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강화도 옆에 있는 석모도에 가게 되었다 아시다시피 석모도는 섬이면서 연육교가 연결되어
육지나 다름없는 강화군의 일부인 면인 삼산면이 있는 곳이다 오늘 강화도에서 가장 닭백숙을 잘하는 곳인 산내들식당을 소개하고자 한다
강화도에는 많은 닭백숙 집이 있기는 하나 이곳 석모도 매읍리에 있는 석모고 산내들식당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곳 삼삼면
매음리 토박이 안주인이 제주고씨이신 분이 같은 마을 에 사시는 아저씨와 만나 결혼하시고 농사를 지으시며 매음리 이장을 5대에 걸쳐 역임하시고 지금은 식당일이 너무 바빠서 이장님을 그만두시고 식당일과 농사를 지으며 산내들 식당을
운영하시는 곳이다
오래전 부터 이곳 집 단골이면서 산내들식당 (매음리소재 032-932-3257)을 여러 번 방문하며 변하지 않는 맛과 직접 만드신 찬을 조미료 첨가를 최소로 하여 석모도에 오게 되면 이곳 산내들 식당을 찾게 된다 지금은 너무 산내들 식당이 잘되어서 농사를 조금만 지으시고 식당일로 일과를 소모 하시고 계신다
마침 내가 찿아간 날은 산내들 식당 앞에 20년이 넘게 가꾸어진 색색의 철쭉이 옹기종기 활짝 만개하여 더욱 의미 있는 환경이 되었고 거기에 닭백숙까지 맛이 좋으니 천상천하 유아 산내들 식당이 되었다 그래서 산내들 식당 주변 사진도 찍고 맛있게 예전 맛 그대로의 닭백숙을 맛있게 먹게 되었다 마침 우리 일행이 도착하였을 때 남자 사장님은 타인의 못자리 도움일로 가시고 또한 주말이어서 아드님이 와서 어머님을 식당일을 돕고 계셨다
강화도 석모도에 오시면 석모도 매음리에에 있는 산내들 식당의 닭백숙을 적극 추천 드리고 싶고 돈이 아깝지 않은 닭백숙과 덤으로 나오는 녹두죽을 드시는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다 그리고 이 집 주차장엔 300년 이상돈 은행나무가
있고 이일대 매음리에 제주고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산내들 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와 보문사 방향으로 가다가 보문사 지나 오후스 마켓에 들러 커피와 빵을 시켜서
소화도 시키고 했는데 이 오우스 마켓 전망이 앞에 모래톰이 나타나는 풍경과 미법도로 연결되는 철탑 넓은 서해바다 갯벌이 정말 환상적으로 보이는 뷰에 처음 방문 했지만 너무 주변 뷰가 좋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이 집에서 커피가 겨은 5800원에서 8000원을 넘지 아니하고 직접 구운 빵이 어찌 맛이 좋은지 배부르게 산내들 식당에서 점심을 들고 먹어도 거절하기가 싫어진다
오늘 석모도 산내들 식당에서 점심과 오우스 마켓에서의 차 한잔이 한 달의 지친 몸과 마음을 확 날려 보내는 그런 좋은 장소가 되었다 석모도 매음리 제주고씨 집성촌과 산내들 식당 철죽꽃 만개,오우스 마켓 서해바다 풍광이 초여름으로 가는 우리에게 좋은 인상과 희망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너무 기분 좋고 즐거운 한때였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별밭 회관에서 점심,저녁식사 (0) | 2024.06.03 |
---|---|
논 고르기 2차 마감 작업 (0) | 2024.05.21 |
조양방직 미술관 2차 관람 20240402 (0) | 2024.04.04 |
작은별밭 봄철 나들이 20240330 (1) | 2024.04.04 |
페 비닐 제거 작업 20240324 (0) | 2024.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