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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에게 드리는 글(5/20)

한마음주인공 2024. 4. 24. 09:40

 

오늘 지인 김승용님이 카톡으로  &&&& 의사들에게 드리는 글(5/20)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의사들에게 드리는 글(5/20)

●나는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
   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
   선으로 배려하겠다.

●나는 동료를 형제처럼 여
    기겠다.


●나는 종교나 국적이나 인
    종이나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신분을 초월하여
    "오직 환자" 에 대한 나의 
     의무를 다하겠다.

●어떤 위협이 닥칠지라도
   나의 의학 지식을 인륜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다.


라고 의사들은 자격증을
받기 전에 서약을 했습니
다. 일반적인 노동계약과
는 차원이 다른 내용들입
니다. 

국가의 중추적인 조직이
정부의 의대정원증원에
맞서서 환자를 버리고

다시

말하면 
환자들이 급할 때에 이병
원 저병원 의사찾아 삼만
리 하다가 응급차 안에서
죽거나 말거나 

나 하얀가운 입은 의사는 
오로지 내 밥그릇을 지키
고야 말겠다고 외치고 있
는 지금


그 옛날 한없이 의술에
서도 지식이 부족했던 
우리 선조들이 남긴 인
류애와 비교를 해봅시다.

아냐!
난 서약한 적이 없어.
기억에 없어. 그냥 졸업
장에 기입되어 있을 뿐
이야! 라고 말을 한다면


당신은 이미 의사가 아
닌고로 정부가 의사자격
증을 박탈하는 것이 환자
를 위해서나 당신들을 위
해서나 바람직한 일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환자를 볼모로
본인들의 사적인 목적을
욕심낼 터이니 인류의
발전에 역행할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2024.04.24./서경례/그 날의 서약은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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