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4812

< 지금 할 일과 나중에 할 일 >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나에게는 기쁨이 있는가 하면 슬픔도 있습니다. 기쁨은 지금 당장 표현하여 함께 나누겠지만 슬픔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슬픔을 승화 시켜 내 삶의 새로운 힘이 되게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만족이 있는 가 하면 불만도 있습니다. 만족은 지금 바로 표현하여 전하겠지만 불만은 조금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불만을 감사함으로 다스려 내 삶의 새로운 감사가 되게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미움도 있습니다. 사랑은 지금 바로 누군가에게 나타내 보이겠지만 미움은 잠시 늦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미움을..

좋은글,좋은시 2022.04.12

야화 ⑿엽전 주머니

그제 4/9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야화 ⑿엽전 주머니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포토뉴스 한양에서 별감이 내려왔다. 별감이라야 대수로운 벼슬도 아니지만 이 동네에서는 가장 출세한 사람이다. 어린 시절 함께 뒹굴고 서당에서 공부하던 고향친구들이 모였다. 별감은 목이 뻣뻣해졌고 고향친구들이란 작자들은 낯 뜨겁게 아부질이다. “별감 나리, 신수가 훤하시네.” 눈을 내리깐 별감이 고개를 끄덕이며 “자네 이름이 용천, 아니 영철이던가.” 고향 떠난 지 3년도 안돼 친구 이름까지 까먹었다. “용철이네.” “아, 그래 용철이. 자네 훈장님한테 매도 많이 맞았지.” 옆에 있던 기생 도화가 까르르 웃었다. 꽃 피고 새 우는 화창한 봄날, 집안이..

좋은글,좋은시 2022.04.11

●방랑시인 김삿갓 02-(41)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41)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하여 정리해 작은별밭 직원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41) * 어느새 백발이 김삿갓은 술이 거나하게 취해 오자, 수안댁 생각이 새삼스럽게 간절해졌다. "여보게 주모 ! " "왜 그러세요 ? " "나, 술 좀 더 갖다 주게." "그렇게 많이 드셔도 괜챦으시겠어요 ? " "술값 못 받을까 봐 걱정이 되나 ? " "엉뚱한 오해는 마세요. 술값 못 받을까 봐 손님에게 술 안드리도록 쩨쩨한 여자는 아니에요." 주모가 술을 갖다 주자 김삿갓은 연달아 술을 마셔댔다. 깨끗이 잊으려고 마음을 굳힐 수록 수안댁에 대한 슬픔이 새삼스럽게 가슴을 파고 들었기 때문이다. "손님은 웬 술을 ..

좋은글,좋은시 2022.04.11

□□(조국은 지금#)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조국은 지금#) &&&&라는 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조국은 지금#)?[ 문재인에 의해 날아간 원전 수출 시장 1,000조원 ] ○○○ 국민의 그릇된 지도자 선택이 국가 장래를 다 망쳤놓았다??□□ UAE에 원전 수출이 시작되는 시점에 문재인이 나타나, 세계 1,000조 원전 시장을 잃었다. 기업은 신한울 3, 4호 기에 이미 1조원을 썼지만, 공사를 중단해야 했다. 5년 동안 이자만 3,000억 원이다. 그때까지 성사됐던 UAE에 6조원짜리 수출 계약도 다 날아갔다고 한다. ◇ 원전엔 4대 기술이 있다. △대형 원자로 제조, △대형 터빈 제조, △600기압이 넘는 냉각 펌프 제조, △원전..

좋은글,좋은시 2022.04.11

?삼여(三餘)란?

