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김승용님이 카톡으로 &&&& 의사들에게 드리는 글(5/20)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의사들에게 드리는 글(5/20)
●나는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
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
선으로 배려하겠다.
●나는 동료를 형제처럼 여
기겠다.
●나는 종교나 국적이나 인
종이나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신분을 초월하여
"오직 환자" 에 대한 나의
의무를 다하겠다.
●어떤 위협이 닥칠지라도
나의 의학 지식을 인륜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다.
라고 의사들은 자격증을
받기 전에 서약을 했습니
다. 일반적인 노동계약과
는 차원이 다른 내용들입
니다.
국가의 중추적인 조직이
정부의 의대정원증원에
맞서서 환자를 버리고
다시
말하면
환자들이 급할 때에 이병
원 저병원 의사찾아 삼만
리 하다가 응급차 안에서
죽거나 말거나
나 하얀가운 입은 의사는
오로지 내 밥그릇을 지키
고야 말겠다고 외치고 있
는 지금
그 옛날 한없이 의술에
서도 지식이 부족했던
우리 선조들이 남긴 인
류애와 비교를 해봅시다.
아냐!
난 서약한 적이 없어.
기억에 없어. 그냥 졸업
장에 기입되어 있을 뿐
이야! 라고 말을 한다면
당신은 이미 의사가 아
닌고로 정부가 의사자격
증을 박탈하는 것이 환자
를 위해서나 당신들을 위
해서나 바람직한 일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환자를 볼모로
본인들의 사적인 목적을
욕심낼 터이니 인류의
발전에 역행할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2024.04.24./서경례/그 날의 서약은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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