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방직 미술관은 한 달 전 일요일에 갔다가 다시 한번 더 가서 관람하게 되었다 한달전은 일요일이라
관람객이 너무 많아 제대로 관람이 안되고 시간도 모자라 골고루 관람을 못해서 다시한번 평일 오후 5시경
방문하게 되었다 역시 평일 이라 관람 하는 곳마다 관람객은 있었지만 더 자세하게 전시품을 관람하게 되었다
조양방직은 강화 방직공장이 성업시 당시 큰 규모로 소창과 직물을 현대식 전기기계로 방직기를 돌려 직물을
제조하던 공장인데 방치되어 있던것을 리모델링하여 카페와 예전 생활도구와 가전 그리고 농기구등을 조화롭게 전시
하며 까페와 함께 이곳에 유명 제빵세프가 혼합하여 운영되는 곳인데 예전공장건물을 되살려 누구나 한번 와보고 관람하기 좋은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이날은 오전일찍 논갈이를 마치고 시간이 되어 강화읍에서 저녁식사를 할겸 하여 평일에 찿았더니 너무 사진 촬영하고 관람시간을 충분히 하여 골구루 여러가지 전시품을 관람하고 차도한잔 할 수 있어 여유로운 관람이 되었답니다 내 고향 자랑이 아니라 이런 옛 고전 물건들을 여러 가지 수집하여 전시해 놓아 아마 강화 주변에서 보기 드문 명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공장건물은 그대로 살리고 그 공간에 각종 전시물을 배치하고 휴식도 할수있고 예전 시절 학생시절 가방과 모자등도
예전 것을 다시 보게 되니 그야 말라 있는 건물을 최대로 살리고 볼 것을 최대로 소박하게 전시해 놓은 것이 2번째 관람이지 참 마음에 들었다 이날은 아내도 함께해 오랜만에 사랑데이트 하며 줄긴 멋진 시간이었다
끝으로 조양방직 미술관이 더발전하고 오래오래 강화의 명물 관광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보며 그동안 이런 작품 하나하나를 모아서 전시해 준 분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조양방직 미술관이 우리나라 고전품 전시 1등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조양 방직 미술관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조양방직 미술관
1933년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었던 조양 방직은 세월이 흘러 강화 직물이 쇠락하자 폐가로 전락했다.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건물은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허물어져 가던 벽면은 근사한 미술관이며 영화관이 됐고, 기다란 작업대는 커피 테이블로 바뀌었으며, 기계도 사람도 떠난 공간은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찾은 골동품으로 채워졌다.
깨진 유리창을 간직한 영국제 문짝, 체코의 옛 기차에 달렸던 둥근 거울, 겨울마다 몸을 뒤집느라 애쓴 붕어빵 기계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990㎡(약 300평)가 넘는 공장 터와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시간의 이야기를 카페 곳곳에 남겨두고 있다. 현재 각종 음료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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