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조양방직 미술관 2차 관람 20240402

한마음주인공 2024. 4. 4. 17:05

조양방직 미술관은 한 달 전 일요일에 갔다가 다시 한번 더 가서 관람하게 되었다 한달전은 일요일이라 

관람객이 너무 많아 제대로 관람이 안되고 시간도 모자라 골고루 관람을 못해서 다시한번 평일 오후 5시경 

방문하게 되었다  역시 평일 이라 관람 하는 곳마다 관람객은 있었지만 더 자세하게 전시품을 관람하게 되었다

 

 

조양방직 미술관 입구   20240402

 

프레스 기계와 오토 인쇄기   20240402

 

 

학교종이 땡! 댕! 땡!                  20240402

 

 

조양방직 마당에 설치돈 각종 고전 물품들      20240402

 

 

조양방직은  강화 방직공장이 성업시 당시 큰 규모로 소창과 직물을 현대식 전기기계로 방직기를 돌려 직물을

제조하던 공장인데  방치되어 있던것을 리모델링하여 카페와 예전 생활도구와 가전 그리고 농기구등을 조화롭게 전시

하며 까페와 함께 이곳에 유명 제빵세프가 혼합하여 운영되는 곳인데 예전공장건물을 되살려 누구나 한번 와보고 관람하기 좋은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입술풍금을 부르는 사람이 실제 해보니 음색이 좋았다     20240402

 

 

벼 탈곡기도 보이고       20240402

 

 

고풍스런 라디오도 한두대가 아니다      20240402

 

 

시계전시장      20240402

 

 

 

이날은 오전일찍 논갈이를 마치고 시간이 되어 강화읍에서 저녁식사를 할겸 하여 평일에 찿았더니 너무 사진 촬영하고 관람시간을 충분히 하여 골구루 여러가지 전시품을 관람하고 차도한잔 할 수 있어 여유로운 관람이 되었답니다 내 고향 자랑이 아니라 이런 옛 고전 물건들을 여러 가지 수집하여 전시해 놓아 아마 강화 주변에서 보기 드문 명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예전 이발소  풍경     20240402

 

 

초중고교 가방이 예전과 같았다     20240402

 

 

예전 성냥각도     20240402

 

 

 

중학교 남녀 교복을 보니 에전 생각이 새롭다   20240402

 

손글씨 그림 글    20240402

 

 

조양방직이 사용했던 우물이 지금도 우물물이 가득     20240402

 

 

 

조양방직 실내 까페 전시공간   20240402

 

 

 

 

 

이곳이 염색하던 염색용 탕이었다 하는 지금은 금붕어가 실제로 살아 있다   20240402

 

 

 

공장건물은 그대로 살리고 그 공간에 각종 전시물을 배치하고 휴식도 할수있고 예전 시절 학생시절 가방과 모자등도 

예전 것을 다시 보게 되니 그야 말라 있는 건물을 최대로 살리고 볼 것을 최대로 소박하게 전시해 놓은 것이 2번째 관람이지 참 마음에 들었다 이날은 아내도 함께해 오랜만에 사랑데이트 하며 줄긴 멋진 시간이었다 

 

70년전 변전실     20240402

 

남 근상이 크기도  하다     20240402

 

 

 

 

끝으로 조양방직 미술관이 더발전하고 오래오래 강화의 명물 관광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보며 그동안 이런 작품 하나하나를 모아서 전시해 준 분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조양방직 미술관이 우리나라 고전품 전시 1등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영 화 포스터      20240402

 

 

 

이 글을 쓰면서 조양 방직 미술관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조양방직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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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었던 조양 방직은 세월이 흘러 강화 직물이 쇠락하자 폐가로 전락했다.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건물은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허물어져 가던 벽면은 근사한 미술관이며 영화관이 됐고, 기다란 작업대는 커피 테이블로 바뀌었으며, 기계도 사람도 떠난 공간은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찾은 골동품으로 채워졌다.

 

 

조양방직 미술관에서 차를 한잔 하고 나오는데  고려산의 낙조가 너무 아름답게 우리를 반겨 준다     20240402

 

 

 

 

깨진 유리창을 간직한 영국제 문짝, 체코의 옛 기차에 달렸던 둥근 거울, 겨울마다 몸을 뒤집느라 애쓴 붕어빵 기계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990㎡(약 300평)가 넘는 공장 터와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시간의 이야기를 카페 곳곳에 남겨두고 있다. 현재 각종 음료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여자화장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