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4812

?오늘의 비타민?

몇일전 중학동창 노재철님이 카톡으로 &&&& ?오늘의 비타민?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오늘의 비타민? 시간 관리는 인생 관리입니다. 인생관리는 곧 자기관리입니다. 시간을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집니다. 시간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정복해야 합니다. ??????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것 같다"는 주문을 걸어보세요~♡ 반드시 좋은일이 생길 것입니다. 늘 건강만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좋은글,좋은시 2022.03.04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즐거워하며

방금 지인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즐거워하며 &&&&라는 글을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즐거워하며 기억의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훈풍이 불어와 좋고 커다란 잔에 담긴 와인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은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 수 있어 ..

좋은글,좋은시 2022.03.04

"하수는 폼이 나고 고수는 빛이 난다"

오늘 아침일찍 초등동창 신완식님이 카톡으로 &&&& "하수는 폼이 나고 고수는 빛이 난다" &&& 라는 글을 카톡으로 보내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고유하려 합니다 짝퉁 천국인 광저우에서 들은 말이다. 중국인에겐 싼 것과 비싼 것이 있을 뿐이지, 진짜와 가짜란 개념 자체가 없다는 거다. 이 말도 진짜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위작(僞作) 문제는 문화계의 오래된 지병이다. 루브르에 전시되어 있는 모나리자조차 실체는 미스터리다. 신비로운 것은 원화(原畵)에선 알 수 없는 소름과 전율이 느껴진다는 점이다. 사람 또한 그분 앞에 서면 무언가 광채가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바로 진품의 향기, 아우라(aura)다. 본시 가짜가 더 요란한 법이다. 가관(可觀)이란 눈 뜨고 못 봐주겠다는 뜻..

좋은글,좋은시 2022.03.04

● 스무고개, 수많은 이야기 (6)■ 박달재

오늘 지인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 스무고개, 수많은 이야기 (6) ■ 박달재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고유하려 합니다 ● 스무고개, 수많은 이야기 (6) ■ 박달재 * '처언드응산~'과 박달재, 실제론 6km 떨어져 있다 "영차, 영차, 세워! 고정!" 때 아닌 노동. 거대한 목각을 세운다. 남정네 넷이 힘을 모은다. '아니, 내가 왜' 말하려는 순간, 성각 스님과 정법 스님은 "여기 오면 일해야 하는 거요."라며 웃는다. 여기는 박달재. 박달은 노래 이름 일부분이다. 박달은 고려 시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박달은 사람 이름이다. 박달은 나무 이름이다. 충북 제천 박달재의 봄은 늦게 찾아온다. 뒤섞임과 되새김의 고개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오백..

좋은글,좋은시 2022.03.03

? 봄 ?피천득

몊일전 지인형님 김경수형님이 카톡으로 $$$$ ? 봄 ? 피천득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 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봄 ? 피천득 인생은 빈 술잔, 주단 깔지 않은 층계, 사월은 천치(天癡)와 같이 중얼거리고 꽃 뿌리며 온다.’ 이러한 시를 쓴 시인이 있다.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이렇게 읊은 시인도 있다. 이들은 사치스런 사람들이다. 나같이 범속(凡俗)한 사람은 봄을 기다린다. 봄이 오면 무겁고 두꺼운 옷을 벗어 버리는 것만 해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주름살잡힌 얼굴이 따스한 햇볕 속에 미소를 띠우고 하늘을 바라다보면 날아갈 수 있을 것만 같다. 봄이 올 때면 젊음이 다시 오는 것 같다. 나는 음악을 들을 때, 그림이나 조각을 들여다볼 때, 잃어버린 젊음..

좋은글,좋은시 2022.03.02

봄비

도란도란 비가 내립니다. 빗방울은 여리지만 속이 꽉찬 듯합니다. 이미 종다리 소리 같은 봄의 눈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메마르고 거친 정념들 다 묻어두고 얼었던 땅 녹여 연둣빛으로 물들이자 합니다. 외롭고 그리운 시간들까지 수문을 열자합니다. 3월 첫날 어디선가 분홍빛 속살 터지는지 사근사근한 봄비가 내립니다. 내 그리움도 당신을 향해 물고를 뜹니다. 3월입니다. 연분홍 연둣빛,연노랑. 내 사랑의 색까지 모두 당신에게 뜀박질을 이미 했습니다. 사랑합니다. 3월은 더 환하소서. ?☂? 봄비 https://youtu.be/GGSZdNAA1S0

좋은글,좋은시 2022.03.02

??독립선언문

어제3/1 지인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독립선언문 &&&의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어제을 기리며 작은별밭식구들과 3.1절 기념을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독립선언문 오등은 자에 아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차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야 인류평등의 대의를 극명하며 차로써 자손만대에 고하야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케 하노라. 반만년 역사의 권위를 장하야 차를 선언함이며 이천만민중의 성충을 합하야 차를 포명함이며 민족의 항구여일 한 자유발전을 위하야 차를 주장함이며 인류적 양심의 발노에 기인한 세계개조의 대기운에 순응병진하기 위하야 차를 제기함이니 시일천의 명명이며 시대의 대세며 전인류 공존 동생권의 정당한 발동이라 천하하물이던지 차를 저지 억제치 못할지니라 구시대의 ..

좋은글,좋은시 2022.03.02

조명연 마태오 신부님(어느 시골 마을에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형님이 카톡으로 #### 조명연 마태오 신부님(어느 시골 마을에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 ###라는 글을 보내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고유 하려 합니다 조명연 마태오 신부님(어느 시골 마을에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 어느 시골 마을에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마침내 승패가 갈렸습니다. 싸움에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구석에 시무룩하게 있었고, 싸움에 이긴 수탉은 승리의 기쁨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높은 담장 위에 올라가 “꼬끼오~~”라고 큰 소리를 내지르며 자신의 승리를 알렸습니다. 이 소리를 하늘에 있던 독수리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담장 위..

좋은글,좋은시 2022.03.02

●방랑시인 김삿갓 02-(01)* 다시 방랑길에 오른 김삿갓(2부 시작)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01) * 다시 방랑길에 오른 김삿갓 (2부 시작) ●방랑시인 김삿갓 02-(01) * 다시 방랑길에 오른 김삿갓 (2부 시작) 집을 나선 김삿갓은 길을 피하여 산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혹시라도 마누라의 눈에 띌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집에서 제법 멀찍히 떨어지자 비로서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자고로 남자에게 무서운 것이 세가지 있으니 ,그 첫번째는 외진 산길에서 호랑이와 마주치는 것이요, 두번째는 빚장이와 맞따뜨렸을 때가 아니겠는가 ? 또 하나 있다면 그것은 나는 생각도 없는데 늦은 밤 마누라가 밑물을 하고 평소와 다르게 정겹게 웃으며 , 가까이 올 때가 아니겠나 ? ) 마누라로 부터 멀리 벗어 났다는 해방감에 ,김삿갓은 빙그레 웃기..

좋은글,좋은시 2022.03.02

3월의 警句

지인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3월의 警句 %%%%라는 글을 보내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3월의 警句 조금이라도 더 善한 후보가 당선되기를 비는 마음으로...... 爲所不當爲 위소부당위 然後致鬱毒 연후치울독 行善常吉順 행선상길순 所迹無悔吝 소적무회린 법구경 地獄品 해서는 안될 일을 행하지 말라. 한 뒤에는 반드시 괴로움이 있다. 선을 행하면 반드시 좋아져서 가는곳 마다 뉘우칠 일이 없다.

좋은글,좋은시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