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양도 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20240622

한마음주인공 2024. 6. 24. 09:41

오늘은 양도 초등학교 이취임식이 있는 날이라 아침 일찍 구령미 맨 아래밭에 올라가 비둘기 방지망을 걷어 놓고

비둘기망을 묶으려 하는데 비가내려 이일을 멈추고 다시 우비를 입고 걷어낸 밭고랑에 자라나는 잡초를 걷어내고

10시경 집으로와  샤워를 하고 곧 바로 이취임식이 있는 삼흥리 존강마을 강화도령 식당으로 달려갔다

 

 

식당 행사장에 도착하여 차를 대고 내리는데 비가 더욱 세차고 많이 내린다 이어 안으로 들어가는데 이흥국 신임

회장이 나를 반겨준다 그리고 안에는 많은 동문들이 와서 개회식을 기다리는데 이때 우리 동창 최상복 건평거주님이 축하의 예로 색소폰을 연습하고 계셔서 더욱 이 자리를 빛내주게 하기 위해 색소폰 배운 지는 얼마 안 되었다 하면서 정성껏 

색소폰을 불어주는 봉사노고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어 초대 회장이신 건평거주 제19회 양도초등학교 초대회장 남궁경제 선배님과 제22회 류탁무 전 회장 28회 전재회 회장님 등 각 기수 회장님들이 고루 참석하시어  양도 초등학교 발전과 6대 총 동문회장 유옥수 님과 7대 신임회장인 이흥국 회장님의 총 동문 회장님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부회장으로 37회 신효식 ,37회박용세 관리부장, 35회 신기향님들의 선출하였고 차기 업무관장님들을 회장단에서

차 후 선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초등학교가 어려게 대를 이어가며 기수를 겨우 배출 해가는 현실에 이번 회장단을 구심으로 양도 초등학교 더욱 발전 진전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양도36회 건평거주 최상복님의 섹스폰 연주 축하 20240622
선배기수님의 회장과 총무님도 두루 참석 20240622

양도 초등학교는 1908년 4월 1일 사립 보칭학교로 설립되었고 초대 교장은 이동휘장군으로 고종황제로로부터 보창이라는 교명을 하사 받고 한없이 기뻐하였다 한다 이처럼 양도초등학교 전신인 보창학교는 아주 유일한 역사와 전통이 잇는 초등학교 명칭을 하사하고 그 후신이 양도초등하교 모태가 되었다고 하니 참 전통 있는 양도 초등학교가 아닌가 한다

 

 

보창학교에 대한 역사기록은 양도초등학교 100년사 서편 자랑스러운 100년 전통의 양도초등하교와 이동휘(1873~1935)이란 누구인가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자료는 나와 함께 공부했던 흥천교회 원로장로이신 황원준 장로님(강화기독교역사연구회 연구 회원)의 기고문이 전혀 져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흥천교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 이동휘 님은 함경남도 단천 군 파도면 대성리에서 이승교의 아들로 태어났다

 

 

 

특히 이번 총동문 이취임식은 양도  초등학교 36회에서 6,7대로 넘어가게 되어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하고

그러고 보니 본이 아니게 우리 36회가 전에 이효순 총 동문 회장이래 3번째 총동문회를 가져와 활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임사에서 유옥숙 6대 회장은 주변 여건의 어려움과 코로나 사태로 모임이 원활치 못해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다는 아쉬움을 남기셨고 새로 취임한 7대 회장 이흥국 님은 총 동문회의 많은 과제들을 순리대로 풀어가겠다는 포부를 알려 주었다 

 

양초 36회 졸업기수님들이 ㄷ\주류을 이루고 참석 축해 해주셨다 20240622

 

마침 이날 단비가 내려 이 취임 행사를 더 뜻있고 하늘이 도운 양도 총동문 회장의 기쁜 날로 기억 되도록 해주셨다 

아울러 차기 총 동문 회장은 다음기수인 37회에서 총동문 회장이 탄생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회장이란 직책은 

그냥 아무나 하는 것이 하는 것이이 아닌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일종의 봉사직으로 우리 양도 초등학교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리라 믿어 봅니다 

 

 

끝으로 우리 양도 초등하교가 신임 회장의 등단으로 더 유익하교 학교발전 동기들 간에 우애와 화합의 장이 되어

강화에서 아니 전국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양도 총 동문회가 되기를  회원의 한 사람으로 발하고 원해 봅니다 

회장이 되어 남은 생을 나의 모교인 양도초등학교 발전에 봉사하고 생활하는 일이 잘 이루어 지시길 거듭 기원 합니다 

유옥숙 회장님 이임사 20240622
이흥국 회장님의 취임사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