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커피 한잔에 마음 가다듬고... **우리 마을 작은 별밭 전영철 36회 동창 가옥 입니다 지금은 홀로 어머님만 살고 계심** 너무나 포근한 아침 입니다 일기 예보 로는 오늘 비가 온다고 하던데 겨울은 멀리 가버린것 같은 기분 입니다 집앞 은행나무밑에서 마지막 매달렸던 은행을 주으며 봄 같은 겨울을 맞게 됨니다 아침을 먹고 커피 .. 나의 이야기 2008.12.17
우리집 애견 "매스" **바로 위가 우리집 애견" 매스" 입니다 아침에 대문을 열자마자 우리집 애견 매스는 좋아라 달려 듭니다 새벽 찬 공기에 아랑치 않고 주인인 나를 그렇게 꼬리치고 머리 흔들며 아침 인사를 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반갑게 대해주는 애견 매스가 어느 누구 보다 가깝고 정겨운 친구입니다 이제는 안방.. 나의 이야기 2008.12.16
시금치의 방한성 아침에 집 주변을 돌며 김장 배추 뽐은곳의 시금치를 보며 추의에 강인함에 놀라게 됨니다 다른 작물은 다 죽어도 시금치의 생명력은 정말 대단함을 느끼게 됨니다 추의에 죽을듯 고개를 숙이다가도 조금 날씨가 따듯하면 다시 성장하려고 잎을 펴며 살아가는 것을 보며 강한 인내력을 배우게 됨니다.. 나의 이야기 2008.12.15
가족과 함께한 포근한 휴식 아침에 집주변을 돌아보는 것으로 하루아침을 열었습니다 얼음도 두껍게얼고 바람도 겨울다운 바람으로 손이 차가워 짐니다 예전보다 추의는 점차 따스해 져가고 겨울답지 않은 날씨에 몸 마져도 익숙해져 게을러 지게 되는듯 합니다 송년회와 농사일로 바쁘게 살았던 한해도 이제 하루 하루 넘어가.. 나의 이야기 2008.12.14
초등학교 송년모임 아침 일찍 구령미 산에놓은 토종벌을 점검해보았습니다 보온재에 가리어 출입문이 가려진곳을 다시 수선하여 정리해 놓았네요 아침식사에 배추속을 쪄서 시큼한 채금치에 싸서 맞있게먹었습니다 김장 김치먹기전에 배추속 싸서 먹는맛이 정말일품 입니다 아침 9시에 어머님을 모시고아내와 함께 외.. 나의 이야기 2008.12.13
마을 회관의 공동 취사 *08년 1월 눈덮인 혈구산 을 오르면서... 아침에 함바뜰논을 돌아보며 흩어진 볏집과 논드렁의 죽은 잡초 줄기와 잎이 말라서 매달려 있습니다 그렇게 푸르름을 과시하던 잡초들은 이제 활동을 중지하고 긴 겨울잠에 빠져 있네요 올 한해 이 논에 벼를 심어 살리기 위해 모털로 물을 퍼올리고 잡초를 제.. 나의 이야기 2008.12.12
뜰안 광속의 김장 김치 *위로 부터 동광중학교21회 송년모임에서 아침에 집 주변을 돌아 보며 밥새 이슬비가 조금 내렸는지 밭과 길이 축축 하네요 아침준비를 하며 뜰안 광속의 김장 김치를 한 포기 꺼내는대 신냄새가 물씬 남니다 봄 같은 겨울 날씨에 김장 김치도 벌써 쉬어 지기 시작 하는 모양 입니다 김치 맛은 약간 신.. 나의 이야기 2008.12.11
퇴모산에 올라 아침 일찍 우리집 애견 매스를 대리고 황골 유무스 골짜기로 하여 퇴모산을 올랐습니다 안개와 흐린날이 캄캄 했지면 익숙한 지형과 산길이 저절로 나를 인도해 주네요 아무도 없는 조용한 산길에서 늧잠을 잔 비둘기가 놀라며 푸드득 거리며 날라 가네요 봄같은 기온이 겨울속에 날씨인가 의심하게 .. 나의 이야기 2008.12.10
겨울 배추 저장하기 **내가면 외포리 뒷산 비닐 하우스안의 배추를 모두 실내 화장실안으로 대피하여 상자에 모아 놓았습니다 기온의 변화가 덜 하도록 실내로 들여나야 긴 겨울 오래 토록 배추을 먹을 수 잇기에 아침 일찍 부터 서둘렀어요 겨울 답지않은 포근함에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여 시야가 가리는 초봄 같은 아침.. 나의 이야기 2008.12.09
비닐 하우스를 손질하며... 아침 일찍 집 옆에있는 비닐 하우스를 테이프와 페비닐을 가지고 바람구머을 막아 주었습니다 그동안 바람에 찣겨 여기저기 구멍이나 보온성이 많이 떨어져 하우스안에 겨울 배추뽐아 놓은것이 약간은 얼었다 녹았다 반복을 했네여 하우스 비닐도 잘하면 3년은 넉히 사용할수 있는것 같다 너무 오래.. 나의 이야기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