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동쪽해안의 섭지코지는 기막힌 해안절경 과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어난 노란 유채꽃밭의 어우러져 있어 한적함과 낭만적인 멋이 빛을 발한다.
제주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일품이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그리고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제주의 다른 해안과는 달리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되어 있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는 기암괴석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수석전시회를 연출하는곳이다.
영화.드라마 촬영지 -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 천일야, 올인 - 영화 단적비연수에서 최진실이 살았던 그림같은 푸른 바닷가의 집이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2003년 TV드라마「올인」촬영셋트장으로 유명해진 섭지코지는 협자연대가 있으며 등대가 자리잡고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남부 지방의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 토방, 지붕, 섬돌 위의 장독,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 하며 뛰놀던 어린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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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일출랜드, 혼인지, 제주민속촌, 성읍민속마을, 붉은오름,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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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인펜션(http://www.lacasai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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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 동회선 시외버스 -> 고성리(동남삼거리)에서 남쪽으로 1.5km 신양해수욕장을 지나 600m 더 들어가면 붉은 빛깔의 돌로 이루어진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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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진흥과(064-735-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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