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4812

(69)허 생원의 유산 상속

오늘 방금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69)허 생원의 유산 상속 ****라는 글을 보내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합니다 (69)허 생원의 유산 상속 세상 부러울것 없던 허생원…포목점에 불이나 전재산 잃고 부인까지 저세상으로… 주위 도움으로 다시 가게 열고 자식 열다섯만 되면 시집장가 보내 세월 흘러 백발된 허생원…칠남매 불러모아 돈 달라 하는데… 허 생원은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 포목점은 손님이 끊이질 않고, 아들 다섯 딸 둘 칠남매는 쑥쑥 자라고, 마누라는 아직까지 미색을 잃지 않아 허 생원은 첩살림 한번 차린 적이 없다. 호사다마, 포목점에 불이 나 비단이고 안동포고 싹 다 잿더미가 된 것은 고사하고 옆집 지물포 뒷집 건어물전까지 태웠다. 설상가상, 발 달..

좋은글,좋은시 2022.04.25

ㅡ 나 그 네 ㅡ

오늘 서울 목동에 사시는 김수업 사장니밍 카톡으로 %%%% ㅡ 나 그 네 ㅡ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ㅡ 나 그 네 ㅡ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에는 세 가지 아치로 된 문이 있다. 첫번째 문은 장미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 라는 글귀가 있고, 두번 째 문은 십자가가 새겨졌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 라고 쓰여 있고, 세번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 라고 쓰여져 있다고 한다. 터키 사람들은 고난과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인사할 때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빨리 지나가기 바랍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아서 괴로움이나 즐거움이나 눈깜박 할 사이에 지나간다. 성서 전체를 보면, 인생을 “나그네와 행인” 이라고..

좋은글,좋은시 2022.04.25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이해인 수녀 -

지난 4/22에 지인 형님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 이해인 수녀 - @@@@라는 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 이해인 수녀 - 한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매순간을 만났어도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로 할 때, 날 찾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필요로 할 때, 곁에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좋은 날에 함께 했던 사람도 있고, 내가 힘들 때 나를 떠난 사람도 있다.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 ..

좋은글,좋은시 2022.04.25

♥︎ "고령인'의 건강 관리"

그제 4/23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 "고령인'의 건강 관리"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75세 이상 노인분들께 반가운 소식입니다 혈압,혈당,코레스톨,체중이 높아야 장수하고 치매도 없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많은분들과 공유 해주세요 (2번읽어야 좀 인지가 될겁니다) # 沃野 ## ♥︎ "고령인'의 건강 관리" ※의사가 볼때 노년건강 관리 할때 매우 유효한 정보 입니다. ° 정확한 수치개념 이니 잘 기억 해 두십시요. 다시보고 또 다시봐도 꼭 필요한 내용 입니다. 최근 초고령사회에 진입 한 일본에서는 노인을 두 단계로 구분하려는 시도가 한창 입니다. ° 일본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65~74세를 '준(準)고령인' 이라 ..

좋은글,좋은시 2022.04.25

? "정" ?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 "정"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합니다 이렇게 좋은글이 또 있을까요? 명상에 좋은 글입니다 ? "정" ?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 한 송이 꽃이 피우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

좋은글,좋은시 2022.04.25

●방랑시인 김삿갓 02-(55)* 필봉 선생의 고백.

오늘 고교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55) * 필봉 선생의 고백.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55) * 필봉 선생의 고백. "필봉 선생, 별안간 왜 이러십니까. 농담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그러나 필봉은 성품이 음흥하면서도 솔직한 일면이 있었다. 그는 김삿갓의 손을 힘차게 움켜잡으며, 이렇게 고백을 하는 것이었다. "내 이제와서 선생께 무엇을 숨기겠소이까. 선생이 시에 그렇게도 능(能)하신 것을 보니, 선생은 "사서삼경"에도 능통하신 분이 확실합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나는 천자문을 뗀 후에 고작해야 "명심보감"밖에는 읽지 못한 놈이옵니다. 그러니 내 어찌 선생같은 어른을 스승으로 모시지 ..

