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차가워서 겨울 모자를 찻아 쓰고
집주변을 살펴보고 함바뜰 논에 나가 보았 습니다
추수가 끝난 들에는 벼집 만히 우둑하니 놓여있고
부는 바람에 논득 잡초만이 흔들거리는 쓸쓸한 논길입니다
여기 저기 잡초는 딩글고 겨울로 달려가는 주변
모습은 내년을 기약하는 숨결로 가득합니다
내일은 영하6동의 기온을 보인다고 하니 이제
영하권으로의 새 경울맞을 줄겨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 11월도 4째주를 달려가며 11월의 말의 전형적인
면모를 알게해 줍니다
이제 김장도 마무리하고 2008년 농사일은 어느듯
휴식기를 맞이 하는군요
참으로 빠르게만 지나간 올한해라 아쉬움도 있지만 하지못한
08게획을 마무리 하느데 최선을 다해 보기로 합니다
**맨 아래3번째 는 계수나무 사진 **반달노래에 나오는 게수나무 사진(강원도비로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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