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누구나 마음 약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한마음주인공 2025. 2. 25. 11:02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누구나 마음 약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2월 25일(화) 아침편지
♧누구나 마음 약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

40년 전 기억이 나는 가정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의 아이를 둔 엄마였는데, 남편이 사고로 하늘나라로 가면서 가정 형편은 점점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는 분의 도움으로 간신히 몸만 뉠 수 있는 작은 집에서 머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온종일 빌딩 청소부터 식당 일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다 보니 집안일은 초등학교 3학년인 큰 아이가 맡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엄마는 냄비에 콩을 잔뜩 넣어놓고, 집을 나서며 메모를 남겼습니다. '냄비에 콩을 안쳐 놓았으니 이것을 조려 저녁 반찬으로 해라. 콩이 물러지면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된다.'

고된 삶에 지친 엄마는 더 이상은 버틸 수 없단 생각에 그날 밤 집으로 돌아와 순간적으로 삶을 포기할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얼굴이라도 볼 생각에 찬찬히 둘러보는데, 큰 아이의 머리맡에 쪽지가 보였습니다.

'오늘 엄마 말대로 콩이 물러졌을 때 간장을 부었는데, 동생이 짜서 못 먹겠다고 투정해서 너무 속상했어요. 열심히 콩을 삶았는데, 이렇게 돼버려서 정말 죄송해요. 내일은 저를 꼭 깨워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엄마! 오늘 하루도 피곤하지요? 엄마 고생하는 거 저희도 다 알아요. 사랑해요. 먼저 잘게요.'

그 쪽지를 보는 순간 엄마는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된 걸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좌절과 어려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마음 약한 생각, 누구나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보세요. 그에게 지금 누가 가장 필요한지...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의 명언
우리는 모두 인생의 격차를 줄여주기 위해 서 있는 그 누군가가 있기에 힘든 시간을 이겨내곤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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