오늘 지인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삼여(三餘)란?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삼여(三餘)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와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와야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와야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삼여"라고 한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젊음은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

좋은글,좋은시 2022.04.11

●방랑시인 김삿갓 02-(38)*김삿갓에게 닥친 불행.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ㄴ임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38) *김삿갓에게 닥친 불행. #####라는 글을 보내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 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38) *김삿갓에게 닥친 불행. 그로부터 며칠 지난 비 오는 날 밤,김삿갓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소변을 보려고 요강을 찾았다. "여보게 ! 요강이 어디 있지 ? " 수안댁은 그 말을 듣기 무섭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며, "어마 , 내 정신 좀 봐 ! 요강을 우물가에 그냥 내버려두었네요. 지금 곧 가져올께요." 김삿갓은 비가 오는데 심부름을 시키기가 안되 보여서, "자네는 그냥 앉아 있게. 내가 나갔다 옴세." "아니에요. 남자가 요강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보면, 남들이 뭐라 하겠어요...

좋은글,좋은시 2022.04.08

(61)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

몇일전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61)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라는 글을 보내주어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공유 하려 합니다 (61)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 외할머니와 살던 중업…산에서 땔나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낯선 남자가 칼을 들이대며… 노가와 박가는 앞뒷집에 살며 함께 서당에 다니고 발가벗고 물장구를 치던, 형제보다도 가까운 불알친구였다. 열일곱, 머리가 굵어졌을 때 노가는 부모한테 물려받은 산자락 밭 몇 뙈기에 인생을 묶어둘 수 없다며 대처로 나가버렸다. 전날 밤, 죽마고우 두 친구는 밤새도록 술잔을 주고받았다. 5년 세월이 흐른 어느 초가을날. 고향땅에서 선친이 물려준 논밭에 땀 흘려 씨 뿌리고 얌전한 마누라 얻어서 떡두꺼비 같은 아들 하나를 두고 반듯하..

좋은글,좋은시 2022.04.08

*♤[ 18_&_81 ]일본 여행 중에

오늘 작은별밭 거주하는 전정호 형님이 카톡으로 &&& *♤[ 18_&_81 ]일본 여행 중에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18_&_81 ] *일본 여행 중에 누군가가 선술집에 걸어 둔 글을 읽었습니다. 웃기면서도 의미 심장한 글입니다. 사랑에 빠지는 18세, 욕탕서 빠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다리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이 안 멈추는 18세, 심장질환이 안 멈추는 81세. 사랑에 숨 막히는 18세, 떡먹다 숨 막히는 81세. 학교 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 당뇨 걱정하는 81세. 아무 것도 철 모르는 18세,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

좋은글,좋은시 2022.04.08

(292)사미니와 보부상

방금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292)사미니와 보부상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292)사미니와 보부상 옛 연인 추모하는 총각 만석에게 한 스님, 아들의 존재를 알리는데… “색불이공 공불이색….” 이공 스님이 반야심경을 읊으며 탁발한 바랑 망태를 메고 산길을 오르고 있었다. 콰르르 쏟아지는 폭포 소리가 바람 소리, 새 소리, 낙엽을 밟는 소리를 모두 삼켜버렸다. 갑자기 스님이 바랑 망태를 던지고 가사 장삼을 입은 채 풍덩 폭포의 포말을 뚫고 소로 뛰어들었다. 여인의 머리채를 잡고 스님이 나왔다. 소가에 여인을 뉘어놓고 스님이 올라탄 채 가슴을 짓누르다가 인공호흡을 했다. “?, 푸르르.” 여인이 물을 토하고 큰 숨을 뱉었다. 바..

좋은글,좋은시 2022.04.07

♤ 超越(초월)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 超越(초월) $$$$$라는 글을 보내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超越(초월) 바람이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있거늘 떨어진꽃잎을 주워들고 울지마라 저쪽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마리 새야 부디 울지마라. 人生(인생)이란 喜劇(희극)도 悲劇(비극)도 아닌것을 산다는건 그 어떤 理由(이유)도 없음이야 世上(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富(부)와 名譽(명예)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遺産(유산)은 正直(정직)과 感謝(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世上(세상)엔 그어떤것도 無限(무한)하지 않아 아득한 구름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

좋은글,좋은시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