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조양방직 미술관 20250105

한마음주인공 2025. 1. 7. 14:27

조양방식 미술관은 강화군 강화읍 에 있는 예전 조양방직 공장자리에 예전 우리 생활 주변 소품들을

모아 관리하고 아울러 음식이나 음료를 판매한 전용 카페형 미술관이다 5년전부터 개관하여

그동안 공장중단으로 페허가 된 방직공장이 카페형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나며 강화읍 일대

에서 큰 까페 운영 명소로 이름이 난 곳이다

 

조양방직 입구에서 에전 미군트럭과 셀프사진 20250105

 

 

오래돤 ㅃㅇ튀기 기계를 보며 어린시정 마을에 들어와 뻥튀기 하던 시절이 그립워진다 20250105

 

 

2025년 1월 5일 오후 16시 승용차를 세차하러 갔다가 이 마을 전원흠 목사님을 만나  다음 시간이

남아 이곳 조양방직 미술관을 들르게 되었다 마침 방문 시간이 조금 지나져 조명이 켜지면서

순식간에 관람장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차를 마시고 조양방직 은 아름다운 명소로 탈바꿈하고 이었다 

 

 

조양방직 입구를 지나며 예전 초등시설 사용하던 학교종이 처마에 걸려 있는데 초등시절 학교종

소리에 맞추어 등교하고 수업이 끝나면 알려주는 그 종이 바로 이곳에 전시되어 다시금 초등시절

옛 생각이 스쳐간다 

 

 

이어 마당과 같은 광장을 걸어 들어가니 오래된 트랙터, 경운기 농사용 기구등이 여기저기 광장

분위기에 맞게 잘 정리되어 있고 옛 이발소 공장응접실, 전력조정실 변전반, 학교교복, 이발소등의

소품들을 어디서 구해와 전시 중인지 정말 엣공장건물에 맞게 잘 전시도 되어 있다 

 

조양방직 마당 야간 조명이 켜지더니 황금빛 가로등이 아름답다 20250105

 

 

조양방직 마당에 설치된 오래된 금성 트랙터 20250105

 

 

그리고 다시 방직공장 방직기등이 설치되었던 곳은 카페로 리모델링하여 놓고 군데군데 차와 음식을 

먹는 공간이 꽤 넓어 보이는데 이곳 공장 안이 많은 인파들이 모여 않아 예전 추억을 담소하며

추억의 공간으로서 잘 변신해 카페로서 성황을 이루는 것 같다 

 

카페를 전구간을 돌아보며 어찌 이러한 생활소품과 예전 가전가구들을 모아서 추억의 장소로서 

성황을 이루는 것이 그리고 강화도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이 조양 방직공장이 비록 지금은 운영하지

하지 않지만 공장건물을 미술관 카페로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고 이체로운 조양미술관

관람이었다  

 

조양방직내 뻥튀기 기계 20250105

 

 

이 글을 쓰면서 강화 조양 방직공장에 대하여 알고 싶어 인터넷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조양방직 미술관내 에전 전화부스 20250105

 

조양방직 

조양방직은 1937년 홍재용, 홍재묵 형제가 설립한 방직공장이다. 설립 당시 125,000원(현시가 60억 원 내외)의 자본금으로 시작하였으며 700여 평의 2층 건물과 50여 대의직조기를 갖추고 인견과 마직물 염색을 주로 하였다. 그러나 설립 이후 착공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공장 가동 후 1년 여가 되는 1939년에 큰 화재가 나서 소실되고 말았고 피해액은 40만 원(200억 원 내외)에 달했다고 한다.​

 


설립 초기에 사장은 형인 홍재묵이 맡고 일본에서 대학을 나온 동생 홍재용이 부사장을 맡아 운영하였다. 하지만 1942년 미쓰비시 산업에서 일하던 이세현에게 공장을 매각하였으며, 이세현은 아들 이현일과 함께 조양방직을 운영하다가 한국 전쟁을 거쳐 1958년에 폐업한다. 이후 방치되다시피 하다가 2013년 문화방송 주말 드라마 "백 년의 유산"의 촬영지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고, 2010년대 중반에 들어어서미술관 카페가 들어서게 된다. 2020년대인 지금은 많은 인파가 찾아온다.

조양방직 내부 응접실 풍경 20250105

 

 

1933년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었던 조양 방직은 세월이 흘러 강화 직물이 쇠락하자 폐가로 전락했다.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건물은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허물어져 가던 벽면은 근사한 미술관이며 영화관이 됐고, 기다란 작업대는 커피 테이블로 바뀌었으며, 기계도 사람도 떠난 공간은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찾은 골동품으로 채워졌다.

조양방직공장에서 나와 강화여자고등학교 쪽으로 오르면서 20250105

 

 

깨진 유리창을 간직한 영국제 문짝, 체코의 옛 기차에 달렸던 둥근 거울, 겨울마다 몸을 뒤집느라 애쓴 붕어빵 기계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990㎡(약 300평)가 넘는 공장 터와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시간의 이야기를 카페 곳곳에 남겨두고 있다. 현재 각종 음료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방직공장 염색 수조엔 잉어들이 20250105

 

방직공장내부 리모델링으로 응접실로 탈바꿈됨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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