간 오후 도덕산산행하고 2월 2일에는 안양천아침 걷기 2시간과 윤명근 막내아들 결혼식 영등포 더컨벤션 다녀오고 오후에는 광명시장 장보기 예정으로 참 바쁘게 10여 일을 보내게 된 것이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이러한 하루하루를 오래 기억되게 10일 연휴를 기록해 놓고 싶었다
어찌 보면 이런 일이 나에게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자연 스런 일리 아닌가
일없이 10일 보낸다면 그것보다 하루하루가 더 지겨울 수도 있지 않겠나 생각
해보니 그래도 2월은 행복한 날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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