좋은글,좋은시 2022.04.25

《돌대가리도 깨진다》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돌대가리도 깨진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옮김) 《돌대가리도 깨진다》 스케이트를 타다 보면 넘어질 때가 많다. 넘어질 때면 넘어져야지 안 넘어지려고 발버둥치다간 크게 넘어져 다리, 허리뿌러진다. 운동 선수도 잘 넘어지는 법부터 배우는 게 그런 이유다. 아마추어 좌파정권은 정권의 시작인지 끝인지도 모르고 낼모래면 끝나는 판에 무슨 검수완박법을 만든다고 아둥바둥댄다. 그냥 넘어질 때면 넘어지면 아무렇지도 않을 것을 옘뱅짓하다가 코피 터지고 머리통 깨진다. 요즘 좌파 넘들 돌아가는 꼴을 보니 곱게 죽기는 글렀다. 남부지검의 검사는 투신해 죽어나가고 지들 말 잘듣는 순한 양인 줄 알았던 김오수 총장이 필사즉..

좋은글,좋은시 2022.04.22

좌불안석 (坐不安席) 문재인

오늘 지인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좌불안석 (坐不安席) 문재인,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좌불안석 (坐不安席) 문재인, 문재인의 5大범죄 문재인은 퇴임 이후 작금의 범죄행위에 대해 걱정스러워 발을 못 뻗고 잘 것이다 첫째. 이미 수사가 진행되었고 재판중인 울산시장 송철호의 선거부정 사건이다. 문재인이 인생에서 제일 친한 형님이 1번 송철호이고 2번이 노무현이라고 자서전에 쓸 정도로 친분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문재인은 평소 송철호 형님이 울산시장에 당선되는게 소원이다 라고 했다. 이를 받아 임종석 (당시 비서실장)이 "확실히 만들겠습니다" 라고 하고 비서관들을 움직여 당시 재선에 도전한 김기현 (現국힘당 원내대표)을 모략으로 낙선케 하고..

좋은글,좋은시 2022.04.22

(68)그 서방에 그 계집

어제 고교 동창 이재혁님이 카톡으로 %%%%% (68)그 서방에 그 계집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68)그 서방에 그 계집 계집아이처럼 예쁘장해 동네에서 인기 많던 매방이 장가가서 각시와 알콩달콩 지내다 어느날 방물장사를 시작하는데… 어느 계집애가 고추 달린 매방이보다 예쁘랴. 어릴 때부터 매방이는 보는 사람마다 계집아이라 했지 사내아이라 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커서도 매방이는 인물값을 했다. 기골이 아담한 데다 얼굴은 백옥처럼 희고 눈은 사슴눈처럼 크고 콧날은 오똑하고 입술은 도톰해 치마만 두르면 열여덟 색싯감이었다. 싱거운 아낙들은 매방이를 보면 한마디씩 했다. “아이고 조 녀석, 이불 속에서 깨물어 먹었으면 한이 없겠네.” “두고 ..

좋은글,좋은시 2022.04.22

●방랑시인 김삿갓 02-(52)*장인 정신으로 만든 수양매월 (首陽梅月) "하편"

오늘 고교동창 이ㅏ재혁님이 카톡으로 $$$$$ ●방랑시인 김삿갓 02-(52) *장인 정신으로 만든 수양매월 (首陽梅月) "하편"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02-(52) *장인 정신으로 만든 수양매월 (首陽梅月) "하편" "이것은 우수갯 소리이기는 합니다만, 지금으로 부터 14,5년 전에 한양 어느 대가 댁에서는 "수양매월"이라는 먹 때문에 노부부간에 대단한 부부 싸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혹시 선생께서도 먹을 사가셨다가 내외간에 그런 불상사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에서 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김삿갓은 그 말을 듣고 자기도 모르게 호기심이 솟았다. "먹 때문에 부부 싸움이 일어나다뇨 ?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어..

좋은글,좋은시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